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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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엔 223.♡.201.35
작성일 2024.07.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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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가방을 쥐고 내꺼라며 막무가내로 잡아당깁니다.

이거 내꺼야. 아침에 내가 가지고나온거야. 나 영국사람이야. 영국영국! 명품명품!

쌩난리를 치셔서 앉으신분이 지하철 신고를 주변에 요청하셨는데, 한번도 안해봤더니 헤메는 중에..

경찰서 가자며 내리셨는데(원래 내리려던역인듯)경찰부르라던 할머니는 안내리네요.


신고는 불편접수쪽으로 하는게 맞았겠죠?

가족이셨는데 딸아이는 울더라고요. 아내분이 싸우니까 애 운다고 남편한테 뭐라하시는데, 제가 약간 서러웠던.. 그런 날입니다.


댓글 1 / 1 페이지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119.♡.155.7)
작성일 07.26 13:39
https://damoang.net/free/1387649

이거 마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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