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처음 가본 사람의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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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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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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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긔님의 댓글
조금 오버하신 거라고 하고 싶은데 저번 달 남포동 간다고 지하철 탔을 때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두 세 정거장 가면 내리니까 뒤에 자리가 생긴 걸 눈치는 챘지만 앉지 않고 있었는데요. 앞에 앉아계신 할아버지께서 우산을 쥐고 있던 제 손을 톡톡 두드리시면서 손짓으로 알려주시더라구요. 의도도 감사했지만 이상하게도(?) 할아버지 손이 너무 따뜻하셔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크리안님의 댓글
다행히도 다들 꺼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