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는 프리시즌 부상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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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222.♡.53.13
작성일 2024.08.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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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맨유와 레알 베티스 간의 친성경기가 있었어요. 

뒤늦게 경기를 여러 하이라이트로 봤는데 또 부상자가 나왔네요. 

미국 투어 첫 경기에서 요로 선수 골절로 3개월 이탈이 그리고 호일룬 선수는 햄스트링으로 6주 결장 하는 부상을 당했는데….

어제 경기에서 래쉬포드 선수와 안토니 선수도 부상을 당한 것 같네요.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안나왔지만 시즌 초반 스쿼드에서 빠질 가능서이 커보이네요. 

안토니 선수야 전력에 크게 도움이 안되지만 이렇게 부상이면 이적이나 임대도 어려운..

래쉬포드 선수는 이 경기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은 듯한 좋은 컨디션이었는데 또 부상을 당했네요. 


이렇게 계속 프리시즌에 부상이 나오니 미국 투어를 하지 말라는 팬들의 의견도 나오네요. 

일단 너무 이동거리도 많고 잔디도 다랄서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도..

여기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프리시즌에 심판들이 콜을 너무 관대하게 하는 경향도 겹치는… 

그리다 보니 테클이 너무 커칠게 들어오는 장면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그래도 프리시즌에 나쁜 소식만 있는 건 아닌것 같아요. 

이번 시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인 아마드 디알로 선수가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네요. 

지난 시즌 막판 부터 그동안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제 나이도 차고 경험도 붙고 가장 중요한 건 몸이 완성이 된 것 같아요. 

특히 왼발 슈팅력이 대단해요.. 축구하는 사람들 표현으로 '빠따힘'이라고 하는데 이건 타고나는 거라고 하거든요. 이 '빠따힘'이 대단해요. 

그리고 유스 출신 중에 기대를 하고 있는 해리 아마스 선수도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왼쪽 풀백으로 계속 나오는데 영국 표현으로는 balller의 움직임을 보여주네요. 

맨유가 왼쪽 풀백 자리 공백을 걱정했는데 영입 없이 해리 아마스 선수한테 기회를 주었으면 해요. 

이 돈 아껴서 수비형 미드필더랑 센터백 영입에 투자를 했으면 하고요. 


암튼 이번 시즌 아마드 디알로 선수와 해리 아마스 선수가 많이 기대가 되네요. 


이 와중에 이적 시장은 링크만 나오고 새로운 계약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네요. 

이제 시즌 시작이 2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이네오스 맨유가 빨리 움직였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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