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지도 순회공연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오랜만에? 속초를 와서 이번에 뭘힐까 1분정도 고민하다가 날씨가 애매해서앙지도 예전에 다녔던 맛집 중 앙지도에 올라온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다녀왔는데 아침은 또만나식당 점심은 백촌막국수로 결정했죠. 둘다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을 할수 있어서 편리하죠.
또만나식당은 대기번호가 적당히 있어서 25분후로 예정시간이 나와 집에서 바로 출발하니 딱 맞게 도착했네요. 문제는 주차였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주위를 세바퀴 돌고서야 길가 빈자리를 찾았습니다.
4명이서 황태국밥 2개, 제육2개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여전히 정갈하고 맛있더군요. 여기는 밥추가는 무료이고 황태국물도 리필해줍니다. 황태국국밥의 국물은 뽀얀색이고 황태조각을 잘게 잘라서 먹기 편하죠. 힌화리조트근처의 미가랑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아침 먹으면서 점심식사로 백촌막국수 테이블링 예약을 했습니다 대기 278팀 예상시간 불가로 나오네요. 역시 대단합니다.
백촌막국수로 가서 현장에 있는 테이블링 기계에 최종 확정을하는 시스템이라 먼저가서 대기확정코드를 받아 입력을 했습니다. 식당 주변에서 놀다 연락오면 재빨리 가려고 주변 커피숍에 갔죠
헬로우씨라는 카페인데 5분컷이면서 바다에서 아이들을 놀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 10시30분에 테이블링 예약을 하고 오후 3시 40분에 식당에 입장했습니다. 들어가는데 기다리시는 분들 얼굴이 더위에 피곤해 보이네요.
막국수 4개에 편육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여전히 훌륭했습니다.
4명이서 명태무침 3번추가해서 먹었네요.
아주 유명해지기 전부터 다녔던곳인데 여전히 잘 되고 있어서 뿌듯하더군요 ㅎ
오래 기다려 점심을 늦게 먹은 관계로 배가 불러 저녁은 컵라면 먹었어요.
기회되면 다른곳도 점검? 다녀보려구요.
앙님들 모두 휴가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중경삼림님의 댓글
제 최애입니다 강원 갈때마다 한번은 가는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