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받은 돈은 어디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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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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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야 문외한이긴 한데요;;;;
티몬이 중간 플랫폼으로 소비자에게 돈을 받아서 수수료 떼고 판매자에게 돈을 주는 시스템인데…
대체 그 돈은 어디로 간걸까요??
대충 기사만 보면 돈이 없어져서 문제가 났는데… 그 돈이 어디로 간건지는 말이 없어서ㅠ
아무튼 소비자 판매자 모두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만 바라는 마음입니다ㅜ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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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테슬라님에게 답글
쿠폰 뿌린게 일조원이 될리는 없고 다른 기업들 인수한데 들어갔을거 같네요 ㅠ
kissing님의 댓글
티몬이 싸게 파는게 많았을겁니다. 출혈경쟁을 오랫동안 해온 누적이 한방에 돌아온거 같아요.
뜨쉬뜨쉬님의 댓글
1. 싱가폴 본사로 대출+해외 쇼핑몰 인수
2. 공격적 쿠폰 할인으로 사르륵
3. 인건비 운영비로요
2. 공격적 쿠폰 할인으로 사르륵
3. 인건비 운영비로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아마 미국회사인 위시 인수하면서 다 쓴게 아닐까 싶네요
나스닥 상장한다며 짦은기간 너무 무리하게 몸집불리기를 했죠
나스닥 상장한다며 짦은기간 너무 무리하게 몸집불리기를 했죠
뚜찌님의 댓글
뭐 그 돈 끌어다가 다른 기업 인수자금 마련하고 돈 없는 만년 적자 계열사들 돌려막기 하는데 썼겠죠.
판매자 두 달 정산이고, 업계 최장 기간인데 말 다했죠.
판매자 두 달 정산이고, 업계 최장 기간인데 말 다했죠.
masquerade님의 댓글
짧게는 7월초에 티몬캐시 10% 할인해서 판거.......pg에서 돈 안줘서 단기로 문제가 불거졌다나 봅니다.
렌더님의 댓글
윗놈들이 다 빈주머니는 아닐겁니다
이와중에 분명히 큰 돈 만지는 놈들 있어요 바깥쪽에도 있을듯..
이와중에 분명히 큰 돈 만지는 놈들 있어요 바깥쪽에도 있을듯..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렌더님에게 답글
돌려막기하는 측은 언제가 한계인지 예상할 수 있죠. 그래서 예상시점 앞두고 가장 크게 한몫 땡기려고 하구요. 막타로 폭탄터지기 전에 제몫은 미리 다 빼돌려뒀을 겁니다.
에버그린님의 댓글
카카오나 토스로 결제했을때 말도 안되는 할인을 엄청했습니다.
싸게 파는데 저걸로 결제하면 더 할인해줬어요
싸게 파는데 저걸로 결제하면 더 할인해줬어요
mtrz님의 댓글
애초에 티몬도 위메프도 적자에 시달리던 기업이었고 그런 걸 헐값에 사들인 것이니
덩치를 키워서 크게 투자받아보겠다고 경쟁력없는 사업을 유지한 결과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시'를 산 것도 그런 일환의 하나일 뿐 그것이 유일한 원인은 아닐 것이란 생각이네요.
이래서 기업 감시를 빡세게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덩치를 키워서 크게 투자받아보겠다고 경쟁력없는 사업을 유지한 결과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시'를 산 것도 그런 일환의 하나일 뿐 그것이 유일한 원인은 아닐 것이란 생각이네요.
이래서 기업 감시를 빡세게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예전부터 상품권을 10~20%씩 할인판매 하는거 보면서, 어떻게 수익이 나는거지? 했는데
손해보면서 돌려막기 하고 있었던 거군요~ ;;;;
손해보면서 돌려막기 하고 있었던 거군요~ ;;;;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
회계장부를 조사해야하는데 지금 조사를 하나도 안하고 있자나요..
막장 정부라 뭐 기대도 안됩니다
막장 정부라 뭐 기대도 안됩니다
monarch님의 댓글
성공하면 m&a귀재 재벌... 실패하면 폰지사기꾼이죠
인생베팅 제대로 한거죠
평생 다 못쓸 돈이 있었을텐데 쯔쯔
인생베팅 제대로 한거죠
평생 다 못쓸 돈이 있었을텐데 쯔쯔
2082님의 댓글
위시 인수에 현금이 쓰였다고 하고
그 뒤 경색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큐 익스프레스는 우리나라에서만 진행했던 부분이고
위시는 미국의 업체라고 알고 있어요
그 뒤 경색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큐 익스프레스는 우리나라에서만 진행했던 부분이고
위시는 미국의 업체라고 알고 있어요
테슬라님의 댓글
쿠폰으로 뿌려서 이미 다 탕진한거죠.
왜 그랬냐구요? 몸집 불려서 상장하고 엑시트 하려고 그랬지요. 물론 실패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