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보유하게 될 현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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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20.♡.150.246
작성일 2024.08.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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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을 매매하고 전세로 곧 들어갑니다.


매매후 전세금 주고도 남는 금액이 꽤 커서.... 이걸 어떻게 관리해야하나...고민이 되네요.

(죄송합니다… 돈이 없으면 없다고 ㅈㄹ…있으면 있다고 ㅈㄹ 하는것 같아서..ㅠㅠ)


한번도 이렇게 큰 금액을 통장에 쌓아놓고 있어본 적이 없어서….


이젠 무주택자이고 당분간 세입자로만 살게 될텐데…. 다시 집을 구매하는건 몇년후가 될것 같아서…

그동안 보유중인 현금을 어떤식으로 관리해야할지 참 고민이 되네요.


주식은 현재도 손실이 커서…. 불가 ㅠㅠ 


일단은 파킹통장(3%대)에 넣어두고 차차 생각해봐야지…하고는 있는데....(내년에 금리인하되면 이것도 안될듯)


투자는 어렵고…자신도 없고…. 2% 토뱅이나 카뱅에 넣어두는건 아쉽고…


가장 금리좋은 파킹통장 만들어서 보관 했다가…… 좀 더 장기적인 안정적인 상품을 찾고 있는데…


선뜻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는것 같아서…. 하지만 이게 꼭 행복하지만은 않네요…


이유는 잘 모르지만….아마도 미래의 삶을 스스로 관리해야하는 부담감 때문인것 같기도하고..


현금이 없을땐 이런 고민이 거의 없었는데….. 현금자산을 관리해야하니….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네요…ㅠㅠ


그렇다고 그리 큰 금액도 아닙니다.... ^^

8억 집팔고 전세금 6억 주고 남는거라… ㅎㅎ 그냥 집을 다시 매수하는 게 아니라서 남는거지…

다시 매수하려면 대출 받아야하는 그런 상황이 된 거죠.


그냥... 불편한 넋두리였습니다..... 한편 죄송합니다.... 돈 ㅈㄹ하는것 같아서....ㅠㅠ

댓글 23 / 1 페이지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8.03 12:58
주식 "물타기"요.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20.♡.150.246)
작성일 08.03 13:00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ㅠㅠ...그러지마요.... 지금도 손실 30% 넘어갔어요...ㅠㅠ
제 실력이 미천하여 물타도 물려요...ㅠㅠ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8.03 12:59
수익이 커지면 리스크도 커져서
결국은 파킹이나 일이년 짜리 예금이 고작이더라구요
제가 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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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20.♡.150.246)
작성일 08.03 13:01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저도 쫄보입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8.03 13:09
@헤이요님에게 답글 파킹 보다는 일년짜리라도 예금이 낫습니다
보통예금 자유입출금 통장에 두는 건 시간이 갈수록 손해입니다
어디든 빨리 넣으세요
4개월 가까이 적은 돈이긴 하지만
2천을 그냥 뒀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리 3퍼 잡으면 20만원 그냥 놓친 셈이죠
어디든 빨리 넣어놓고 고민하시기 강추합니다 선생님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08.03 13:00
저는 돈 다루는 데 영 소질이 없어서, 다른 통장에 넣어두고 비상금으로 활용할 것 같아요. ^^;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20.♡.150.246)
작성일 08.03 13:02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비상금치곤 너무 커서...ㅎㅎ  그리고 곶감빼먹듯이 빼먹다가...나중에 땡그랑소리나면...우울할것 같아요.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kabane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baneri (116.♡.221.135)
작성일 08.03 13:02
일단 은행에 넣고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천천히 많이.....
충분히 고민하시고 실행하시면 됩니다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20.♡.150.246)
작성일 08.03 13:03
@kabaneri님에게 답글 네  좀 고민이 길어지고 깊어질것 같네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08.03 13:03
지금 파킹통장에 넣어둔 돈이 그쯤 되는데 쫄보라 그냥 두기만 했더니 매년 인플레이션 맞고 점점 줄고 있습니다 ㅠ 지금 저축은행쪽은 이율이 10프로도 넘어가는거 같던데 그걸 인제 알아놓고도 아직 파킹통장에서 못 나오고 있네요.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20.♡.150.246)
작성일 08.03 13:05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2금융은 너무 불안해서... 아내가 허락하지 않을것 같아요...
1금융도 분산해서 넣어두라고....하는데...^^

Retr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ro (112.♡.97.184)
작성일 08.03 13:04
1년 짜리 정기예금에 넣어놓는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이것도 금리가 더 내려가면 별로지만 파킹 통장보다는 그나마 이자율이 높습니다.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20.♡.150.246)
작성일 08.03 13:06
@Retro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요며칠 계약금 받은 돈 카뱅에 넣어 뒀더니...매일 받는 이자가 커피값이 나와서 맛들렸어요...^^

디오96님의 댓글

작성자 디오96 (118.♡.238.105)
작성일 08.03 13:08
금 사세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176.♡.13.225)
작성일 08.03 13:15
투자까지는 어려우실 것 같다면 ‘선납이연 적금’ 방식 공부해 보시고 그거라도 굴리세요~

쓴물단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쓴물단거 (118.♡.246.124)
작성일 08.03 13:17
써야할 돈이면 투자보다는 예금이 나을 것 같아요. 저도 왕쫄보입니다
2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괴퍅님의 댓글

작성자 괴퍅 (210.♡.3.115)
작성일 08.03 13:22
6억정도 파킹이랑 예금이랑 나눠서 분산해놨습니다..
이래도 집 하나 사기가 어려워서 그냥 작은집 살면서 혹시 대비로 가지고 있습니다.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8.03 13:25
코덱스 CD 무슨 계좌 있는데 그거 3.X퍼로 토스처럼 매일 이자 준답니다.
토스는 생활비로 2퍼 먹고 큰 돈은 저기로 옮겨놓으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https://www.samsungfund.com/etf/product/view.do?id=2ETFJ8

+ 아참! 고위험 상품이긴 하다네요. 왜 고위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TheRog님의 댓글

작성자 TheRog (211.♡.181.225)
작성일 08.03 13:34
목돈(적금만기)들어올 때마다, 현물 골드바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114.♡.250.47)
작성일 08.03 13:54
전 그냥 정기예금 넣고 있어요.

우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정 (124.♡.43.239)
작성일 08.03 14:04
연금시작하시는건 어떠신가요?

chi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iu (14.♡.182.173)
작성일 08.03 16:58
금액이 크시면 시중은행보다는 우체국 추천 드립니다. 시중은행은 예금보호가 5천 한도인데 우체국은 전액 보호됩니다. 국가기관이라서 가능하고 우체국에서도 이걸로 홍보합니다.
우체국이 이율이 조금 낮긴 한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는 우체국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녀는애교쟁이 (211.♡.131.72)
작성일 08.03 17:43
지금 마침 미국장이 세일중(?)입니다.. 농담이구요 ㅋ cd금리연동 되는 파킹형 etf 가 유행이니 거기 투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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