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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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2024.07.29 17:12
9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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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커피볶는 랑케입니다!

6월 부터 회사 근처에 아기 고양이가 나타났는데

사람을 안무서워 합니다…



근처 가면 울고 다가오는게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츄르를 들고 다니면서 퇴근길에 하나씩 주고있네요


이름은 춘자라고 저혼자 지었습니다 ㄷㄷㄷ

몇살정도 되었을가요??



댓글 21 / 1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3.200)
작성일 07.29 17:12
키워라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4
@DUNHILL님에게 답글 키우고 싶지만... ㅠㅠ

꿜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꿜리 (14.♡.187.54)
작성일 07.29 17:13
예쁘게 생겼네요. 사진상으로는 좀 똘똘해 보입니다.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5
@꿜리님에게 답글 똘똘하고 패션센스가 좋아요

고양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고양고양이 (121.♡.173.14)
작성일 07.29 17:14
귀엽습니다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5
@고양고양이님에게 답글 실제로 보면 더 귀엽습니다 ㄷㄷㄷ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74.94)
작성일 07.29 17:17
고놈 주딩이 야무지게 생겼네요 ㅋㅋ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6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츄르 먹을 때 보면 ㅎㅎㅎ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195.210)
작성일 07.29 17:22
글쓴이님께만 친한척해야할텐데요. 요새 길냥이들한테 해꼬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걱정이네요.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6
@나만없어고양이님에게 답글 자기한테 친절한 사람한테만 친한척 하는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뎅뎅이님의 댓글

작성자 뎅뎅이 (49.♡.20.207)
작성일 07.29 17:24
너무 예쁘네요! 고양이가 정말 똘똘해 보여요 ㅋㅋ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7
@뎅뎅이님에게 답글 실제로 보면 더 이쁘고 똘똘해요 ㅎㅎ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69.16)
작성일 07.29 17:35
사진만 봐서는 청소년인지 어른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이가 아주 많아보이진 않아요. 병원 가면 치아 상태를 보고 나이를 추정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정확하진 않고 대략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안 무서워하고 다가오는 건 누군가가 길에서 길들였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키우다 밖으로 내보냈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편입니다. 아기때 잠깐 키우다가 좀만 커지면 내보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있습니다.;; 물론 문이나 창문단속에 빈틈이 있으면 호기심에 혹은 발정으로 인해 스스로 가출을 감행했다 집에 못 찾아가기도 하구요.
암튼 예쁘고 사람 손 탄 고양이 같으니 좋은 분 만나서 집냥이로 살게 되면 좋겠어요.
길 생활은 위험하고 매일 봐도 언제 어떻게 이별할 지 모르거든요. 다른 고양이가 나타나면 영역을 빼앗기기도 하고, 전염성 질병이 돌 수도 있고, 사람 안 무서워하는 고양이는 다른 좀 안 좋은 일에 노출될 수도 있고 암튼 여러 이유로 길에서 사는 고양이의 안전은 담보되지 않는 편이라서요.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8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기때 키우다가 조금 커지면 내보내는 사람들도 있나요? ㄷㄷㄷ
처음 봤을때는 삐쩍 말랐는데 요즘은 살이 오른거 같더라고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69.128)
작성일 07.29 18:28
@랑케커피님에게 답글 네, 중성화 수술비가 아까워서, 아기때만큼 안 이뻐서, 결혼해야해서, 아이를 낳아야해서, 이사를 해야해서, 부모님의 반대 등등 뭐 여러 이유로 버린다고 해요. 길에서 왔으니 길로 돌아가라고도 하더라구요.😡
6개월령 추정일 때 수술 안 된 채 버려진 냥이도 봤고, 접종, 중성화 수술 다 받은 걸로 추정되는데 버려진 냥이도 있었고 고양이 일가족 세 마리를 용품과 함께 버리고 이사간 걸로 추정되는 일도 있었고 제가 입양에 관여하며 목격한 것만해도 그랬어요.
저희 둘째냥이도 중성화 수술 안 받은 채 길에서 살다가 구조되었구요. 2개월쯤 된 아기고양이 데려다가 3,4개월 장난감처럼 갖고 놀다가 5,6개월령 즈음에 중성화 수술 해줘야할 때, 외모에서 어른 고양이 분위기가 조금은 나기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버리는 거 아닌가 싶어요.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8:31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 사람들 참 책임감 없네요
저도 동물 좋아하는데 쉽사리 동물을 못들이는 이유가 평생을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못하는건데..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88.81)
작성일 07.29 18:38
@랑케커피님에게 답글 길에 버리진 않아도 또 천덕꾸러기로 불행하게 지내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ㅠ
안락한 곳에서 사랑 듬뿍 받고 살다가 노환으로 집사와 이별하는 반려동물들만 있음 좋겠습니다. 얘네도 버려진 거 다 알고 또 버려질까봐 두려워하기도 하거든요 ㅠ

복치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복치미 (61.♡.195.168)
작성일 07.29 17:49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8
@복치미님에게 답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9 17:58
설마 5씨는 아니쥬? ㄷㄷㄷ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7.29 17:59
@크리안님에게 답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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