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착각으로 인한 급가속을 막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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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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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는데...
엑셀을 '일정 세기 이상으로' 밟으면 엑셀로 작동하지 않도록 만들면 어떨까요?
그냥 풀악셀 정도가 아니라, 매우 강하게 누른다면요.
사실 엑셀을 있는 힘껏 밟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엑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하면 틀림없이 매우 강하게 밟을 것이기 때문에
이 때는 RPM을 낮추거나, 혹은 브레이크를 걸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을 텐데, 적용이 안 된 데는 이유가 있겠지만요ㅎㅎ
댓글 26
/ 1 페이지
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거미님에게 답글
있는 힘껏 밟는 수준으로 문턱값을 높게 설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FiTer님에게 답글
이건 운전자가 풀악셀을 때리는걸 금지하는 기술이라 운전자 실수 방지용이죠.
네츄럴픽님의 댓글
엑셀을 '일정 세기 이상으로' 밟으면 다운시프트가 되는게 오토의 기본 로직이져..
그리고 악셀과 브레이크를 혼동해서 밟는다 라는 건 기본적으로 전제되지 않;;;;;;;;;;;;;
그리고 악셀과 브레이크를 혼동해서 밟는다 라는 건 기본적으로 전제되지 않;;;;;;;;;;;;;
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다운시프드 되는 것보다 더 극단적으로 강하게 밟는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초코맛초코님의 댓글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은데요? 악셀을 끝까지 누르면 풀악셀이 되면서 끝에서 걸리고 거기서 더 강하게 밟으면 딸깍 클릭되면서 좀 더 눌리면서 악셀 오프 되게 만들면(추가적으로 약한 브레이크가 걸리게 해도 될 듯)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세게 밟아서 풀악셀이 계속되는 문제는 해결될 것 같네요.
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초코맛초코님에게 답글
오... 강하게 밟으면 클릭이 되면서 멈추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그냥 계기판에 커다랗게 표시해주면 그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
신호등처럼 ㅋㅋ 뻘겋게 ㅋㅋㅋ
신호등처럼 ㅋㅋ 뻘겋게 ㅋㅋㅋ
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그것은 그것대로 필요한데, 급가속 상황이면 0.1초 차이로 목숨이 왔다갔다 해서, 사람의 판단을 경유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스냥이님의 댓글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는 상황이 아닌 정말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서 갑작스레 고RPM을 사용하게 되면 경고음이 지속해서 울리게끔 하는 기능을 전 차량에 다는 것도 방법일꺼 같습니다. 계기판에 표시해주는 것보다 소리로 알려줘야 훨씬 효과적일꺼 같아요
ShadowGallery님의 댓글
완전자율주행이 되면 곧 없어질 과도기적 아이디어 아닐까요?
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ShadowGallery님에게 답글
그렇죠ㅎㅎ 그 때가 빨리 오면 좋겠네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위급 상황에 급가속해서 회피해야할 경우도 있는데 브레이크가 잡아버리면 더 위험해질 거 같습니다.
계기판이나 네비게이션 화면에 어느 페달을 밟고 있는지 운전가에게 알려주는 표시가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계기판이나 네비게이션 화면에 어느 페달을 밟고 있는지 운전가에게 알려주는 표시가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호그와트님의 댓글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제 의견은 풀악셀을 밟으면 경고음이 울리게 하는겁니다. 운전자가 악셀을 밟고 있다고 인지할수 있게요
제 의견은 풀악셀을 밟으면 경고음이 울리게 하는겁니다. 운전자가 악셀을 밟고 있다고 인지할수 있게요
오징어쥬스님의 댓글
페달 헷갈리는 사람들 페달 제대로 밟는 교육부터 다시 하는게 비용이 가장 쌀것 같습니다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ltx님의 댓글
같은 생각입니다. 브레이크는 잡지 않고 연료만 차단하면 (악셀 작동 안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의도적으로 급가속하는 경우에는 버튼 같은 것을 누르면서 악셀 밟도록 하구요.
의도적으로 급가속하는 경우에는 버튼 같은 것을 누르면서 악셀 밟도록 하구요.
CaTo님의 댓글
이미 이번 캐스퍼에 들어갔죠.
센서들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여기가 풀악셀을 밟아야 하는 상황인가? 를 판단해서 아닌거 같으면 신호 빼는 거죠
이것도 엄청나게 보수적으로 잡긴했을겁니다. 그리고 아마 경차부터 위로 올라갈거구요.
스팅어나 G70에 이런 기능 들어가면 클레임 장난없겠죠. 칼치기 하면서 풀악셀치는게 정상운전에서는 정상이 아니니까요
센서들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여기가 풀악셀을 밟아야 하는 상황인가? 를 판단해서 아닌거 같으면 신호 빼는 거죠
이것도 엄청나게 보수적으로 잡긴했을겁니다. 그리고 아마 경차부터 위로 올라갈거구요.
스팅어나 G70에 이런 기능 들어가면 클레임 장난없겠죠. 칼치기 하면서 풀악셀치는게 정상운전에서는 정상이 아니니까요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페달을 오인해서 밟는 것과 진짜 급발진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페달을 오인한 건 말씀하신 대로 악셀을 정상치 이상 밟을때는 락이 깨지면서 제동으로 전환되는게 맞고 진짜 급발진은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원선을 아나로그적 으로 단선 시키는게 더 났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지탈적 으로 발생한 오류를 디지탈로 잡는건 오류의 연장이 아닐까 합니다.
페달을 오인한 건 말씀하신 대로 악셀을 정상치 이상 밟을때는 락이 깨지면서 제동으로 전환되는게 맞고 진짜 급발진은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원선을 아나로그적 으로 단선 시키는게 더 났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지탈적 으로 발생한 오류를 디지탈로 잡는건 오류의 연장이 아닐까 합니다.
beatsbyKanye님의 댓글
좋은 아이디어인데 회사입장에서 굳이 할 유인이 없어요. 지금상태로 놔두고 착각한 운전자 탓하면 되는데요. 회사 입장에선 사람들 둘로 나뉘어서 서로 급발진이다/패달오인사고다 싸울때, 뒤로 한발짝 물러나서 차만 팔면 되요.
간간히 노인의 “급발진 주장” 패달오인사고 기사 내게만들면서, 급발진은 노인들한테만 발생한다고 사람들이 느껴지게 만들면되구요.
간간히 노인의 “급발진 주장” 패달오인사고 기사 내게만들면서, 급발진은 노인들한테만 발생한다고 사람들이 느껴지게 만들면되구요.
폭스바겐세일님의 댓글
시동버튼으로 시동 끄는 것 처럼 일정시간 안에 클락션을 몇 회 이상 반복해서 누르거나 지속적으로 누르면서 악셀을 밟는 경우, 위급상황으로 인식하여 악셀 신호를 끊는 장치가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거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