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리그 시작하기 전부터 부상을 달고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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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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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스날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호일룬과 이번에 야심차게 영입한 신예 수비수인 레니 요로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다네요. 둘 다 완전 큰 부상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다리 근육을 만지며 햄스트링이 의심되어 보였습니다.
프리시즌을 잘 보내야 장기적으로 팀이 시즌을 소화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또 리그 운영이 빠그라질 수도 있겠네요. 다행히 이 둘이 시즌 전이고, 햄스트링이라면 개막전까지는 복귀할 수 있겠지만, 도대체 맨유는 선수들 부상 관리가 왜 이렇게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듣기론 뭐 피지컬 코치고 뭐 싹 다 바꿨다고 들었는데 벌써부터 부상 병동 낙인찍히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물론, 프리시즌은 프리시즌이기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겠지만, 여전히 안토니랑 카세미루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문제 선수들은 자기 버릇 못 고친 모양이더군요.
어린 요로가 이렇게 쉽게 부상을 당한다면 이적 시장 끝나기 전에 더리흐트나 브랜스웨이트 중에 한 명 영입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긴 한데, 막상 더리흐트도 부상이 잦아서 그다지 끌리지가 않네요.
또한, 이번에 유로 대회가 있던 터라 유로 2024에 참여했던 선수들도 피지컬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 텐데...이번 시즌은 다른 클럽들도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난조가 뜰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측하게 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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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코파니코피나님에게 답글
이번에 메디컬이랑 피지컬 코치도 바뀐 것으로 아는데 막상 뚜껑은 시즌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나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해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