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멸종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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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82.♡.58.27
작성일 2024.08.0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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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나라 두 민족이 끔찍히도 싫어하면서 죽고 죽이면서 살아온것이 벌써 70년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힘의 우위가 극명하게 갈라졌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말 그대로 "사육" 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과거 유태인들이 수용되었던 게토처럼 장벽에 갇혀 살고 있고, 극우로 치닫고 있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언제든지 살처분 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위 나라에 비해서 인구가 부족한 이스라엘은 허드렛 일을 부릴 수 있는 값싼 노동력이 필요하기에, 팔레스타인 인들을 그저 살려두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이제 하마스의 공격을 받으니, 이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인들을 주인을 물어뜯을 수 있는 위험한 "맹수" 라고 단정지은것 같습니다. 이제 천천히 굶겨 죽이겠다는 것이죠. 이스라엘의 재무장관이라는 작자가 가자지구에 핵을 떨어트리고 싶다는 발언은 본심입니다. 방사능의 위험이 있으니, 핵은 못쓰겠고, 그저 다 죽이고 싶다는 것이죠. 


 자기들도 학살을 당했으면서, 왜 이제 가해자의 입장에서 학살을 자행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현재 이스라엘을 인구 구성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건국 초기에는 히틀러의 학살에서 살아남은 유럽파, 아쉬케나지 유태인이 대부분이었고, 이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러시아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학살의 교훈과는 별로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건국 후에는 중동 지역에서 박해받는 하층민 출신 유태인들이 대거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이웃 중동지역에서 쫒겨왔기 때문에 인근 중동국가에 악감정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몇차례 중동 전쟁을 겪으면서 생존본능만이 우선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조상들이 이스라엘에 정착하면서 팔레스타인들을 강제로 쫒아낸 것은 이제 나와는 별로 관계 없고, 그저 이스라엘에서 태어났고, 열등한 팔레스타인들을 밟으면서 사는 것이 당연한 선민의식으로 똘똘 뭉친 나라가 된것이죠. 이것을 다른 말로 극우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 이스라엘에서 하레디같은 유태 근본주의에 물든 사람들이 인구의 12% 나 될 정도로 늘어났고, 이들은 당연히 팔레스타인과의 공존? 이런것은 꿈에도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들은 거침이 없습니다.


 결국, 그들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 모두를 추방하거나 학살하려고 할것입니다. 과거 남아공의 아파르트 헤이트 같은 인종 차별 정책은 이스라엘에 와서 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행히.. 희망이 있다면, 이스라엘에서 하레디의 숫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데, 군대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교육도 거부하고, 오로지 유태교 경전 읽는 것만으로 세월을 보내는 이들은 이스라엘의 미래에 큰 위협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이 내부적으로 허약해지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댓글 30 / 1 페이지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8.03 05:36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진짜로 팔레스타인 멸종이 목표라면 골란 고원쪽의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을 평화롭게 두지는 않았을 겁니다. 저는 하마스의 제거가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장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아마 휴전 쪽으로 방향을 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그림이 아마도 최종적인 이스라엘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59.♡.92.107)
작성일 08.03 05:47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왜 하마스가 권력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그 지점이 우선시 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08.03 05:59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하마스는 아라파트가 이스라엘과 평화적인 공존을 추구하는 거에 반발해 떨어져 나간 급진 조직입니다. 당시 PLO의 부패도 하마스가 민심을 얻는 데 한 몫 했고요.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03 09:11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https://newscham.net/articles/109475
빗물조차 모으지 못하는 삶이 평화롭다는 생각이시군요..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8.03 05:55
이스라엘은 반드시 죄값을 치룰겁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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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08.03 06:07
팔레스타인 민족이란 거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멸종이란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목표는 아마 팔레스타인의 멸망보다는 서안지구 일부 떼어서 독립 시키는 거 정도일 겁니다.

