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니 X300 후기와 X600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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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구문 175.♡.93.249

2024.08.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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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상은 X600에 8000번대 탑재시킨 영상입니다. 어차피 X300이나 X600이나 외형적으론 큰 변화가 없고 구입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아마도 8000번대가 가격 안정화 되길 기다리시는 분들일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지금부턴 X300 몇시간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5600G 단종수순이다보니 5500GT가 탑재되어 있고 유튜브 4K 돌려보니 잘 돌아가더군요. 대신 탐색바 이동시 로딩 시간이 좀 걸리긴 하더라구요
지난번에도 언급해드렸지만 사이즈는 작은데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거기에 전원아답터가 생각보다 커서 휴대성이 살짝 떨어질 순 있습니다. 이동이 많이 잦다면 차라리 비링크 제품 등의 미니PC나 노트북이 나으실 것 같습니다.
방안 온도 35도에서 데미니 돌려봤는데 온도 탓인지 본체가 열을 좀 받던데 녹투아 달았더니 소음이 없네요..ㅎㄷㄷㄷ 왜 녹투아 추천하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연결시 HDMI, 와이파이 안테나, 전원 어댑터 물리는 과정이 필요한데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이게 이렇게 귀찮은 작업인지 몰랐네요.ㅋㅋㅋ)

결론적으로 해당 제품과 궁합이 맞으실 분들은

1) 심플한 환경의 사무용이나 인강용 컴 환경이 필요하신분들

2) 휴대용 컴이 필요하나 노트북은 너무 부담되면서 이동이 그리 많지 않은 분들 (아이패드나 갤탭 있으신 분들은 굳이 외장모니터 필요없이 USB 캡쳐보드 구입해서 연결하시면 태블릿을 모니터로 쓰실 수 있습니다. 여유되시면 외장모니터가 훨씬 낫고요..)

3) 자차 소유중이신 분들(자차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생각보다 구성품이 많아요)

그외 나머지 분들입니다.

p.s.) 데미니 무게가 대략 벽돌 하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기는 쬐끄만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