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반칙?한국 유도계/언론에선 설명 안해서..제가 설명합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211.♡.158.74
작성일 2024.07.31 03:12
4,815 조회
20 추천
글쓰기

본문

내용 한줄 추가 맨 앞에 넣습니다.

국내 방송에서 해설 위원이 옷깃 잡을려고 하는거 쳐 내는것도 반칙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그거 내용 자체가 틀렸습니다. "Avoid uke's grip with a blow on his arm or hand" 이 규칙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요…..국제룰을 정확히 보면 잡은걸 쳐내면 반칙 맞는데….잡기 전에 방어는 반칙 아닙니다. grip이 아직 된 상태가 아니면 국제룰로는 쳐 내도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의 입김이 쎈 종목이라, 심판들이 직접 뇌물을 받진 않았어도, 자기 승단 문제 때문에 은근히 일본계를 밀어준다. 오심이거나 편파판정이다. 왜 지도(반칙)을 줬는지 알수가 없다.

올해 7월에 비인기 종목인 검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었는데요. 세계검도 챔피언쉽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선수들이 10번도 넘게 반칙을 해서 유도의 지도와 비슷한 경고를 받았지만, 국내에선 알수 없는 이유로 심판들의 흐름 끊기가 이어졌다 정도로 이야기 되었지요.

저렇게 자동차 와이퍼처럼 막는걸 와이퍼라고 하는데요…..일본팀이 하는것은 반칙이 아니고….우리 국대가 하는건 반칙인데요.
일본팀이 하는 반칙아닌 와이퍼.
5분 24초


한국팀이 하는 반칙인 와이퍼.
10분 46초


정확한 규칙은 공세(=seme=to attack)없이 방어하면 반칙이다. 인데요..한국에서는 단순히 저렇게 와이퍼 하듯이 막으면 반칙이다로 알려져 있지요.
한국 검도 국대들은 공격할려는 의도 없이 방어만 해서 반칙을 받고.
일본 검도 국대들은 공격할려는 의도(혹은 공격)과 같이 방어를 해서 반칙을 받지 않았어요.
한국 검도계에선 일본 편 들어주는 심판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시합 흐름을 끊어서 한국 경기를 방해했다고 이야기 되고 있죠. 놀라울 정도로 현재 허미미의 유도 결승전과 상황은 동일하지요.

먼저 허미미 선수가 지도를 받은 상황의 사진은 이래요. 계속 기술을 걸려다 지도 받았다는 거짓말까지 하시는 분이 있어서..글을 새로 적는건데요…상대방 소매 잡고 시간끌기 하다가 지도 받은거 맞아요. 누구나 제가 건 링크에서 시합 상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허미미 선수가 준결승에서 업어치기 한걸 보면요..(넵 허미미 선수의 특기 기술이죠)
어제 여자 결승전 내용을 움직이는 짤방으로 봐 보면요. 전 허미미 선수가 시도한 기술은 안다리 후리기 기술이라고 봅니다.


원래 안다리 기술은 이래요.


허미미가 시도한 안다리 기술은 이런데요.


업어치기라고 보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그리고 준결승에서 한 업어치기와는 다른 업어치기라고 해도….
좀 더 본격적으로 상대방을 들어야 업어치기가 되는데요….허미미 선수는 상대방의 상체를
본격적으로 들지도 않고…..그냥 주저 앉듯이 해 버리지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준결에서 업어치기와 같이 허미미 선수의 상체도 좀더 움직여 줘야지요.
그리고 지도 받은 상황은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상대방 소매 붙잡고 웅크리고 있는 상태에서 지도 받은게 맞구요.


논점을 흐트리는 분도 계시는데요..시간 끌기 자체는 반칙도 지도 사항이 아니에요..
시간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 공격을 하는게 지도 사항인데요….


안다리를 걸려면 시전자의 다리를 밖으로 후려야 하지요..그리고 업어치기를 할려면 상대방 다리를 더 확실히 들어 올려야 하구요.
그런데 시전자는 둘다 하지 않고…무릎을 내리면서 주저앉고 그 다음에….상대방 소매를 잡고 버티기를 시전하지요.
따라서 거짓공격으로 시간 끌었다고 판단해서 지도를 준 심판의 판단은 맞다고 봅니다.
(허미미 선수는 애매한 공격만 한게 아니라…애매한 공격 + 소매 잡고 엎드려 버티기 까지 시전한거죠.)

