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 래프팅 사망 사고 ... 타보니 위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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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11:00
본문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072817324962891
어제 인제 내린천에서 래프팅 전복으로 1명이 사망 했습니다.
28일 낮에 벌어진 일인데 ..
저희가 워크샵을 26일에 가서 27일 그위치에서 래프팅을 했습니다 ;;
근데 그전날 비가 와서 물양이 좀 많았었서 코스도 변경되고 했었습니다.
저희가 탈때 급류 구간에서 저희 뒷보트 2대가 충돌하면서 4-5명 인원이 물에 빠졌습니다.
저희가 첫번째 보트여서 물에 빠진 인원들을 구했었거든요
보트에 탄 담당자가 통제를 제대로 하긴 하던데 그래도 아찔했습니다.
만약에 저희배가 뒤집힌 상황이라면? 저희는 6살 애기도 타고 있었어서 ;;;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구요 그렇게 위험하다 얘기하고 있었는데 사망사고 얘기를 들으니 와 ..
직원들 지금 래프팅 안타야 겠다 하고 있고 ..
젊을때나 타지 어리거나 나이좀 있으면 식겁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조심해야 겠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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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의 댓글
@joydivison님에게 답글
잔잔할때는 괜찮은데 .. 급류에 들어가니 아찔했습니다 저처럼 혈기왕성한 사람도 아찔하던데 ㄷㄷㄷ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의 댓글
@민고님에게 답글
그래서 저희는 코스중에서도 잔잔한곳을 가더군요. 보트에 같이 타는 직원이 알아서 결정한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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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mrare80님의 댓글
원래 목숨걸고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아닌가요 ;;
저도 지인이 래프팅 하다 익사한 사례가...
물 뒤집어지는 구간에서 쑥 빠져들어갔다가
돌 사이에 끼이거나 걸리는거 진짜 위험하거든요...
저도 지인이 래프팅 하다 익사한 사례가...
물 뒤집어지는 구간에서 쑥 빠져들어갔다가
돌 사이에 끼이거나 걸리는거 진짜 위험하거든요...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의 댓글
@Mediumrare80님에게 답글
이번에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RanomA님의 댓글
회사에서 두 번 갔는데, 계곡에서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탔는데, 남이섬 부근이던가 여튼 천천히 흐르는 강에서는 물이 나빠서 별로 안좋더군요. 물론 두 번 다 겁쟁이인 제가 보기에도 느리기는 했습니다. 안전했던 편인 거죠.
IKnowNothing님의 댓글
장마철에 래프팅은.....ㄷㄷㄷㄷㄷ
거기다 6살 아이까지 같이 타는건 좀 너무 위험하다 싶네요
거기다 6살 아이까지 같이 타는건 좀 너무 위험하다 싶네요
joydivis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