반대로, 이란의 목표는 이스라엘의 멸망입니다. 이란이 각종 대 이스라엘 적대 세력을 종파를 초월해서 지원하는 이유죠. 저 지역은 너무 복잡해서 정말 해결책이 안 보입니다.

하레디는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기생충 집단입니다. 처음에는 소수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말씀하신대로 이놈들이 피임/낙태 다 금지라 애를 하도 많이 낳아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선거판에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159.193)
작성일 08.03 06:28
@Blizz님에게 답글 팔레스타인인의 정체성이 분명히 있는데 민족이 없다는건 무슨 근거일까요? 아랍인은 다 같은 민족 이런 근거는 아니겠지요.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08.03 06:53
@moxx님에게 답글 팔레스타인 지역에 사는 아랍인들을 팔레스타인 사람이라고 칭한것 뿐이지 거기에 팔레스타인 민족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나마 대다수가 상당히 근래에 타지역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 이고요. 그나마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공동체적인 정체성을 가지게 된 건 이스라엘과의 투쟁 과정에서입니다. 그 지역 자체가 어느 한 민족이 오랜동안 터를 잡고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고 살아간 역사가 없는 지역입니다. 그나마 유대인이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거 고요.

그 지역의 다른 나라도 비슷합니다. 요르단 민족, 시리아 민족, 사우디 민족 이런거 없습니다. 그 지역의 여러 아랍 부족이 연합하여 (자의 또는 타의로) 각각 나라를 만듭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스라엘의 만행을 옹호하는 건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단지 잘 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어느 한 쪽이 사라져야 한다는 류의 주장에는 반대합니다.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159.193)
작성일 08.03 07:09
@Blizz님에게 답글 민족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혹시나 했던 아랍 단일 민족론이어서 쓸 말이 많기는 한데 그냥 좀 번거로워서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취지는 오해하지 않았습니다^^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20.16)
작성일 08.03 07:22
@moxx님에게 답글 '민족'이란게 칼로 두부자르 듯 나오는게 아니긴 한데, 일반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민족이란 개념을 기준으로 써 봤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념이 있어서 이걸 다른 곳에 적용하기 힘들 때도 많잖아요.

저도 아랍을 단일 민족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아랍에 대한 @moxx님의 식견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8.03 06:30
단순하게 보시는거 같은데 조금은 더 복잡합니다.
예루살렘만 하더라도 온전히 이스라엘 사람만 사는게 아니고 아랍 사람들도 같이 삽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아랍사람들이 관리하는거 아세요?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 외곽 벽에서 울면서 기도합니다. 그게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곳이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통치할수 있는 하마스 이외의 새로운 세력을 만들려고 합니다.
옛 땅을 탐내던 파타당이 선발대로 보낸 사람들은 하마스가 붙잡아다가 참수했고요.
이스라엘이 접촉했던 팔레스타인 유력가문들 지도자들도 최근 하마스가 다 처형했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3 06:59
예루살렘 성전이 존재하나요?
1차 유대전쟁(유대-로마전쟁)으로 인해 73년 성전은 파괴되었지 않나요? 성전이 파괴될 때 남은 것이 '통곡의 벽' 부분이 남은 것이고요. 그 후 유대인은 디아스포라로 세계에 흩어져 살았지요.

예루살렘 성전을 아랍사람들이 관리한다고요? 예루살렘 성전이 그럼 복원되었나요?
예루살렘 성전이 복원 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성전산 터에 알 아크사 모스크와 바위의 돔이 세워졌고, 이것이 예루살렘 성전은 아니죠. 성전산 터에는 통곡의 벽과 알 아크사 모스크와 바위의 돔이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통곡의 벽이라는 것이... 예루살렘 성전을 아랍 사람들이 관리해서, 성전을 못가서 성전 외곽 벽에서 울면서 기도하고, 그래서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73년 예루살렘 성전(제 2 성전이죠...)이 파괴되고 이 외곽벽만 남았고, 유대인들이 거기에 모여서 울면서 기도했고, 또 전설로 벽 자체가 당시에 울었다고 전해져서 '통곡의 벽'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아니면, 같은 상황을 '아' 다르고 '어' 다르게 표현하고 계신건가요?

