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라 그런지 출근길이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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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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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가철
어제부터 확실히 출근길도 한산하고 식당가도 한산하군요 ㅎㅎ
저는 2주전에 교통사고로 입원 크리티컬을 맞는 바람에 하계 휴가를 거기다 소진해 버려서 ㅠㅠ
아이들도 와이프도 놀러가길 기대했던 모습인데 서운해 하더라구요.
2. 망가진 구두
같이 근무하는 여직원분의 슬리퍼 같은 신발을 전화통화에 몰두하며 걷다가 밟아버렸어요.
신발 끈이 끊어져 버려서 못쓰게 된거 같아 수리해주거나 새로 사드릴께요 했는데
괜찮다고 하십니다. 몇일전 일인데 부담이 많이 되네요.
3. 견적서
핸들링하고 있는 자잘한 사업중에 확정되서 진행하는 건이 하나 있는데
제품 원가 분석 18만, 고객 발주가는 31만 연수량은 100여개, 그리고 4~5년은 갈 소모성 제품이 있습니다.
외주생산이라 외주업체 컨텍은 제가 해놨고, 저희 쪽에서 발주만 하면 되는데
저희 대표가 본인이 외주업체 대표를 만날일이 있다며 직접 핸들링하겠다고 (여기서 부터 짜증) 다녀오더니
외주업체 대표를 만나고선 외주업체 발주가를 36만원에 픽스 해왔네요. (여기선 폭발)
"니 사업이니까 알아서 하세요"(실제로 이렇게 말함)하고 손땠습니다.
다른 이유로 발주가를 그렇게 준거 같은데 기분 더럽네요.
4. 허기짐
생각해 보니 어제 점심을 먹은뒤로 제대로 먹은게 없더라구요.
점심 시간이 11시인데 이렇게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긴 처음입니다. ㅡ,.ㅡ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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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플러님의 댓글
고객발주가 31만이면.. 보통 30% 잡고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36만이면 남는거 별로 없겠는데요 ㅎㅎ
36만이면 남는거 별로 없겠는데요 ㅎㅎ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남극백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