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건성과 지성의 공존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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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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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피부라면 일관성이 있는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는 목이 경계였네요.
목 위는 얼굴, 머리… 매우 지성이 넘칩니다.
기본적으로 하루 세번은 세수를 해야 하고 머리도 매일 감지 않으면 음…..
얼굴에 뭔가를 바르지 않아도 건조해서 당긴다…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반면에 목 아래는 완전 건성입니다.
바디로션을 발라주지 않으면 허옇게 일어나고 건조 트러블 작렬이에요.
젊을 때는 그냥저냥 버텼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 건조는 더 심해집니다.
따라서 피부트러블도 점점 심해지고요.
열심히, 부지런히 바디로션을 발라줘야… 게다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트러블도
더해지고요. 병원신세도 몇번 졌습니다만 피부과 약이 그렇듯 잘 듣는 것 같은
극단적인 효과는 별로 없는 반면에 독하기는 엄청 독해서 사람을 힘들게 만들더군요.
스트레스 관리하면서 지금은 병원 신세는 면했습니다만 갈수록 참…
하여간 얼굴도 힘들고 몸도 힘듭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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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chips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속건조 잡는게 케어의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구루모앙님의 댓글
저는 얼굴에 한 번 걸리면 좋은 마스팩과 고보습 로션과 크림을 발라도 몇 날 몇 일동안 얼굴이 땡기고 환장 합니다. 것두 매년 봄이나 가을 쯤에 발동이 걸리네요.
그래서 유기농 아르간&호호바 오일을 로션에 2~3 방울 썩어서 매일 바르다 보니 이젠 땡기는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평온한 나날 들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기농 아르간&호호바 오일을 로션에 2~3 방울 썩어서 매일 바르다 보니 이젠 땡기는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평온한 나날 들 보내고 있습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목욕 하고 크림 잔뜩 발라도 몇시간 후면 그냥 푸석푸석 비듬처럼 날리더군요 쪽팔려서 겨울에 목욕탕 잘 못갔습니다
그러다 알로에 수딩젤로 효과 많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