갤럭시링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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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워치 미만잡(!) 이기도 했고 갤럭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서브폰에 연결된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도 영 별로인지라 갤럭시링 출시를 기다려 왔고 출시 당일 예약->사이징킷 수령->호수 확정->배송까지 16일 걸려 블랙 13호 제품을 어제 수령하였습니다.
사실 이번에 잘 나왔다는 갤워치7 계열로 가면 성능상의 아쉬움은 사라지지만 남들 다 차고 다니는 스마트워치 계열에 합류하기 싫은 반골기질도 한몫했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열심히 모아온 아날로그 시계 컬렉션을 살리면서도 피트니스 트래킹이 된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예전에 삼성에서 잡지 부록으로 뿌렸던 charm과 큰 차이 없다는 말이 거짓이 아닐 정도로 크게 기대할 것은 없지만 매일 매일 건강에 대해 체크할 수 있고 배터리 타임 걱정 없이, 착용이 편한 제품으로 확실한 소구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목업으로 미리 제공받았던 사이징키트보다 실 제품이 더 가볍고 칙용감도 우수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블랙제품이라 칠 벗겨짐이 있으면 충격적이겠지만 설마 하는 기대가 있고요 ㅎㅎ
저는 진동도, 램프도, 심지어 디스플레이 없는 지금 구성이 오히려 맘에 들어요. 추후에 더 많은 센서로 세부적인 운동 트래킹이나 바이탈 체크 범위가 늘어나는 후속 제품이 기대됩니다. 아 nfc결제 등은 추가되면 좋겠지만.. 워치도 잘 안해주 는 국내 카드사업자들 각성 없인 힘들겠죠. ㅎㅎ
아무튼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된 것이 흠이지만 워치 차면 되지 링이 무슨 소용이냐? 라는 혹자의 물음에 나름 필요했던 제품으로 잘 쓰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
PolluX님의 댓글의 댓글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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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uX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리코리안님의 댓글
햄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애플에서 링이 나오면 얼마나 할까 싶긴 하네요.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PolluX님의 댓글의 댓글
아브람님의 댓글
가격만 어떻게 좀 저렴해지면 안될까나요...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1MT9IIBebAk
이 영상을 봤는데 심박수 측정이 워치보다도 떨어지는거 보고..좀 더 개선이 되면 사야 겠습니다.
PolluX님의 댓글의 댓글
춘자성님의 댓글
사이즈 단계가 몇단계뿐이 없어요...
무선충전이 아니에요...
전용앱으로만 연동되어요...
심박, 산소포화도 기능은 비슷하게 구성되어있더라고요
https://link.coupang.com/a/bLejm5 (제휴)
판매자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갤럭시링 대비 10%가격이면 한번 살만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퍼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