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더 화재에 위험하다고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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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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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몇가지를 찾아봐도
가솔린과 전기 배터리가 같이 있는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더 문제가 크다고 하는데..
근데 왜 프리우스 시절이나 그때는 이렇게 이슈가 안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아무리 배터리 용량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작은 배터리셀도 끄기가 어려운 것은 매한가지더라구요 찾아보니까.
근데 뭐가 진짜 문제일까 이걸 제대로 조사를 안하고 혹은 조사를 안했다고 하더라도 제조사가 정말 투명하게 오픈을 안하니까
사람들이 더 불안해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가 뭐 예를 들어서 항구창고(?) 같은데에 전기차들도 모두 다 보관되어 있을텐데 거기에서 불이 나는 경우가 있었는지도 궁금하고.. 진짜 어떤 이유 일까..
이게 진짜 투명하게 안밝히는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요.
걍 주차 중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불이 확 붙는다..? 그럴거면 이미 자동차 공장이나 창고나 그런 곳도 불 한번 크게 나야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진짜 요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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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댓글 28
/ 1 페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해외 기사들이나 레딧에만 보더라도 하이브리드가 더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한번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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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실제 사고사례가 있는지 궁금한건데요 ㅎ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직접 찾아보세요;; 저도 계속 시간날때마다 찾아보고 제 시간 써서 정보들 조합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이 글 쓴겁니다. hybrid or plugin hybrid car catches on fire. 이런 식으로 검색하셔서 직접 한번 보세요. 여러 의견들이 있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그냥 전기차 사용자들이 전기차 변호를 위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넘깁니다. 당연히 하이브리드는 생겨난지도 오래되었고 화재가 나더라도 전기차처럼 열폭주로 큰 화재가 되지도 않으니까요.
단순 화재건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같이 전기차 한대로 큰 사고가 되는 일은 없지않았나요
단순 화재건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같이 전기차 한대로 큰 사고가 되는 일은 없지않았나요
디버그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지하주차장에 제연시설 통풍시설 없으면 일반 내연차도 동일한 피해 발생 할 걸요? 아마 사례도 있을 겁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그러니깐요. 그게 참 신기한거예요. 근데 왜 하이브리드는 초기부터 화재 사고가 나더라도 이렇게 큰 일로 번지지 않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한 왜 그런 일이 없었는가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그러면 아예 전기차 자체가 안전 구조 자체를 아예 신경을 제대로 안쓰고 만든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고.. 어쨋든 이번 청라에서 일어난 일은 대체 뭐가 결함이었는지 제발 좀 투명하게 밝혔으면 좋겠어요.
디버그님의 댓글
제가 알기로 사고가 아닌 자연발화는 쇼트,과충전 으로 쇼트, 제작결함으로 쇼트 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불량이 아니면 자동차 bms오류에 의한 발화말고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러니까 저충전상태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불은 안나는 게 당연 할 듯 합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디버그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대로라면 창고나 항구에선 불이 안나는 이유가 어느정도 말이 될 수가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충전을 하는 와중에 생기는 문제 혹은 충전 후에 그 안에서 생기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이러면 또 불량 충전기 얘기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바닥에 폭넒게 깔려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그 부분도 어떤 의견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던진도넛님의 댓글
배터리 용량 자체가 BEV는 일반 하이브리드나 PHEV에 비해 넘사벽이고 그 말인즉슨 배터리 열폭주가 일어나면 더 격렬하게 오래 탄다는 얘기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던진도넛님에게 답글
그렇긴한데, 실험영상을 보면 작은 배터리 셀도 쉽게 꺼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니까 저는 전기차의 진짜 문제가 쉽게 불이 안꺼진다는 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하이브리드는 불이 쉽게 안꺼진다는 얘기가 없었을까 하는 생각에 그 부분도 해외에 사례가 있었나 찾아보는 중입니다.
던진도넛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올 초 카니발 하이브리드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 사진인데 일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용량 자체가 극히 작고 열폭주 위험이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안 쓰는 경우도 많아 상대적으로 진화가 쉬운 편입니다. PHEV도 BEV에 비하면 배터리 용량은 한참 작죠...
올 초 카니발 하이브리드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 사진인데 일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용량 자체가 극히 작고 열폭주 위험이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안 쓰는 경우도 많아 상대적으로 진화가 쉬운 편입니다. PHEV도 BEV에 비하면 배터리 용량은 한참 작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던진도넛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확실히 하이브리드 자체가 안전하겠네요. 뭐 화재가 생길 건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금방 끌 수 있으니까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던진도넛님에게 답글
카니발은 밧데리가 바닥이나 트렁크 밑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해당사진은 뒤에 있는 차들이 피해가 별로 없어 보여서 엔진룸에서만 불이난것 같네요.
토마토님의 댓글
내연기관과 전기 파워트레인이 둘다 있으니 화재 발생 확율이 높은 거죠.