** 이게 검도세계대회의 상황이랑 너무나 비슷해요…와이퍼를 해서 반칙이 아니라…공세없이 와이퍼가 반칙이듯이…애매한 공격만 한게 아니라 애매한 공격 + 소매 잡고 엎드려 버티기 까지 시전한거니..알수 없는 이유가 아니라..너무나 명백한 이유로 허미미 선수가 반칙 받은게 맞다고 볼 수 있지요…


유도 전체로 봤을 때에는, 이 정도로 기술을 정확히 사용해야 주짓수 그리고 MMA/UFC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허미미 vs 데구찌가 아니라, 유도 전체가 위기감을 느끼고 뭘하는지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재미는 없을수도 있겠지요. 유도계의 위기감은 아래 문단에 있어요.)

유도규칙이 시합을 재미없게 하는지는 몰라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리 선수가 반칙을 받은건 아닙니다. 뭐 7월 초, 세계검도대회때에도 한국 검도계의 반응이 완전히 똑같았지요. 진실은요. 유도시합도, 세계검도대회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반칙을 받은 것은 아니에요.


언론에서 혹은 유도를 좀 아는사람이면 어떻게 반칙인지 설명을 할 수 있는건데요….대한민국 유도인 누구도 제대로 설명을 안 하는군요..우리한테 불리하면 설명을 안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우리한테 불리하더라도 제대로 된 설명을 알리는게 맞는건가요?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히 제대로 된 설명을 하는게 맞겠지요…


전통적으로 무술(무도) 혹은 투기 스포츠 였던 애들이 요즘 정말 정체성 혼란 비슷한거에 빠진 상태에요. 거의 대부분의 무술(무도)를 MMA/UFC가 흡수하다시피 했거든요. 우리나라야 MMA/UFC에서 워낙 약체라서 영향이 비교적 적긴 한데요. 세계 복싱 1위는 이제 MMA/UFC선수라고 보면 될거에요. 심지어는 유도나 주짓수 선수와 MMA/UFC선수와 유도 혹은 주짓수 룰로 시합을 해도, MMA/UFC선수가 이길 가능성이 높을거에요.


제 생각이긴 한데요. 여기에 대한 전통 무술(무도)의 대응은 방어적으로 대응하다가 한방을 쳐서 승리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겠다. 방어적으로 나가지 않고 공세적으로 정확히 기술을 거는 것만을 인정해 주겠다. 라고 봐요.


*** 레퍼런스

** 허미미선수 결승전에서 마지막 반칙 지도
https://www.youtube.com/watch?v=c7vJTLCgLvo
10분 40초

** 허미미선수 준결승 업어치기
https://www.youtube.com/watch?v=Z-mJGt4aWqY
10분 50초~

** 유도 안다리 걸기
https://www.youtube.com/watch?v=LzkL8-HP8V0
16초

** 세계 검도대회 남자 팀 결승
https://www.youtube.com/watch?v=3CtLZjQOBRw

** 세계 검도대회 규칙설명
https://www.facebook.com/100081197499800/videos/480604431501472/
제가 이야기한 규칙은 맨 처음에 나오는 설명이에요.

댓글 12 / 1 페이지

힐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힐쌔 (125.♡.145.196)
작성일 07.31 04:12
유도가 한판으로 끝날께 아니라 포인트제를 도입해서  공격적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판=6점,절반=3점, 지도1점씩.  유효1점. 이런 식으로  한판보다 작은 기술이나 변형된 기술도 유효를 주는 방식으로 해야
공격을 함으로 큰 기술이 들어가는 허점이 서로 보일텐데
지금은 .... 서로 잡다  큰거 안 먹고 버티면 승산이 높은건지 원... 일단 재미가 없습니다.  좀 들어치고 매쳐야 하는데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211.♡.158.74)
작성일 07.31 04:30
@힐쌔님에게 답글 준결에선 허미미 선수가 업어치기 성공시킨걸 보면 레벨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면 큰기술도 되긴 되는것 같아요..그런데요 서로 비슷한정도 레벨이면 지금처럼 밖에 안 되는것 같아요...

ZshCenturion님의 댓글

작성자 ZshCenturion (223.♡.207.184)
작성일 07.31 06:42
몽골 스모선출에게 깜짝 놀라 규칙을 바꿨다고 하던데,
그냥 유도는 퇴출이 정답인 듯 합니다.
한개 국가의 입김에 흔들린다면 올림픽 종목에 채택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211.♡.158.74)
작성일 07.31 06:44
@ZshCenturion님에게 답글 그건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도 몇개 있더라구요..이건 근거를 좀 찾아봐야 되는데..일단 게시판 글로는 꼭 그렇진 않다고 해요....어쨌던 재미 없어진건 사실이지요...

