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기자회견 요약.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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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2024.07.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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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무튼 내가 한다고. 니들이 뭘할 수 있는데?"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이정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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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비글은스누피 (221.♡.190.159)

07.29 12:08

문체부가 축협 감사들어갔다고 했지만 그것도 굉장히 오래걸릴게 뻔하니
더 당당하게 '니들이 뭐 어쩔건데' 하고있죠

두우비 (211.♡.171.112)

07.29 12:12

국대 축구에 대한 응원 열기가 팍~ 사그라들것 같습니다.

warugen (220.♡.59.171)

07.29 12:14

홍명보나 축협 내부에서도 지금이야 욕먹지만 성적괜찮게 나오면 다 지나간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끝까지 밀어부치는거죠.
여론도 성적좋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물고빨고 할걸요.

JINH (124.♡.51.109)

07.29 12:47

@warugen님에게 답글 아시안컵처럼 성적도 안나오고 경기내용도 개판일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축구보는눈이 높아져서 지난 월드컵 우루과이전처럼 이기진 못했어도 유럽축구선진국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축구경기를 원하지 침대축구로 이기는걸 원치않죠.

선수들이 너무 아까워요. 최고급재료로 라면끓여먹자는 짓 같아서요.

warugen (220.♡.59.171)

07.29 13:10

@JINH님에게 답글 축구를 보는 눈이 높아진 국민들도 많지만 여전히 그냥 즐기는 수준의 국민들이 훨씬 많죠.

클린스만이 욕먹어도 왜 욕먹는지 조차 모르고 홍명보가 감독이 되면 왜 안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당장 클린스만 사퇴하고 A매치 경기때에도 진성 축구팬들은 보이콧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정작 경기장에 사람들이 가득찼죠.

국대자체를 좋아하는 팬보다 축구선수 개인을 좋아하는 축구팬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돌팬덤화 되어가고 있어서 보이콧처럼 단체적인 행동이 쉽지 않죠.

어차피 몇명이 보이콧해봤자 경기장에 오는 사람들이 많다라는걸 아니까 축협도 저렇게 막나가는거라고 봅니다.

JINH (124.♡.51.109)

07.29 13:14

@warugen님에게 답글 국대 축구라기 보다는 손흥민, 이강인 팬들이라고 봅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 때문에 제 주변에서도 티켓팅 빡세게 합니다. 영국 안가도 볼수 있는 기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손흥민 선수 국대 은퇴하기를 바랍니다. 할만큼 했어요. 클럽에만 충실하길…

베더 (223.♡.106.198)

07.29 12:31

이진숙하고 비슷한 스텐스네요

풍사재하 (112.♡.204.243)

07.29 12:33

오늘 기자회견 한마디로 요약하며
"난 능력 그런거 몰라 축협회장 꼭 할거야"
이겁니다
홍명보는 지 주제도 모르고
과거부터 꿈꿔온 아시아인 최초 fifa 회장 욕심을 버리지 못한것이라 봅니다

솔직히
현 국대 스쿼드, 분야별 전문 외국 코치 등용방식이라면
웬만한 전문 축구인이 국대 감독 맡아도
웬만한 목표는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명보 오늘 회견 꼬라지 보니
아시안 최종 예선에서
무전술로 경기내용 개판
첫, 두경기 진다고 절대 감독 자진 사퇴도 안할것 같습니다
국대가 망가진든 말든 내 욕심만 채우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