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를 한명이 24번에 걸쳐 총 9100만원 수령했다니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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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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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을 보면
정규직을 제공하지 못한 사회의 시스템 문제인지
나랏돈을 빼먹으려고 잔머리만 굴리는 사람인지
판단이 힘드네요.
그래도 마음속 한켠에 좀 심하네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구요
(출처: 홍모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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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grine님의 댓글
어떤 제도든 허점을 이용하는 극소수의 부류가 있게 마련인데 꼭 저런 극단적인 사례를 들고 와서 제도 전체를 뒤흔들려고 하더라고요..
네츄럴픽님의 댓글
이런게 어떻게 가능하지? 했는데 다른 곳은 몰라도 제가 들은 사례는
청소나 경비 같은 용역회사에서 일하는 분들이 케이스가 많다고 하더군요... 계약기간 채우고 관두는데 용역회사에서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실업급여 몇달 받다가 비슷한 용역에 취업해서 일하고 반복...
청소나 경비 같은 용역회사에서 일하는 분들이 케이스가 많다고 하더군요... 계약기간 채우고 관두는데 용역회사에서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실업급여 몇달 받다가 비슷한 용역에 취업해서 일하고 반복...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계약기간 끝내고 재계약 안되서 그만 두는 건 실업급여 대상 일텐데요?
곰텡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그게 사측이 퇴직금을 주기 싫거나, 비정규직으로 굴리고 싶을때 써먹는 방식입니다.
급여를 퇴지금 포함 형태로 좀 높혀주고, 언제든 해고 가능하게 필요한 시점에만 쓰는거구요.
퇴직처리 하고 1개월 쉬다가 재입사 이런식으로 굴리는데가 은근 많습니다..
급여를 퇴지금 포함 형태로 좀 높혀주고, 언제든 해고 가능하게 필요한 시점에만 쓰는거구요.
퇴직처리 하고 1개월 쉬다가 재입사 이런식으로 굴리는데가 은근 많습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곰텡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그렇게 일하는 계약직 분들도
딱히 자기가 실업급여 받으려고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하거나 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 입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이용 하는거죠
댓글 대부분의 논조도 그렇고 개인의 일탈 개인의 부정수급 정도로 말씀 하시는 거 같은데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측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자기가 실업급여 받으려고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하거나 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 입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이용 하는거죠
댓글 대부분의 논조도 그렇고 개인의 일탈 개인의 부정수급 정도로 말씀 하시는 거 같은데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측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곰텡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양아치 짓이죠 근로자 이용해먹는..
근데 그게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어디 메이기 싫어하는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게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어디 메이기 싫어하는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이런 사람때문에 실업급여 체계를 바꾸겟다고 허는게 문제죠. 이런 사람을 거르지 못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크게 가도고록 설계해야할것 같네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고용 불안보다는 놀면서 생활비(용돈?) 버는게 더 좋은 모양입니다.
후니73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근무시간이 주 40시간이 안되거나,
월급이 높지 않으면서 취직이 잘되는 직종의 경우
이런 분 많아요..
이력서 보면 근무 13개월쯤 되면 퇴사하고 6개월 후 다시 취직하고 또 1년 뒤에 다시 퇴사..
놀면서 더 많이 받거나 비슷하게 받을 수 있으니깐요.
월급이 높지 않으면서 취직이 잘되는 직종의 경우
이런 분 많아요..
이력서 보면 근무 13개월쯤 되면 퇴사하고 6개월 후 다시 취직하고 또 1년 뒤에 다시 퇴사..
놀면서 더 많이 받거나 비슷하게 받을 수 있으니깐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저런 기생충 같은 것 때문에 제가 피해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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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오뎅님의 댓글
첫 직장이 파산신청을 내면서 실업급여를 받게 됬었는데 실업급여 6개월치 받았더랬죠.
요즘은 24번도 받을 수 있나보죠?.
요즘은 24번도 받을 수 있나보죠?.
BlueX님의 댓글
현재 최대 10개월에 190만원 정도가 최대 금액일텐데요...1년은 다녀야 수급 자격이 생기니...
1년 일하고 10개월 받았다 치면 22개월에 한번 받았다 치고..528개월이 걸리는데...44년? 뭔가 이상한데요..그전엔 기간이랑 금액이 더 적을텐데...
1년 일하고 10개월 받았다 치면 22개월에 한번 받았다 치고..528개월이 걸리는데...44년? 뭔가 이상한데요..그전엔 기간이랑 금액이 더 적을텐데...
눈팅이취미님의 댓글의 댓글
@BlueX님에게 답글
저도 이게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실업급여를 자주 받으면 받을 수 있는 기간도 점점 줄어 드는걸로 아는데요.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BlueX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일반인은 모르는 편법이 있나보네요. 부정수급자로 처벌받아야 할듯 하네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실업급여 상한선이 있어서 연봉이 많아도 최대 월 120만원인가.. 정도가 맥시멈으로 알고 있어요.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금액을 보니 수십년 받은거같은데 정확히 기간은 모르겠습니다. 횟수랑 금액만 나오네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의 댓글
@잡채왕님에게 답글
실업급여 제도가 20년 조금 넘는걸로 알고있는데 수십년 받는게 가능할리가요..ㅎㅎㅎ 제가 2000년 초반에 실업급여 받았을때 증명해야 할것도 정말 많고 힘들었습니다. 물론 돈도 작았구요.
일리악님의 댓글
사연이 있으면 그렇겠지만 잔머리 굴려서 저런거라면 기생충 같네요...저럴 잔머리면 차라리 일을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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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천사님의 댓글
저런 극단적 예를 끌어다 실업급여같은 복지를 파괴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실업급여가 최대금액, 기간 모두 얼마 되지 않아서 저 금액 받으려면 상당히 긴 시간 걸릴텐데 중간에 취업해서 일정 기간 근무 해야 또 받을 수 있기에 총 기간은 수십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합친 금액을 내세우는게 이래서 의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실업급여가 최대금액, 기간 모두 얼마 되지 않아서 저 금액 받으려면 상당히 긴 시간 걸릴텐데 중간에 취업해서 일정 기간 근무 해야 또 받을 수 있기에 총 기간은 수십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합친 금액을 내세우는게 이래서 의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돌마루님의 댓글
저거 뭔가 잘못된 자료 같은데요? 실업급여 많이 받아봤자 상한선이 있어서 200만원을 못넘을텐데요?
200만원이라고 해도 4800만원 밖에 안되는데다가 그나마 최근에 올라서 그 정도이고 과거에는 더 적었을거에요.
어떻게 해야 9100만원을 받을수 있을까요?
200만원이라고 해도 4800만원 밖에 안되는데다가 그나마 최근에 올라서 그 정도이고 과거에는 더 적었을거에요.
어떻게 해야 9100만원을 받을수 있을까요?
Gesserit님의 댓글
어떤 개인사업자 사장이 이웃 아는 사람을 가짜 직원으로 올려 놓고 월급 주다가 최소기간 채우면 해고합니다. 월급은 당연히 뒤로 돌려받고요. 고용된 사람은 무직자임에도 4대보험 혜택 받고 또 반년 정도 주기적으로 실업급여 받으니 좋아라 하고, 사장은 급여로 빠진만큼 사업 소득세 절감하고. 이걸 계속 반복하더군요.
kissing님의 댓글
저런 케이스가 몇명이나 될까요? 저런 특이한 케이스로 언급하며 시스템을 박살내는게 그들의 목적이죠.
정소추님의 댓글
제가 살고있는곳의 실업급여담당자가 너무 깐깐해서 저는 실업급여를 못받았는데 편법이 있나봅니다.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