ZshCenturi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ZshCenturion (223.♡.207.184)
작성일 07.31 06:52
@jinisopen님에게 답글 일본 눈치보느라 정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하게 한다면,
올림픽정신에 안맞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7.31 07:59
논란때문에 일부러 영상을 봤는데 이 걸 반칙이라고 정해놓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해설위원도 여러번 언급하는거 보니 그 반칙이란게 몸에 베인것도 같구요

반칙으로 정해진 행동을 해서 패했다면 당연한 결과이지만..

격투종목은 동양권은 크고 확실한 기술이 있지않으면 금메달은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주최측외의 경우.

다른 경기도 아닌 올림픽 금메달인데 캐나다선수 엄청 포커페이스네요

상대방이 반칙했고(캐선수는 인지했나?  알았나 몰랐나?) 그로인해 4년 고생한 결과를 올림픽이란 경기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순간인데 무지 담담해보이는게 엄청 의아하게 느커지네요

정말 재미없게 봤네요.

marabou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about (223.♡.201.154)
작성일 07.31 08:07
잡은걸 쳐내는게 반칙이라니
규칙이 웃기네요
자기네 유리하게 규칙 만드는게 국X당 근본답네요

힙업님의 댓글

작성자 힙업 (59.♡.33.129)
작성일 07.31 08:57
참신한 시각입니다. 제 생각엔 글쓴 님의 말씀이 정답인 것 같고요.
그나저나 한국 검도도 일본과 결승에서 붙는 정도의 수준이군요.
일본적인 것에 일본 다음으로 강하다... 바로 옆 나라라 당연한 건가요.

슬픈백야님의 댓글

작성자 슬픈백야 (124.♡.76.235)
작성일 07.31 08:5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미에 복싱 1위가 mma ufc 선수일거라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다른 종목은 몰라도 복싱은 차이가 엄청나게 큽니다.

assak1님의 댓글

작성자 assak1 (220.♡.175.79)
작성일 07.31 11:11
우리 선수가 심판의 모호한 자의적 지도로 졌으니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건데, 기본적으로 유도 자체가 재미가 없어요. 초반 탐색전 대충 해보면 서로의 힘과 기술을 몸으로 느끼기에 그 이후론 서로 몸 사리고 버티고 잡으려 하면 쳐내고 그렇게 시간만 가니 특별한 기술이나 실력차가 아니면 골든 스코어로 넘어가 버티기로 일관하다 잠깐의 헛점을 누가 보여주냐에 따라 승패가 나뉘는 지루한 게임이 되었더군요, 스펙타클하게 룰을 바꾸지 않으면 올림픽에서 퇴출되어야 할 거 같아요
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야생곰님의 댓글

작성자 야생곰 (175.♡.93.62)
작성일 07.31 11:58
실시간으로 봤는데 어이없다고 생각했지만, 설명해주신 부분을 보니 이해되긴 합니다.
결국은 전략전 패배라고 봐야겠죠.
데구치선수는 허미미선수의 스타일을 분석해서 최대한 공격이 유효하지 않도록 한거고,
허미미선수는 평소대로 시도를 했던게 문제였겠죠. 축구에서 pk 유도랑 비슷한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안가는게
1. 시간을 끄는게 문제라면 판정상 유리한 사람이 시간끄는걸 문제삼아야 되는게 아닌가?
 → 패널티 상황은 데구치선수가 유리했지만, 공격한건 허미미선수
2. 공격을 하는 사람이 지도를 받는건 오히려 경기를 수비위주로 만드는 것 아닌가?
 → 경기내내 데구치선수는 2번정도의 공격을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수비로 지도를 이끌어낸거죠.
3. 굳이 골든포인트? 상황에서 지도로 경기를 끝내는 건 아쉽다.
 → 시간제한이 있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지도를 데구치선수에게 줘서 좀더 공격적인 경기로 이끌어야하지 않았나?

이 정도입니다.
뭐 원래 유도의 ㅇ도 모르는 사람이라서 올림픽때만 발끈하는건 스스로도 우습긴한데,
팔이 안으로 굽는상황이다 보니 아쉽긴 하네요.

ratworld님의 댓글

작성자 ratworld (211.♡.73.209)
작성일 07.31 13:09
저는 유도를 하지 않았지만 오래전 합기도 몇년 해본 지식을 기반으로 글을 써봅니다.
비록 오래되기도 했다지만 당시 배웠던 기술은 어렴풋 기억도 나고 몸이 반응하기도 합니다.

