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겐 졸작, 나에겐 명작인 영화 골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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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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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분들 안녕하세요.
남에겐 졸작, 나에겐 명작인 영화를 공유해봅시다.
남에겐 졸작기준: '대부분 재미없다더라'가 아닌 모두가 수긍가능하도록 평가와 흥행이 골고루 좋지 않은 영화.
이렇게 정의하면 정말 취향타는 영화와 키치한 영화들이 쏙쏙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바빌론'입니다. 라라랜드의 데미언셔젤이 만든 일종의 헌정영화인데 이렇게 처참하게 망하고 평가가 안좋을 줄 몰랐습니다. 연기,영상,음악 모두 환상적이어서 몇번이고 푹 빠져서 보게 되네요.
여러분의 나만의 명작을 공유해주세요~
댓글 20
/ 1 페이지
규슴도치님의 댓글의 댓글
@hellsarms2016님에게 답글
와우.... 댓글 중 1등이실 거 같아요!
CaTo님의 댓글
스캘레톤키요. 영화관에서 볼거 없어서 여친이랑 보고 나오면서 “오!!! 짱 재미있다 ㅎㄷㄷ” 하고 나왔는데,
영화관에서 멸망 ㅋㅋㅋ 아는 사람도 없음요
영화관에서 멸망 ㅋㅋㅋ 아는 사람도 없음요
슈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정말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8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reedaemon님의 댓글
우견아랑이요.
영웅본색 첩혈쌍웅 보다 훨 좋아합니다.
사실 영웅본색 첩혈쌍웅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영웅본색 첩혈쌍웅 보다 훨 좋아합니다.
사실 영웅본색 첩혈쌍웅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까망꼬망1님의 댓글
남에겐 졸작까진 아니고...흥행은 실패하긴했는데 되게 재밌게 본 영화로는
붉은 10월요...시간 애매하게 남아서 뭐 볼까 하다가 보게 된건데 보고나서
아니 이 영화가 왜 흥행이 안된거지?? 싶었더랬죠
우리나란 잠수함 영화는 흥행이 잘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죠.
헌터킬러도 되게 재밌게 봤는데 별로 흥행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적다보니...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플레인이란 영화 있는데...이 영화 조연 여배우들
되게 이뻐서 좋았던 기억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니 이 미모로 왜 조연이지? 싶었던...
붉은 10월요...시간 애매하게 남아서 뭐 볼까 하다가 보게 된건데 보고나서
아니 이 영화가 왜 흥행이 안된거지?? 싶었더랬죠
우리나란 잠수함 영화는 흥행이 잘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죠.
헌터킬러도 되게 재밌게 봤는데 별로 흥행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적다보니...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플레인이란 영화 있는데...이 영화 조연 여배우들
되게 이뻐서 좋았던 기억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니 이 미모로 왜 조연이지? 싶었던...
Estere님의 댓글
트론 : 레거시
흥행도 평론도 망했지만, 저에게는 2시간동안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직비디오 같은 영화입니다.
규슴도치님의 댓글의 댓글
@Estere님에게 답글
저도 즐겁게 봤습니다 ㅎㅎ 잉 영화 감독 후속작인 오블리비언도 저에겐 명작이고, 탑건매버릭까지!
벗바리님의 댓글의 댓글
@규슴도치님에게 답글
오블리비언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데요, 이 영화가 망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대작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네이버 평점 8.27이고 SF영화 흥행이 쉽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151만명이 관람했으니 이정도면 범작 아닐까요? 외국에서는 관람객수보다는 흥행수익으로 많이 판단하던데, 제작비에 1만 2천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전세계 수익 2억 8천만 달러를 벌었으니 꽤 흥행한 셈이지요.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범작정도로 생각합니다. 스토리 상의 논리성이나 참신성이 좀 부족했거든요. 하지만 영상이나 미장센이 뛰어났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졸작인지 흥행실패인지 모르겠어요... 사실 별 정보 없이 본 영화였는데 굉장히 재밌고, 감명깊게 본 영화는 있거든요..
메멘토.. 이건 아마 흥행은 몰라도 평가는 좋을거 같아요. 단기기억 상실증 이라는 말이 이 영화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나... 싶거든요. 두번째 볼 때 더 재밌는 영화였죠.
두번째는 무지개 여신이요. 이건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도 한참 인기 있었던 우에노 쥬리의 영화인데.. 흥행 여부는 모르겠네요...
수십번까진 아니어도 대여섯번 이상은 본 거 같은데.. 두번까진 봤어도 세번 넘어간 영화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거든요..
메멘토.. 이건 아마 흥행은 몰라도 평가는 좋을거 같아요. 단기기억 상실증 이라는 말이 이 영화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나... 싶거든요. 두번째 볼 때 더 재밌는 영화였죠.
두번째는 무지개 여신이요. 이건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도 한참 인기 있었던 우에노 쥬리의 영화인데.. 흥행 여부는 모르겠네요...
수십번까진 아니어도 대여섯번 이상은 본 거 같은데.. 두번까진 봤어도 세번 넘어간 영화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거든요..
고공정찰기님의 댓글
'바이준'이라는 영화입니다. 제게는 별 ★★★★★ 영화입니다만, 남들에겐 글쎄요...
사생결단, 고고 70의 최호 감독의 입봉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지태, 김하늘의 데뷔작이구요.
20대 때 여러 번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생결단, 고고 70의 최호 감독의 입봉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지태, 김하늘의 데뷔작이구요.
20대 때 여러 번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온후의하늘님의 댓글
미스터 노바디요.
양자역학을 통한 '나는 누구인가'의 진수를 담은 영화지만 아무도 몰라줘요.
사실 영화적인 모습만으로도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작품성 또한 뛰어 납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옳아... 어떤 선택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았든 그것은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야..." 캬하~~~
양자역학을 통한 '나는 누구인가'의 진수를 담은 영화지만 아무도 몰라줘요.
사실 영화적인 모습만으로도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작품성 또한 뛰어 납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옳아... 어떤 선택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았든 그것은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야..." 캬하~~~
이새꺄내려와라님의 댓글
duel (1971)
불가사리 1
요즘 옛날 영화 찾아 보는 재미가 있어서 구해봤는데 나름 좋았습니다.
불가사리 1
요즘 옛날 영화 찾아 보는 재미가 있어서 구해봤는데 나름 좋았습니다.
벗님님의 댓글
의도적인 왜곡이 그 나름의 스타일을 충분히 구축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시 보면 느낌이 조금 달라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