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정신병자 땜에 자려다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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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210.♡.55.171
작성일 2024.07.3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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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윗집이 해온 짓거리를 써보면..

  • 새벽 5~6시에 업소용 청소기 돌리기
  • 봄에 창문 열려있는데 베란다에 대고 물뿌리기
  • 휴일 오후에 집에서 난타를 한답시고 두드리기
  • 새벽 5~6시에 수시로 정체불명의 소음내기
  • 고양이 퇴치용 나프탈렌 훔쳐가기

나프탈렌은 뭔소린가 싶으실텐데 이렇게 올려둔걸 8개를 훔쳐갔습니다. 

절도한거 빼고는 전부 윗집 찾아 올라갔는데 단 한번을 안열어주고 없는척 하네요.


그리고 요샌 귀가 먹고 있는지 유튜브를 최대 볼륨으로 새벽 5시부터 켜댑니다.

오늘은 낮잠을 많이 잤는지 이시간까지 유튜브 켜놓네요.

어떻게 아냐구요? 관리사무소 통해 새벽에 TV소리 줄여달랬더니 유튜브라는 대답만 하고 끊더랍니다.


이 정신병자를 어쩌면 좋죠. 

멜라토닌 먹고 누웠었는데 불쾌한 소리에 잠자기 실패입니다.

아마 4시는 되어야 잠들듯 한데.. 진심 패버리고 싶습니다.

아 윗집은 대충 70대이상 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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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싱쿠트님의 댓글

작성자 싱쿠트 (27.♡.134.77)
작성일 07.30 01:51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죠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210.♡.55.171)
작성일 07.30 01:54
@싱쿠트님에게 답글 내년에 이사가긴 할건데 당장 몇달도 너무 짜증나네요 ㅜㅜ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220.♡.95.216)
작성일 07.30 01:52
그정도면 안방 화장실에 우퍼 좋은거 하나 들이셔야겠는데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210.♡.55.171)
작성일 07.30 01:55
@불태워버려님에게 답글 자기 안들린다고 최대볼륨 시전하는 정신에 귀상태라면 소용없을것 같아요..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07.30 07:26
@곰이형2님에게 답글 보통 남의 고통에 관심없는 정신병자들은 지들 고통에는 발작을 일으키기 때문에 효과 직빵일겁니다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밑에 집에서??? 란 것을 아는 순간 눈 돌아가서 뛰어 내려오지 싶습니다..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07.30 07:27
@MarginJOA님에게 답글 더해서 추측하시는 대로 낮에 쳐자고 밤에 활동하는 새끼면 낮 시간에 우퍼 조져놓으면 정신병자 제곱 될겁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07:54
@MarginJOA님에게 답글 일단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둬봐야겠습니다 ㄷㄷ

꼬니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니다 (116.♡.235.83)
작성일 07.30 02:28
아파트  위 아래 잘못 만나면 이거  답이 없군요.. 

한 두푼 하는 집도 아니고  이웃 운까지 따라 줘야 하니  큰  일이네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07:44
@꼬니다님에게 답글 꾸준히 진상짓만 하는 윗집을 처음 만나보니 진짜 스트레스네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4)
작성일 07.30 03:07
나프탈렌 훔쳐간 건 혹시 윗집이 캣맘짓하고있는 거 아닙니까?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07:45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고양이 개체수가 많지는 않았어서 그냥 보이니 훔친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나중에 포획틀로 해결했습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7.30 05:00
임차기간 단축 후, 펜트 하우스 (탑층)으로 어서 이사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07:51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후 맘같아선 정말 미리 집 빼버리고 이사하고 싶습니다.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빅웨이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빅웨이브 (175.♡.91.135)
작성일 07.30 05:44
직접 상대하는 것 보다 법대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이웃사이센터에 층간소음 민원 제출하시죠.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07:52
@빅웨이브님에게 답글 이웃사이센터라는게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3.157)
작성일 07.30 07:33
나프탈렌은 점유이탈물횡령죄 경찰 신고하면 되겠네요.

층간소음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고는 방법이 없고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07:53
@윰어님에게 답글 나프탈렌 절도는 겨울에 있었던거라 괜히 그냥 넘어갔네요 신고해버릴걸..
윗분이 알려주신대로 사이센터를 한번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김의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의섭 (218.♡.141.59)
작성일 07.30 07:56
윗집 잘못 만나면 답이 없습니다.
저도 윗집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별짓을 다했지만 결국 져서 젊은 나이에 시골 단독으로 갔네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10:03
@김의섭님에게 답글 진상 첨 겪어보니 환장하겠네요 진짜..

2themax님의 댓글

작성자 2themax (115.♡.14.38)
작성일 07.30 08:27
제가 전에 살던 아파트 윗집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지라, 지금 집 살 때 최소한 윗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싶어서 제일 꼭대기 층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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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10:04
@2themax님에게 답글 아예 주차대수 넓은곳으로 가려고 보고는 있는데 꼭대기층은 잘 안나오네요 그런곳은 ㅜㅜ

즐거운하루님의 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222.♡.91.60)
작성일 07.30 08:37
윗분말씀처럼 탑층이 덥고 춥긴 하지만 층간소음없는게 다 상쇄시켜줍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10:04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둘째가 아들이라 1,2층도 고려했었는데 탑층이 답이네요 너무 피곤합니다 ㅜㅜ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222.♡.91.60)
작성일 07.30 11:22
@곰이형2님에게 답글 온방을 좀 두툼한 (싸구려말고) 아서방 매트로 도배하셔요^^

그래도 완벽하게는 아이 뛰는 소음을 막지는 못하는데 키도 쑥쑥자라라고 일찍재우시면 됩니다. ㅎ

10시넘어서만 안뛰면 아랫집도 그정도는 이해해주셔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7.30 09:02
나프탈렌은 CCTV 확보하셔서 경찰에 절도죄로 신고하세요.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7.30 10:05
@브릿매력남님에게 답글 겨울에 있었던 일이라 그때 복사본이라도 떠둘걸 그랬네요. 괜히 봐준것 같습니다 ㅜㅜ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221.♡.197.197)
작성일 07.30 13:21
와.. 환장하네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210.♡.55.171)
작성일 07.30 21:36
@Fatherland님에게 답글 어떤 인생을 살아오면 저럴지 정말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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