전혀 들어 보지 못한 이야기가 나오니... 당황스럽습니다.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159.193)
작성일 08.03 07:05
@humanitas님에게 답글 아랍인이 관리하는 성전으로 언급된 것은 성묘교회 사례인듯 합니다. 성묘교회 문의 열쇠를 두 아랍인 가문이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3 07:15
@moxx님에게 답글 성묘교회를 예루살렘 성전과 통곡의 벽에 연결시킨 것이라면, 잘못된 정보가 연결된 것으로 봐야 하겠네요.
그리고 성묘교회라면.. 유대인과 관계도 없는 교회 아닙니까?

타잔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8.03 07:08
@humanitas님에게 답글 유대성전 자리에 지금 이슬람 성전이 세워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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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3 07:16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그건 이슬람 모스크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슬람이 예루살렘 성전 파괴하고 그 자리에 모스크를 세운 것도 아니고요.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180)
작성일 08.03 07:20
여기저기 수박 겉핥기 식으로 들어 본 바, 역사적 배경과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잡하게 뒤얽혀 풀기 어려운 실타래가 되어 버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움직이는 세력들은 그들이 무엇을 내세우던 그저 자신들의 권력이 존재해야 하는 지극히 유치한 권력욕에 비뚤어진 믿음을 싸움에 이용하는 것 뿐이죠. 단적으로 그것을 위해 각자의 온건 세력을 잔인하게 제거하는 일도 서슴치 않죠.

이런 식의 비참한 상황을 이어가는 것이 비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릇된 욕망 위에 놓인 인류 분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역사의 반복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뚤어진 자들은 언제나 스스로 반성할 줄 모르고 밖으로 손가락질을 하며 칼날을 휘둘러 온 게 인류의 역사죠.

가장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은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 것처럼 아무리 허우적대 보아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개인의 삶이죠. 누구에게나 한 번 주어질 뿐인 삶인데 말입니다.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8.03 08:47
저 잔혹한 전쟁의 실행자와 지지자들은 반드시 그 고통을 본인이 그대로 감당하게 되길 바랍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8.03 08:47
그리고 만일, 팔레스타인인의 멸종에 성공하면?
주변 지역에 계속해서 전쟁을 일으키고 점령하며 확장해 나갈 것 같습니다.
아마 온 아랍을 점령하는 것이 목표겠지요. 유럽은 미국이 겁나서 못 건드릴 것이구요.
지금의 중국처럼 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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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03 09:29
가자지구 운용이 딱 나치의 게토 및 수용소 운용이랑 똑같죠
이스라엘 경제 및 이스라엘 내수에도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고요
가스실만 운영하지 않을 뿐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9.128)
작성일 08.03 09:31
좀 다른 얘기지만
이스라엘 뭘 팔아먹고 살까요?

자원도 없고 특별한 수출품이 있는 것 같지않은데
무기 사오고 개발하는 걸 보면
미국유대인 금융자본이 돕는 것도
어느 한계가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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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08.03 09:53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좀 과장하면 테크 스타트업 만들어서 미국에 판매하는게 주요 수출품인 것 같아요.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22.♡.240.213)
작성일 08.03 10:37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이스라엘이 특출나게 잘 하는 기술이나 잘 만드는 제품들이 있기는 하죠

지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조 (119.♡.52.140)
작성일 08.03 11:46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이스라엘이 의외로 제조업쪽이 발달해 있습니다 군사쪽 관련도 강하고 반도체쪽도 있어요 반도체류는 아일랜드 인텔쪽에 많이 판매를 하구여