실제 차량 대수 대비 화재 건수가 높다는 통계도 있었어요.
(이 통계 비교에는 운행 시간이 많고 정비 환경이 열악한 영업용 차량과 트럭은 제외해야 합니다.)
그리고 프리우스는 배터리가 리튬이온이 아니라 니켈수소 배터리를 사용 했습니다.
실제 차량 대수 대비 화재 건수가 높다는 통계도 있었어요.
(이 통계 비교에는 운행 시간이 많고 정비 환경이 열악한 영업용 차량과 트럭은 제외해야 합니다.)
그리고 프리우스는 배터리가 리튬이온이 아니라 니켈수소 배터리를 사용 했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토마토님에게 답글
프리우스는 니켈수소를 사용했군요. 그건 좀 더 불을 끄기가 쉬웠나보군요. 일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bmw 같은 경우는 아래에 쫙 깔려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또한 지금 전기차들처럼 잘 안꺼졌는지 그걸 계속 찾는 중인데 별로 디테일한 건수가 없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하이브리드가 더 화재빈도가 높다는 것은 미국자료에서도 본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도 관련사고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하이브리드가 훨씬 많았다고 알고 있고요
아울러, 이번 사고에서 열폭주를 이슈로 삼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했을까를 의심해 봅니다
화재현장을 보면 정작 사고차 주변보다는 그 너머의 차들이 전소되어 있었는데요..
열폭주 때문에 전기차 주변 보다는 왜 떨어져 있는곳이 큰 피해를 입었을지 의문이드는 부분입니다
만약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떨어진곳의 불은 끌 수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또한 과거에도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난 경우들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큰 화재로 번져 이슈가 된것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하이브리드 차량이 불이 났더라도 큰 화재로 안이어졌다면 기사화 안되었겠죠)
반대로 전기차가 아닌 내연차가 지하주차장에서 이번과 같은 큰 화재로 번진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고 해서 당시에도 수십대의 차량이 피해를 본것으로 압니다 (그사건도 피해규모가 수십억원대..)
결과적으로 이번 화재가 크게 번진것에 대해 스프링클러 등 제대로 동작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중국에서도 관련사고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하이브리드가 훨씬 많았다고 알고 있고요
아울러, 이번 사고에서 열폭주를 이슈로 삼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했을까를 의심해 봅니다
화재현장을 보면 정작 사고차 주변보다는 그 너머의 차들이 전소되어 있었는데요..
열폭주 때문에 전기차 주변 보다는 왜 떨어져 있는곳이 큰 피해를 입었을지 의문이드는 부분입니다
만약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떨어진곳의 불은 끌 수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또한 과거에도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난 경우들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큰 화재로 번져 이슈가 된것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하이브리드 차량이 불이 났더라도 큰 화재로 안이어졌다면 기사화 안되었겠죠)
반대로 전기차가 아닌 내연차가 지하주차장에서 이번과 같은 큰 화재로 번진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고 해서 당시에도 수십대의 차량이 피해를 본것으로 압니다 (그사건도 피해규모가 수십억원대..)
결과적으로 이번 화재가 크게 번진것에 대해 스프링클러 등 제대로 동작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예전에 중국에서 테슬라가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났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동차 화재를 떠나서 스프링쿨러가 작동했느냐 안했느냐도 중요하긴 하겠네요. 만약에 스프링클러가 잘 작동했다한다면 유독가스가 퍼지는 일을 조금이라도 혹은 열온도를 확 올라가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참 이런 부분들이 디테일하게 소명이 되야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예방을 하거나 안심을 하는데 참 답답한 것 같아요.
참 이런 부분들이 디테일하게 소명이 되야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예방을 하거나 안심을 하는데 참 답답한 것 같아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https://www.electrive.com/2022/01/19/fire-statistics-confirm-evs-are-safer/
이 자료에서도 하이브리드가 전기차보다는 더 화재 빈도가 높다고 나오긴 합니다
이 자료에서도 하이브리드가 전기차보다는 더 화재 빈도가 높다고 나오긴 합니다
17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일반 연료 자동차의 화재발생 가능성 + 전기차의 화재발생 가능성인 결과일까요 ...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내연기관에서도 열이 발생하기도 하고 구조적으로도 복잡하고 그런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타오름달열어드레님에게 답글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근데 위엣 분이 쓰신 것처럼 화재 진압이라도 어렵지 않다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Dominic님의 댓글
프리우스나 렉서스나 hev모델에는 인산철 배터리가 주로 가용되어서 안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실제 배터리 용량의 반정도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Dominic님에게 답글
과거에는 니켈수소를 썼었고 몇년전부터는 리튬이온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writer님의 댓글
LFP 나 그 이하급 배터리가 들어가니 화재에는 덜 취약합니다. 다만 불이 일단 나면 개솔린에서 펑 하는건 피해가 더 클 수도 있겠네요
MERCEDE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