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대기하는게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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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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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 이후로 물도 못마시고 지금까지 대기중입니다.
오전 중으로 잡혀있지만 앞에 수술 2개가 있다해서 언제 시작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냥 빨리 끝나고 고통속에 있고 싶습니다.
수술은 비중격과 비밸브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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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후기들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정말 케바케인거 같더라구요. 마치 라섹같은.... 저 또한 부작용은 걱정되지만 어차피 지금 양쪽다 숨쉬는게 힘들고 (밤에는 코로 숨을 못쉽니다) 안 하고 후회할빠엔 일단 하고 결과를 보자라는 입장입니다. 그냥 부디 수술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Surface님에게 답글
원래 콧대 많이 높았는데 비중격 많이 깍아서 더 깍으면 콧대 주저앉을 정도라 더이상 못했다고
할정도로 한터라..그때문인지 왠지 콧대도 낮아진 느낌 들더라구요..-.-...
보통 비중격할땐 그래서 성형외과에서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왕 하신거니 잘 되시길 바랍니다..라섹 이야기하시니...라섹도 했는데 제 경우 부작용 꽤나 있어서
좀 후회중...시력도 0.6밖에 안나왔구요...1년간은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시간만 끌다가
1년 지나니 해줄거 없다 멍멍이 소리 하더라구요..-.-...
병원이랑 잘 안맞는건지...ㅠ.ㅜ...그나마 폐종양 수술한건 잘되서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병원에 하도 데인게 많아서 폐 수술전에 유서 쓰고 들어갔더랬죠..
참고로 비중격 수술 후 코 양쪽에 휴지 박아놓고 지지하는데 이거 잘 유지하세요. 전 감기 걸려
제대로 못해서 더 예후가 엉망인게 아닌가 싶어서요.
할정도로 한터라..그때문인지 왠지 콧대도 낮아진 느낌 들더라구요..-.-...
보통 비중격할땐 그래서 성형외과에서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왕 하신거니 잘 되시길 바랍니다..라섹 이야기하시니...라섹도 했는데 제 경우 부작용 꽤나 있어서
좀 후회중...시력도 0.6밖에 안나왔구요...1년간은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시간만 끌다가
1년 지나니 해줄거 없다 멍멍이 소리 하더라구요..-.-...
병원이랑 잘 안맞는건지...ㅠ.ㅜ...그나마 폐종양 수술한건 잘되서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병원에 하도 데인게 많아서 폐 수술전에 유서 쓰고 들어갔더랬죠..
참고로 비중격 수술 후 코 양쪽에 휴지 박아놓고 지지하는데 이거 잘 유지하세요. 전 감기 걸려
제대로 못해서 더 예후가 엉망인게 아닌가 싶어서요.
MDBK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저도 비중격 20대 초반에 했는데 그냥 놔둘껄 그랬어요. 그래도 옆 지역까지 가서 수술 잘 한다는데 갔는데 한 일년? 지나니 코속이 무너져서 조금 더 좁아졌어요. 다행인건 반대쪽은 괜찮습니다
배고픈데님의 댓글
제 경우 수술 메인 의사가 짬밥이 안 되면 밀리더군요. 하루 반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 하고 대기 ㅠㅠ
까망꼬망1님의 댓글
수술전보다 더 코가 막힌 사람입니다..-.-...수술전엔 그나마 한쪽코라도 숨쉬는데 지장없었는데...
그리고 수술후에 서류 누락으로 수술실에서 1시간 넘게 방치되서 감기 옴팡 걸려 고생했는데
그때 어찌된건지 알아봐달라고 해도 본체만체 지나가던 의사 멍멍이xx 들 아직도 눈에 생생하네요
어디 길바닥에 개가 죽어가도 그딴 눈알로 안쳐다볼것같던데..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죽어도 내발로 기어가다 죽어야 이 개늠들 피라도 좀 볼까 싶어 수술대에서
내려와 걸어가니 그때서야 간호사 뛰어와서 뭔 일이냐고 하더라구요...
서류 누락된거였는데 전화 하나로 금방 해결되던데...-.-....그뒤로 의사들 생명존중 어쩌고 절대 안믿습니다
그냥 돈독 오른 돌팔이들일뿐이죠. 의사들 천지만물 수가타령하는데 정말 역겨울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