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님의 총선 총평을 들었던지라 담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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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2024.07.31 16:12
91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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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nZC6Tv1peI


총선 결과 총평 때, 

대승을 거뒀음에도 유시민 작가님이 참 시니컬한 얘기를 하셨죠.


"이 선거 결과가 현실을 못 바꿀껍니다. 이 민심에 대해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 어떻게 이 민심을

받아드리냐에 따라서 세상이 조금은 바뀔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될지는 모르지만 저는 비관적인 쪽이에요. 저의 비관일 틀렸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총선때도 여당이 150석 이상이거나, 100석 이하일때

변화가 있을거라고 예상하셨지만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변한건 없었구요.


여하튼 그 이후로

외교, 안보, 언론, 사법, 경제

모든 분야가 대폭망하고 있습니다.

양 진영간의 갈등은 극에 다다른거 같구요.


최근에 MBC 뉴스하이킥에서 매불쇼에서 언급했던 하야건도 아마 답답한 마음에 내놓은 대안 같습니다.

겁많은 방구석 여포가 되려면 아직도 다음 선거를 기다려야 한다니 참 답답하네요.

[뉴스하이킥] 유시민 "尹, 겁많은 '방구석 여포'.. 與 100석 이하로 내려가면 큰 위협 느낄 것"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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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199.23)
작성일 07.31 16:18
199석을 가졌어도 어쩌지 못했을겁니다.
그만큼 양극단의 정치거든요.
그래서 다음번엔 200석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200석이 단일대오이길 바랄뿐입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31 21:11
단순히 정치적 상황이나... 대립 상황으로 보고, 이의 해소를 고민한다면...
현재의 의석 구조상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는 평가에
담담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이게 정치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복구가 너무 어려워질 정도 망가져가는 것 아니냐는 측면에서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서민의 삶이 지금 위기에 빠지고 있다... 경제적 위기에 빠지고 있다라는 측면에서 생각하면..

담담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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