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상품권 삭제 권한’ 티몬 판매대행 업체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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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125.♡.5.128
작성일 2024.07.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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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에 등록한 상품권이 소비자 동의 없이 삭제된 것은, 요기요가 상품권 판매대행 업체들에게 등록·삭제 관련 전권을 내어줬기 때문


‘티몬·위메프 사태’로 판매대금을 날릴 위기에 처한 업체들은 이 권한을 이용해 소비자들의 상품권을 강제로 회수했다.


요기요 측은 “티몬이 촉발한 문제인 만큼 우리 책임은 없다”는 입장 


(...중략) 


티몬·위메프 사태가 터진 이후 요기요 상품권을 구입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품권이 삭제됐다”는 취지의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요기요 관계자

“요기요가 상품권 발행·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며 판매대행 업체 A사에 모든 업무를 위탁했다”고 설명했다. A사를 제외한 다른 판매대행 업체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판매대행 업체에 상품권 삭제 권한까지 내어주는 시스템은 통상적이지 않다는 게 동종업계 반응.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한 번 등록된 배민 상품권은 절대 배민이나 소비자 동의 없이 삭제할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중략)


요기요 측은 ‘티몬·위메프 사태’가 벌어지자 판매대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판매대행 업체들이 소비자의 동의 없이 요기요 앱에 등록된 상품권을 임의로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금액은10억원 미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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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재한 상품권을 지들 맘대로 삭제해버리는군요??

댓글 3 / 1 페이지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210.♡.56.226)
작성일 07.26 16:05
해피머니에서 다른쪽으로 이미 환전한것도, 환전받은업체에서 다 캔슬날려서 해피머니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07.26 16:08
할인 더 해준다던가 구입하고 충전 했던 것들 이제 그만 둬야겠어요. 머지포인트때도 7만원 날려먹어서요. ㅠㅠ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210.♡.56.226)
작성일 07.26 16:10
@니케스타일님에게 답글 신뢰를 잃은 상품권 시장은 이제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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