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인데 어제밤 9시에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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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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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슷코 치킨 한마리 먹고, tv좀 보다가 꾸벅꾸벅 졸길래
그냥 잤는데 그게 저녁 9시네요.
내 휴가…아까운 내 휴가…
그리고 새벽 3시에 일어나 페이스북에 요리영상을 보고,
어영부영 시간때우다가 지금이 되었습니다.
얼마안남은 휴가니까, 일단 평소에 안하던걸 하기로 했습니다.
근처 작은 해수욕장에 혼자 가서 물장구를 치고오기로요.
배나온 40대의 몸을 가려줄 레시가드 꺼내고,
갈증을 달래줄 무알콜 맥주 얼리고,
물놀이 후 먹을 간식용 수박 썰어놓고
물도 1리터 정도 얼려서 가지고 갈려구요.
가서 한 두시간 참방거리다 오면 낮잠자기 좋겠죠?
그러면 다시 휴가가 저세상으로….ㅠㅠ
혼자서 물놀이 가본적이 없어서 좀 쭈뼛쭈뼛하겠지만
어차피 해야할거면 빨리해야한다는 러블리즈의 가르침을 본받아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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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러운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