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들은 에어컨 없이 어뜨케 살았을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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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야한건앙대요 128.♡.187.153
작성일 2024.07.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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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타구연

ㄷㄷㄷㄷㄷ

댓글 12 / 1 페이지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2.♡.117.90)
작성일 07.30 08:57
그럼 머머리이신 분들이 더 진화한 쪽이군요?ㄷㄷ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7.30 08:58
현재 에어컨 없이 3년째 버티는 중임다...
그러고보니 몸에 털이 별로 없는 체질이긴합니다(머리만 풍성..그래서 잘때 머리 엄청 덥네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49.141)
작성일 07.30 08:59
겨울은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210.♡.232.133)
작성일 07.30 09:00
농업이 거의 전부인 시대에서는 한여름 동안은 아침, 저녁만 잠깐 일하고 낮에는 일을 하지 않았죠.
최소 8시간 일하는 현대인을 보고 불쌍하다고 할 듯요. ㅎㅎㅎ
(밤 늦게 일하는 것을 보면 측은지심이 폭발할 듯요.)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얀 (118.♡.12.194)
작성일 07.30 09:05
근데 20년 전만 해도 이렇게 죽을만큼 덥진 않았어요. 그땐 교실에 에어컨도 없었는데 양쪽에 달린 선풍기만으로도 충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추석엔 아침에 일어나면 진짜 추웠네요(남부지방입니다)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104.♡.71.38)
작성일 07.30 09:12
@이루얀님에게 답글 그치만 30년전?!인
94년도 여름은 레전설이었읍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7.30 14:08
@이루얀님에게 답글 그건 젊어서 그런겁니다..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7.30 09:07
저희집 에어컨 처음 들어온게 2000년도 경이네요
설치해놓고 아낀다고 안 틀었으니 실제로 틀기 시작한건
2003년정도 였을라나요 … 그전까진 없이 살았는데
그래도 어떻게어떻게 선풍기로 잘 견뎠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또 적응하고 살게되고 그런거죠
그러고보면 예전엔 여름이 좀 덜 덥기도 했던거같구요
팔공산에 텐트치고 자거나 너무 더운날은 차안에
에어컨 틀어놓고 쪽잠 자고 오거나 그랬었어요

선풍기도 없던 조선시대엔 어떻게ㅜ살았을까싶긴해요
그 시절 한복은 아무리 여름소재라도 덥고 긴 옷들이라 ㄷ

kimpy님의 댓글

작성자 kimpy (203.♡.212.27)
작성일 07.30 09:14
TMI지만 한 여름에 한옥이 있는 한적한 마을에 놀러간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식당이 한옥으로 되어 있었는데 마루에 상을 피고 밥을 차려주던데.. 그때가 한 여름이었고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었는데 상당히 시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루가 앞뒤로 통풍이 잘되니 자연풍으로만으로도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ㅋㅋ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1.185)
작성일 07.30 09:17
시골에서 성장할 때
개울물이 깨끗해서 더우면 들어가서 수영하고
밤에는 마당 평상에 돗자리 펴고
모기장 펴고 잤죠.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1.♡.33.191)
작성일 07.30 09:21
엄청 더웠다던 94년 여름도 지금보다 괜찮았던거 같아요 ㅠㅠ

국딩 때 더우면 집 마당, 옥상 같은곳에 돗자리 깔고 자는 분들이 많았던 기억이~ ^^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30 22:09
조상님까지 가지 않더라도...
현 세대도 에어컨 없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뭐..
더위 먹어서 비실 거리면서도 살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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