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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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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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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글쓴이님께만 친한척해야할텐데요. 요새 길냥이들한테 해꼬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걱정이네요.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없어고양이님에게 답글
자기한테 친절한 사람한테만 친한척 하는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사진만 봐서는 청소년인지 어른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이가 아주 많아보이진 않아요. 병원 가면 치아 상태를 보고 나이를 추정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정확하진 않고 대략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안 무서워하고 다가오는 건 누군가가 길에서 길들였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키우다 밖으로 내보냈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편입니다. 아기때 잠깐 키우다가 좀만 커지면 내보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있습니다.;; 물론 문이나 창문단속에 빈틈이 있으면 호기심에 혹은 발정으로 인해 스스로 가출을 감행했다 집에 못 찾아가기도 하구요.
암튼 예쁘고 사람 손 탄 고양이 같으니 좋은 분 만나서 집냥이로 살게 되면 좋겠어요.
길 생활은 위험하고 매일 봐도 언제 어떻게 이별할 지 모르거든요. 다른 고양이가 나타나면 영역을 빼앗기기도 하고, 전염성 질병이 돌 수도 있고, 사람 안 무서워하는 고양이는 다른 좀 안 좋은 일에 노출될 수도 있고 암튼 여러 이유로 길에서 사는 고양이의 안전은 담보되지 않는 편이라서요.
사람을 안 무서워하고 다가오는 건 누군가가 길에서 길들였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키우다 밖으로 내보냈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편입니다. 아기때 잠깐 키우다가 좀만 커지면 내보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있습니다.;; 물론 문이나 창문단속에 빈틈이 있으면 호기심에 혹은 발정으로 인해 스스로 가출을 감행했다 집에 못 찾아가기도 하구요.
암튼 예쁘고 사람 손 탄 고양이 같으니 좋은 분 만나서 집냥이로 살게 되면 좋겠어요.
길 생활은 위험하고 매일 봐도 언제 어떻게 이별할 지 모르거든요. 다른 고양이가 나타나면 영역을 빼앗기기도 하고, 전염성 질병이 돌 수도 있고, 사람 안 무서워하는 고양이는 다른 좀 안 좋은 일에 노출될 수도 있고 암튼 여러 이유로 길에서 사는 고양이의 안전은 담보되지 않는 편이라서요.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기때 키우다가 조금 커지면 내보내는 사람들도 있나요? ㄷㄷㄷ
처음 봤을때는 삐쩍 말랐는데 요즘은 살이 오른거 같더라고요
처음 봤을때는 삐쩍 말랐는데 요즘은 살이 오른거 같더라고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랑케커피님에게 답글
네, 중성화 수술비가 아까워서, 아기때만큼 안 이뻐서, 결혼해야해서, 아이를 낳아야해서, 이사를 해야해서, 부모님의 반대 등등 뭐 여러 이유로 버린다고 해요. 길에서 왔으니 길로 돌아가라고도 하더라구요.😡
6개월령 추정일 때 수술 안 된 채 버려진 냥이도 봤고, 접종, 중성화 수술 다 받은 걸로 추정되는데 버려진 냥이도 있었고 고양이 일가족 세 마리를 용품과 함께 버리고 이사간 걸로 추정되는 일도 있었고 제가 입양에 관여하며 목격한 것만해도 그랬어요.
저희 둘째냥이도 중성화 수술 안 받은 채 길에서 살다가 구조되었구요. 2개월쯤 된 아기고양이 데려다가 3,4개월 장난감처럼 갖고 놀다가 5,6개월령 즈음에 중성화 수술 해줘야할 때, 외모에서 어른 고양이 분위기가 조금은 나기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버리는 거 아닌가 싶어요.
6개월령 추정일 때 수술 안 된 채 버려진 냥이도 봤고, 접종, 중성화 수술 다 받은 걸로 추정되는데 버려진 냥이도 있었고 고양이 일가족 세 마리를 용품과 함께 버리고 이사간 걸로 추정되는 일도 있었고 제가 입양에 관여하며 목격한 것만해도 그랬어요.
저희 둘째냥이도 중성화 수술 안 받은 채 길에서 살다가 구조되었구요. 2개월쯤 된 아기고양이 데려다가 3,4개월 장난감처럼 갖고 놀다가 5,6개월령 즈음에 중성화 수술 해줘야할 때, 외모에서 어른 고양이 분위기가 조금은 나기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버리는 거 아닌가 싶어요.
랑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 사람들 참 책임감 없네요
저도 동물 좋아하는데 쉽사리 동물을 못들이는 이유가 평생을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못하는건데..
저도 동물 좋아하는데 쉽사리 동물을 못들이는 이유가 평생을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못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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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랑케커피님에게 답글
길에 버리진 않아도 또 천덕꾸러기로 불행하게 지내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ㅠ
안락한 곳에서 사랑 듬뿍 받고 살다가 노환으로 집사와 이별하는 반려동물들만 있음 좋겠습니다. 얘네도 버려진 거 다 알고 또 버려질까봐 두려워하기도 하거든요 ㅠ
안락한 곳에서 사랑 듬뿍 받고 살다가 노환으로 집사와 이별하는 반려동물들만 있음 좋겠습니다. 얘네도 버려진 거 다 알고 또 버려질까봐 두려워하기도 하거든요 ㅠ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