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았다가 시시해진 꿈 이야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8 07:11
본문
방금 꾼 꿈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일찍 일어나는 대 오늘 7시 다 되어서 일어났어요.
꿈을 꿨는데요.
꿈에서 제가 다니는 회사에 상사 2분이 나옵니다.
한국 분인데 영어로 대화를 했어요. (꿈이니까요 ㅎㅎ)
영어로 된 문서를 보면서 저한테 설명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남자 주인공이 아이린한테 한 농담이라면서
설명을 한참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너 아이린 아냐고? 물어봐서 아이린이라는 이름의 사람들은 몇명 아는데
누굴 애기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영어로 말하다가 꿈이 깼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자 마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아이린이 나오는지 검색해봤죠. 전 예전에 대충 봤던 영화라 누가 나오는지 전혀 모릅니다
신기하게 나오더라구요.
찾고 나서 소름돋았습니다.
그런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에 등장인물이 너무 많더군요. 아이린 이라는 이름이 안나오기가 더 힘들 정도로 말이죠.
예지몽(?)은 아니고 하여튼 신기한 꿈이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개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결국 그냥 시시한 꿈이었네요.
왜 갑자기 꿈에서 나도 모르는 상사들이 나오고 그 분들과 되도 않는 영어로 대화를 했는지 그게 더 이상했네요 ㅎㅎ
하루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
댓글 3
/ 1 페이지
리메님의 댓글
미국 토지니까 인물이 엄청 많죠 ㅎㅎ (한국 토지도 인물이 수백명..)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