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게 일본에 사시는분들 안전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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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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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몸 상해가는건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채 살아가는건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일본은 망해가고 있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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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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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지적환영님의 댓글
일본인 친구가 있어 종종 얘기를 듣습니다.
그들도 알고는 있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셀럽이나 부자들은 해외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한다고들 하는데 일반인들은 어디 이주할 생각도 못하고 있고요.
결정적으로 뭔가 바꾸고자 할 의지들이 없어요.
아주 소수 사람들만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도 안되는 목소리라고 합니다 ㅠ
그들도 알고는 있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셀럽이나 부자들은 해외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한다고들 하는데 일반인들은 어디 이주할 생각도 못하고 있고요.
결정적으로 뭔가 바꾸고자 할 의지들이 없어요.
아주 소수 사람들만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도 안되는 목소리라고 합니다 ㅠ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오타지적환영님에게 답글
이게 맞을겁니다.
방법이 없어요
방법이 없어요
1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오타지적환영님에게 답글
에휴...
1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라바나님의 댓글
"아니면 어차피 몸 망가진거 신경안쓰고" → 이 말씀은 일본에 사시는 분들이 보시면 좀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질문하시는 저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눈쌀이 찌푸려질랑말랑한 감이 있네요
예전에 일본 거주자분들 모여계신 소모임에서 누군가 비슷한 논조의 글을 쓰셨다가 난리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동일인은 아니실거라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대한민국에 방사능 터진다고 일반 시민이 뭐 어쩔 수 있나요...
일본 사시는 분들도 후쿠시마산 골라서 안먹으려고 노력하시기도 하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피해보는거죠
한국도 일본 코앞에 붙어있는데 뭐 얼마나 안전하겠어요...ㅋ
질문하시는 저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눈쌀이 찌푸려질랑말랑한 감이 있네요
예전에 일본 거주자분들 모여계신 소모임에서 누군가 비슷한 논조의 글을 쓰셨다가 난리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동일인은 아니실거라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대한민국에 방사능 터진다고 일반 시민이 뭐 어쩔 수 있나요...
일본 사시는 분들도 후쿠시마산 골라서 안먹으려고 노력하시기도 하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피해보는거죠
한국도 일본 코앞에 붙어있는데 뭐 얼마나 안전하겠어요...ㅋ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라바나님에게 답글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catopia님의 댓글
일본 지인들보면 걱정되고 찜찜하지만 어쩔수 없으니
살아가고 있는거죠 뭐.. 자기 살던 고향 일터 가족
떠나서 살수도 없고 아예ㅜ이민가는 거도 쉬운 일은
아니구요… 돈있는 지인 집은 초기에 원전 터졌을때
가족전체 부산와서 몇달 살다 가기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생활터전이 일본에 있는 일본인이다보니
결국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그리고ㅜ지금은 뭐.. 바다방류 시작하고부턴 우리도
영향을 받을텐데, 우리도 수산물 먹고 바다에
놀러가고, 일본으로 여행가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마음은 찜찜하지만 당장 눈으로 보이는 거도ㅜ아니니
어느정도 포기하고들 사는 거겠죠 후손에 미안할뿐 ..
살아가고 있는거죠 뭐.. 자기 살던 고향 일터 가족
떠나서 살수도 없고 아예ㅜ이민가는 거도 쉬운 일은
아니구요… 돈있는 지인 집은 초기에 원전 터졌을때
가족전체 부산와서 몇달 살다 가기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생활터전이 일본에 있는 일본인이다보니
결국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그리고ㅜ지금은 뭐.. 바다방류 시작하고부턴 우리도
영향을 받을텐데, 우리도 수산물 먹고 바다에
놀러가고, 일본으로 여행가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마음은 찜찜하지만 당장 눈으로 보이는 거도ㅜ아니니
어느정도 포기하고들 사는 거겠죠 후손에 미안할뿐 ..
Simlady님의 댓글
근데 물론 정말 궁금해서 쓰신 글이겠지만
이 글을 읽는분이 일본에 살고계시거나 가까운 가족이 살고계시면
이런 질문섞인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되게 상처받을것 같습니다.
던힐님은 사는거주지역에 문제가 크게 생겼을때 다 버리고 훌훌 타국으로 떠날수 있는가 생각을 해보셔요.
어쩔수 없기에 타협하고 사시는것 아닐까요
이 글을 읽는분이 일본에 살고계시거나 가까운 가족이 살고계시면
이런 질문섞인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되게 상처받을것 같습니다.
던힐님은 사는거주지역에 문제가 크게 생겼을때 다 버리고 훌훌 타국으로 떠날수 있는가 생각을 해보셔요.
어쩔수 없기에 타협하고 사시는것 아닐까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Simlady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그래서 본문글 수정하였습니다.
불편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
불편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pAlE님에게 답글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본문글 수정하였습니다. ㅠ
aquapill님의 댓글
북한이랑 휴전중인 국가라고, 한국에 파견나가면 생명수당도 준다고 하던데...그런 곳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나요??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포기하고 사는 건가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은 망해가고 있나여??
이렇게 질문을 바꿔보면 뭐라 대답할 수 있을까요.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포기하고 사는 건가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은 망해가고 있나여??
이렇게 질문을 바꿔보면 뭐라 대답할 수 있을까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aquapill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글 수정하였습니다. 불편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사미사님에게 답글
그게 걱정이 되어서 질문을 드렸는데 제가 글을 잘 못썼네여...
reMars님의 댓글
이제 이런 글 보면 좀 웃기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부분이 장점인 경우도 많지만 이런 선동에 잘 넘어간다는게 단점인것도 같습니다.
너무 편협한 정보로 판단하고 그걸 진리로 믿고 좀 더 나가서 종교처럼 굳어지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부분이 장점인 경우도 많지만 이런 선동에 잘 넘어간다는게 단점인것도 같습니다.
너무 편협한 정보로 판단하고 그걸 진리로 믿고 좀 더 나가서 종교처럼 굳어지는 것 같네요.
1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안녕스누피님의 댓글
이 글 뭔가요????
읽는 내내 상당히 불쾌하군요
심한 말 하고 싶지만....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 일단 참고, 기분만 전달하겠습니다
읽는 내내 상당히 불쾌하군요
심한 말 하고 싶지만....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 일단 참고, 기분만 전달하겠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사과글 올렸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한국에 같은일이 터져도 다 도망갈수는 없겠죠.
서민은 그렇게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