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똑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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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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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똑똑하네요!
(주인이 산수 문제를 내면 개가 맞추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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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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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저도 여기에 한표
너무 빨리 굳~ 해서 행동을 끊네요
너무 빨리 굳~ 해서 행동을 끊네요
ecpia님의 댓글
예전에 폴란드에서 수학하는 말 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폰 오스텐은 퇴직한 수학 선생이자 아마추어 조련사였는데, 한스(말)에게 간단한 수학 문제를 주면 그 답만큼 바닥을 발굽으로 두드리도록 훈련을 시켰다. 바닥을 두들긴 다음에 보상으로 먹을 것을 줬다. 처음에는 노후 취미의 일환이었던 모양인지 "내 말은 수학문제도 푼다"며 사람들과 내기해서 공짜 술을 타내는 데에나 썼다 한다.
진상은 이랬다. 예를 들어 답이 6이라면 사람들은 말이 6번 두들겼을 때 눈을 크게 뜨거나 주의를 더 기울이는 등, 어떤 식으로든 반응했다. 말은 사람들의 바디랭귀지를 읽고 그 때 발굽질을 멈췄던 것. 한스는 숫자 계산은 하지 못했지만, 콜드 리딩을 쓸 줄 알았던 것이다. 사람들이 원했던 것과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정말 영리한 말이었던 셈.
폰 오스텐은 퇴직한 수학 선생이자 아마추어 조련사였는데, 한스(말)에게 간단한 수학 문제를 주면 그 답만큼 바닥을 발굽으로 두드리도록 훈련을 시켰다. 바닥을 두들긴 다음에 보상으로 먹을 것을 줬다. 처음에는 노후 취미의 일환이었던 모양인지 "내 말은 수학문제도 푼다"며 사람들과 내기해서 공짜 술을 타내는 데에나 썼다 한다.
진상은 이랬다. 예를 들어 답이 6이라면 사람들은 말이 6번 두들겼을 때 눈을 크게 뜨거나 주의를 더 기울이는 등, 어떤 식으로든 반응했다. 말은 사람들의 바디랭귀지를 읽고 그 때 발굽질을 멈췄던 것. 한스는 숫자 계산은 하지 못했지만, 콜드 리딩을 쓸 줄 알았던 것이다. 사람들이 원했던 것과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정말 영리한 말이었던 셈.
humanita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