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선수 사격 보면서 황위팅 선수 루틴이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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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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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초부터.
저만 그런가요? 황위팅 선수 루틴이 유독 특이해서 그런지 눈에 띄더군요.
자신만의 루틴인것 같은데 눈을 감고 한참동안 있다가 눈을 매섭게(?)뜨면서 고개 돌려 전방 응시..
입을 삐죽 내밀면서 째려보는 눈빛이.. ㄷㄷㄷ
뭔가 나른하고 귀찮아 하는 킬러(?) 같은 느낌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루틴이 동일하니 감정없는 로봇 같은 느낌도 있어요.
엄청난 사격 천재인것 같은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더군요.
입문 3년만에 저런 선수를 꺾고 금메달 차지한 반효진 선수도 진짜 대단해요.
황위팅이 2022 세계 선수권이랑 아시안 게임 석권할 때 입문 1년차였다는건데 ㄷㄷ
비슷한 또래의 라이벌리라 그런지 상대 선수에게도 관심이 갑니다.
6월 사격대회에선 황위팅이 금, 반효진이 은이었더라고요.
나중에 경기 끝나고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을 보니 두 선수 모두 애기애기하더군요.
둘 다 총만 잡으면 사람이 바뀌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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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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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hoonie4님에게 답글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osiki님의 댓글
둘다 사격의 천재적인 재능 + 훈련량이 합쳐져서 차후 세대를 끌고 가는 글로벌 라이벌이 되었군요. 대단합니다.
starbuck님의 댓글의 댓글
@osiki님에게 답글
올림픽 직전의 세계선수권에서는 황위팅이 금, 반효진이 은이었더라고요. 라이벌 서사의 시작입니다 ㅎㅎ
올림픽 직전의 세계선수권에서는 황위팅이 금, 반효진이 은이었더라고요. 라이벌 서사의 시작입니다 ㅎㅎ
starbuck님의 댓글의 댓글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10m라고 해서 양궁만 생각하고 뭐야, 생각보다 가깝네? 했다가 표적지 사이즈보고 기겁했습니다 ㄷㄷㄷ
말씀하신데로 눈의 피로도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10m라고 해서 양궁만 생각하고 뭐야, 생각보다 가깝네? 했다가 표적지 사이즈보고 기겁했습니다 ㄷㄷㄷ
말씀하신데로 눈의 피로도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Picards님의 댓글
반선수도 그렇고 황위팅 선수도 그렇고 너무 예쁘더군요. 그런 딸내미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들놈이 어디서 그런 며느리 안데려 오려나...
hoonie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