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워도 2018년도 더위를 넘어서지는 못하네요...저한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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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녀와나훗꾼 220.♡.175.44
작성일 2024.08.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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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중에 여름을 제일 좋아하고 남들보다 더위를 덜타는 체질이라 웬만한 무더위는 버텼는데

2018년 무더위는 정말 버티기 힘들어서 그때 처음 에어컨 구매하고 이젠 여름에 에어컨 없이

살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네요.(1994년 제일 덥다고 하던데 솔직히 기억이 없습니다.)

그당시 더위가 어느 정도였냐면 단지에 전기수용량이 너무 많아서 에어컨 끄라는 방송까지 할

정도였고 밤에 단지내 사람들 전부 나와서 주변 카페 건물상가 영화관 등등으로 전부 이동했고

저녁 10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거기서 단지 아는 분들 만나서 강제 

커피 모임하게 된건 덤이였구요...

댓글 5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8.03 10:26
수치상으로는 1994 < 2018 이지만

1994 때는 AC 보급이 낮던 시절이라 그때가 더 힘들었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8.03 10:27
94년 더위는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 때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이 그렇게 길게 느껴졌던게 처음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여름만 되면 열병을 앓아서 일주일은 거의 혼수상태가 되었는데, 그 때 여름은 진짜... 제가 죽는 줄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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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8.03 10:54
1994년 여름에 강들이 다 말라 버리고 창문 열면 밖에서 실내로 뜨거운 바람이 불어 들어오는데 마치 거대한 헤어드라이어를 켜서 바람을 부는듯 했죠
2018년도 올해도 더운데 아직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 ㅋㅋ

파사이쥬님의 댓글

작성자 파사이쥬 (211.♡.203.123)
작성일 08.03 10:59


출처 소박사 채널입니다..

카레맛고구미님의 댓글

작성자 카레맛고구미 (223.♡.80.72)
작성일 08.03 12:49
저도 94년은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2018년에 에어컨을 5월부터 틀었다는 것과 샤워하려고 물을틀면 찬물에서도 온수가 나왔고 . 채소를 온수로 씻을 수가없어서 정수기로 냉수를 받아서 씻었다는게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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