농업도 발달되어 있는데 이스라엘 전체의 수자원이 부족함에도 포카리 스웨트의 그레이프 후르츠 농축액을 만들어서 수출도 합니다 반대로 터키 쪽에서 생수 수입해다 먹는 아이러니가..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ailo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59.♡.6.214)
작성일 08.03 09:55
이리와 승냥이의 싸움입니다. 둘다 나쁜놈아고 둘다 이유가 있고 그래요.. 이스라엘이 거기서 나오면 팔레스타인은 평화가 올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

작성일 08.03 10:08
[삭제된 댓글입니다]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22.♡.240.213)
작성일 08.03 10:38
@그린파파야123님에게 답글 죄송하지만 이 댓글 내용이야 말로 지나치게 이스라엘로 기운 내용 같은데요.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린파파야123
작성일 08.03 11:18
@moxx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로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82.♡.58.27)
작성일 08.03 16:14
@그린파파야123님에게 답글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들을 살해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1950 년대, 이스라엘인들은 유럽에서 지금의 이스라엘로 정착하자 가장 먼저 한것은 그 땅에 살고 있었던 팔레스타인 인들을 위협, 살해해서 현재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쪽으로 쫒아낸 일이었습니다. 이걸 모르고 계신것은 아닌것 같은데, 이 모든 만행의 시작을 쏙 빼놓으면 곤란하죠.

 그리고 지난 70 년간, 희생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인의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마스에 의해서 살해, 납치된 이번 테러는 팔레스타인들은 매일 같이 겪는 일상이었습니다. 전차로 집을 부수고, 전차에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소년들을 구타, 납치하는 일들이 일상이었죠. 잘 아시겠지만, 지금 팔레스타인들은 일본의 한반도 강점기에 겪었던 조선인들보다 더 참담하고 끔찌한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동 평화 협상을 팔레스타인이 걷어찬것이 아닙니다. 그때 평화 협상을 주도했던 이스라엘 라빈 총리는 암살당했고,  암살의 배후로 의심받는 네타냐후가 총리가 되었지요. 중동 평화 협정은 바로 강경파 네타냐후가 이끄는 이스라엘의 손에 의해서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강자의 편에 서서 말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아픔에 대해서 한번 감정 이입해보세요.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린파파야123
작성일 08.03 19:42
@오로라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로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08.03 22:23
@그린파파야123님에게 답글 이 게시판에서 알면 알마나 안다고 남에게 공부를 하니 마니 하는 오만 방자한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님이  중동 이스라엘 사에서 얼마나 전문가인지 모르겠는데.. 정말로 전문가라면  남에게 검증을 하라 말라. 하기전에 님이야 말로 자신의 주장에 대한 검증을 하는게 도리아닌가요?.위 댓글을 보니 님도 검증이랄것도 없던데요.

  당신이 중동 전문가라면 차분하게 자신의 주장에 대한 글을 쓰면 되지..  공부를 했니, 안햏니. 고작 아는것이 티비에서 본것이 전부니.. 아니니 그런 수준 낮게 나올 필요가 있나요?

제가 보기에 당신믜 그 오만한 태도로 보건데 알량한 지식으로 남을 모욕주는것으로 자존감을 세우는 취미가 있으신것 같군요.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저도 더 이상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도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시 (221.♡.50.211)
작성일 08.03 11:30
https://www.bbc.com/news/newsbeat-44124396

위 BBC 기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사건들 역사 정리이며, 누가 먼저 협상을 어겼는지 같은 사항도 나와있으며 개요이기에 더 자세한 사항은 별도 기사들 읽어보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 정착촌을 확장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 같은 부분 들도...위의 개요기사만으로 이해못할겁니다.

또한 현재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을 없애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런 총리를 선출한 것은 이스라엘 국민입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8.03 11:35
저기... 워낙 개판이라서 예수 재림 정도가 되어야 정리가 될겁니다
아라파트 때도 클린턴이랑 꽤 노력을 기울였는데 세계 초강대국이 노력을 기울려도 안 되더군요
대놓고 살해하고 폭격하는 일만이라도 좀 멈추게 해얄텐데 이것도 요원치 않아요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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