본문을 정리하자면 허미미 선수가 소매를 잡아서 시간을 끌었고
시간을 끌기위한 공격으로 거짓공격을 하는것이 지도사항이라고 보면 될까요.

영상 일일이 분석하며 보았는데 허미미 선수는 방어자세로 심판의 지시를 기다릴뿐입니다.
왜 소매를 안 놓았다고 그것을 시간 끌기로 보시는 건지...
아직 지시도 없이 끝나지 않는 상황에서 소매를 놓나요?
정황상 허미미 선수가 막판쯤 상대 선수의 한쪽만 다리를 걸기 시도를 많이 하였기
때문에 위장공격으로 인한 반칙이 더 신빙성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안다리 기술에 대해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마지막에 안다리 기술 한것이 거짓 공격으로 보고 심판한건 오심으로 보입니다.
분명히 허미미 선수의 안다리 기술은 발이 확실히 걸렸습니다. 상대 선수 발도 같이 들어올려 졌구요.
다만 기술이 너무 얕게 들어갔고 간격이 너무 차이나서 실패로 끝납니다.

다리를 더 확실히 들어올렸어야 했냐느니 상체를 안들어 올렸다느니 직접 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서로 다리 안 걸리기 위해서 하체를 뒤로 빼다보면 기술 걸기가 힘들어 집니다.
데구치 선수는 경기 보시면 대부분 하체를 뒤로 빼고 있고 회피나 기술을 허미미 선수에 비해 거의 걸고 있지 않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기술을 너무 많이 걸어서 체력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걸다보니 실패도 잦고 마지막 기술마저
더 안쪽으로 몸을 붙이고 다리를 걸었어야 했는데 발에만 얕게 걸려서 실패로 끝납니다.
상체를 들어올리는것도 말이 쉽지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럴 틈도 없이 반격 합니다
오히려 상체 들어올릴때가 반격 당하기 쉽고요. 그래서 내내 허미미 선수는 저자세로 기술을 걸죠
이게 나쁘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상체를 들어올린다는건 그만큼 상대선수 안쪽으로 붙어야하고 반격당할 리스크까지 견뎌야 합니다.
이걸 반칙으로 본다면 아예 기술을 걸을 시도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아래는 타임라인으로 영상 설명 좀 해보았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2:42 서로 견제 안해서 양쪽 경고
4:15 데구치 선수한테 옷깃 잡혀서 방어자세(주저앉아 보이는 자제)
        상대가 공격해 오기도 전에 방어자세 취해서 경고 받은것 같은데 이게 왜 경고인지 모르겠더군요.
        분명 상대한테 옷깃 잡힌 상태이고 다른 한쪽마저 옷깃 잡히면 업어치기 당하는데 이걸 방어한다고 경고라니...
7:20 데구치 선수 공격 회피 후 반격했지만 자세가 너무 낮아 기술 실패 후 굳히기 자세
8:14~8:30? 공격 서로 실패 후 다시 도전하였으나 무리수 (이때 허미미 선수 체력에 한계가 도달한게 보입니다)
8:43 데구치 선수에게 발이 걸려서 굳히기
9:10 허미미 선수 공격 실패 (무리수)
9:47 데구치 선수가 공격 안해서 데구치 선수 경고
10:07 데구치 선수에게 공격 당해서 방어 자세
10:40 데구치 선수의 발을 걸었지만 앝게 들어갔고 하체간의 간격이 너무 커서 실패 (이게 왜 반칙인지...)

10:07~10:40 동안 허미미 선수가 계속 기술을 걸려던게 10:40분 마지막 기술 포함해서 심판이 거짓공격이라고 판단해서 반칙을 선언한거로 보여지고 이건 오심이 맞다고 봅니다.

기술을 계속 거는 것도 시늉이 아니라 상대 선수가 하체를 빼면서 요리저리 회피 하니깐 실패로 봐야하는데 이걸 이렇게 거짓 공격으로 본다면
유도는 데구치 선수마냥 손만 잡으려는 시늉하고 다리 걸려는 기술을 거의 안하는게 승리로 가는 길이겠죠.

허미미 선수 너무 열심히 했습니다.
공격 거의 안 하는 선수에 대해서 경고를 하지 못할 망정 올림픽이 유도를 망치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