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에 가족력이 있으면 형제들은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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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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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이 남자의 아내가 2명이 있습니다.
아내를 A,B로 구분하면 A가 본처이고 본처가 돌아가신후 B와 재혼을 했습니다.
A에게서 나은 자식 3명과 B에게서 나은 자식 4명이 있는데
A에게서 나은 자식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잘 살고 있는데 B에게서 나은 자식 4명중 3명이 간암에 걸렸는데 그중 2명은 10여년 전에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1명은 최근 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쪽에 질환이 가족력인줄 몰랐는데 최근에 간암판정을 받고나니 그제서야 이게 가족력이구나를 느낀 모양이고 아직 문제없는 한사람은 상당히 겁을 먹었더군요..
A쪽 자식들은 멀쩡한걸로 보아 아버지가 아닌 B쪽에서 물려받은 가족력인것 같은데...
댓글 6
/ 1 페이지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Vagante님에게 답글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생겨서 저도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유방암이나 본문의 간암은 특히 가족력이 치명적이더군요.
자비님의 댓글
축농증도 유전 질환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뭔?.... 하시겠지만 코구멍 속 비강이라 하나요? 그게 축농증 잘 걸리는 형태가 있다더군요.
3형제 전부 학창 시절에 코 훌쩍이고 이비인후과, 한의원에서 침 맞고 다녔네요.
심지어 결핵도.... 잘 걸리는 폐의 형태가 있다나? 뭐라나?
이게 뭔?.... 하시겠지만 코구멍 속 비강이라 하나요? 그게 축농증 잘 걸리는 형태가 있다더군요.
3형제 전부 학창 시절에 코 훌쩍이고 이비인후과, 한의원에서 침 맞고 다녔네요.
심지어 결핵도.... 잘 걸리는 폐의 형태가 있다나? 뭐라나?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유전의 영향이 큰 데, 격세유전...즉...한 세대 건너서 발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욘니멋쟁이님의 댓글
간암 자체는 유전적 요인보다 간염 바이러스 감염 등에의한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합니다. 각종 간질환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괜찮으신 그 분 관리 정말 잘하셔야겠네요.
그저님의 댓글
그건 유전이라기보다
간염모계감염인거지요
저희 외가쪽으로 간취약인데 하고싶은거 다하고 산남자들은
거의 사십대단명
그나마 술 안하고 건강생활한 여자분들은 70세넘겨사셧고
결국엔 저의 모친 간암
이모한분 80기록중이시고
저의 사남매중 둘 간염보균 ㅠㅠ
간염모계감염인거지요
저희 외가쪽으로 간취약인데 하고싶은거 다하고 산남자들은
거의 사십대단명
그나마 술 안하고 건강생활한 여자분들은 70세넘겨사셧고
결국엔 저의 모친 간암
이모한분 80기록중이시고
저의 사남매중 둘 간염보균 ㅠㅠ
Vagan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