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힘들어도 병원 현장예약이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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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12.♡.110.132
작성일 2024.07.29 08:50
1,0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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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명 소아정신과에서 초진예약을 전화에서 네이버 예약으로 바꿨거든요.

그랬더니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요.

매크로 쓰는 티켓팅 업체가 나타나서

그 병원을 타겟으로 돈받고 예약을 해줬더라고요.

그게 걸려서 네이버 예약은 더이상 안하고

현재까지 그 병원은 초진 예약은 아예 안받겠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 여름에 몇시간동안 줄서서 병원 초진 예약을 해봤는데요. 차라리 그게 나은거 같아요…

소아과, 아동병원은 예약방식보단

병원 숫자가 부족한게 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댓글 6 / 1 페이지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로록달로록 (223.♡.193.73)
작성일 07.29 08:55
맞아요 방문해서 명부작성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9X년대에는 동네 내과병원에 병원 문 닫은후에 문에 종이하나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진료예약 명부를 작성했죠

Rider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man (211.♡.141.200)
작성일 07.29 09:05
맞습니다. 조금씩 요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죠.
마트 셀프 계산도 마찬가지구요.

코레일 같은 경우도 자유석의 경우는 셀프 체크인 qr코드도 있어요.

저는 이 모든 걸.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배달앱도 마찬가지죠. 중간에 빨대꼽는 것들이죠.

편안함이 언젠가 독이 될 것 같습니다.

규스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스파 (116.♡.223.193)
작성일 07.29 10:10
@Riderman님에게 답글 마트 셀프 계산이 과연 비용 측면에서 이익인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별로 없을 때야 모르겠지만 많아지면, 계산 속도가 느려서 도리어 사람으로 빨리 빨리 처리하는게 더 이익으로 보여요.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211.♡.141.200)
작성일 07.29 10:36
@규스파님에게 답글 마트에서 지켜보고 있음. 가끔 오렌지등 박스에서 바로 매대에 쫙 깔아놓고선. 소비자가 10개씩 담아서 가져오게 만들죠. 최저가격, 혹은 타임세일 이라고 하면서요. 열개에 만원 블라 블라. 근데 만약에 마트에서 직원이 소분하고 10개에 만원에 팔 수도. 만천원에 팔 수도 있지만 우린 솔직히 얼마에 파는 지는 모르죠. 결국 소비자가 셀프 포장까지 하는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순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죠. 결국 소비자에게 물건 재포장까지 시키는. ㅋㅋㅋ 저는 사람이 필요한 건 사람이 있어야 한단 주의라서요. 솔직히 기업이 갈리는 직원 챙겨주진 않을 것 같고;;;  셀프 계산 한다고 금액을 깍아주지도 않죠;;;

규스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스파 (116.♡.223.193)
작성일 07.29 13:18
@Riderman님에게 답글 패스트푸드 점에서 키오스크는 아무리 주문을 빨리 받아도 실제 처리하는 시간이 있으니 주문을 키오스크로 받아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마트 계산대는 빨리 계산하고 나가야 그 다음 손님을 받을 수 있을 것인데, 왜 이것을 셀프로 하는지 전혀 이해 못 하겠어요.
셀프 계산대가 더 빠를 거 같아서 갔다가 사람이 있는 곳 보다 더 늦어지는거 보곤 요즘은 정말 소량 아니고서는 사람에게 가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7.29 09:52
저도 현장예약이 맞다 봅니다. 병원 앱 사태도 초기에 뻔히 이럴게 될거 보였는데도 사람들의
이기심에 아니다라고 헛소리했더랬죠. 솔까 그 사람들도 공범이라고 보구요. 애 안키워서
모른다는 헛소리 하던 인간도 있던데 솔직히 그딴 이기주의가 키우는 애들이 사회에 해가되면
해가됐지 보탬은 전혀 안될것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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