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사태가 제 일이 되다보니....

정치가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오네요..ㅡㅡ

삼부도, 디올백도..이진숙도 눈에 안 들어옵니다.

그 좋아하던 뉴공도 안 듣는게 아니라 못 듣고 있네요.

오픈 챗방은 조금만 안 읽어도 300건이 훌쩍 뛰어넘게 톡이 와 있고

긍정적인 얘기보단 절망적인 소식이 더 많습니다. ㅜㅜ

어제새벽에 티몬 본부장이 와서 현장접수 한 사람에게 30억을 푼다고 했는데

실상 10억정도 밖에 안풀었다는 얘기가 돌고..

그냥 시간 끌기용 어그로 였다고 하고..

현장 분위기는 압사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하고..

(이 더위에 밖에서 몇시간씩 기다리신 분들..그럼에도 허탕치고 있다고 하네요)

셀러분중엔 ㅈㅅ 하셨다는 얘기도 돌고..

뉴스는…역시 기러기답게 오보 뉴스도 많이 낸다고 하네하네요.

세금으로 이 사태를 진정시킬수 있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봐요.

기껏해야 셀러들에게 대출을 좀 더 해주겠다 이정도일듯.

ㅇㅅㄹ이가 이 사태를 가만히 둘까요?

제가 보기엔 불을 지펴 더 키워서 정치에 더 관심없게 만들 넘입니다.

나라가..나라가 아닙니다..

후지다못해 시궁창이네요..전 시궁창에 빠진 쥐고요 ㅜㅜ

762만원..

저보다 큰금액 물리신분들부터 몇만원 물리신분들..

위로드립니다.

에잇! 이 돈으로 다모앙에 후원이라도 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