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되니 곡 이름을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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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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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옛날부터 장르에 관계없이 아티스트 &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영화도 비슷하게 감독위주로 감상하는 편이고요.
예전에 테잎과 시디를 구매했을 때는 앨범 자켓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거든요.
자켓을 보면서 앨범명이 뭔지, 듣다가 좋은 트랙이 나오면 이게 몇 번 트랙인지 곡명이 뭔지 찾아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입력이 되었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시 된 뒤에는 당췌 곡명이 머릿속에 안 들어오네요.
물론 처음 들어보는 앨범에 한해서 입니다.
옛날에 자켓을 보면서 곡명을 찾았던 것처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찾아보지만 머릿속에 들어오지를 않아요.
휴대폰이 발달하면서 옛날에는 달달 외웠던 전화번호들이 지금은 외우기 어려운 맥락일까요?
질리도록 들어도 트랙명이 각인이 안 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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쟘스님의 댓글
처음 보는 가수인데..? 했는데 엄청 익숙한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요.
저는 TV를 거의 안봐서 가수얼굴도 매칭이 안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