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잘 없던 시절....주차장 민폐 응징?

요새야 어디든 다 있는 cctv 

옛날에 흔하지 않던 시절에요

학교 마치고 집에 오는데……(집 도착 전철역이 지상 구간…  그 지상 구간 은 교각으로 철로가 위에 떠 있고…밑에 공터에 사람들이 나름 스스로들 줄맞춰 주차.    -> 지금은 정비해서 주차장 되었지만 당시엔 정비되지 얺던 시기)

간이 주차장 입구를 어느 차가 마꼬 있었고…한 1 톤 트럭 차주가 못나가서 안절주절 못하고 소란스러워지더라구요…

뒤에 못나가는 차주들도 나와서 보고 (이분들은 바쁘지는 않은 상황) 걸어가는 사람도 뭐지? 하고 보는데

그 급한 분이 결국….빈틈으로 빠져나오려 애쓰다가 민폐 주차 차량 에 걸리더라구요…

그러다가 홧김에 더 벏아서 좀 쎄게 긁고 나오는데.  주변사람들이…

"가세요. 그냥 가세요"

몇분후 그 민폐차주가 왔는데…다들 그 트럭 얘기는 안하고..왜 그딴식으로 주차했냐고 ..타박만 하고 해산했던 기억이네요

요새야 주차중에도 차량 대시캠이 다 찍지만 그때는 흔하진 않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