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에 물린 만4천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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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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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위메프에서 사먹던 업소용 팹제 14천원 짜리 카드 결재 했는데
그 시점이 타매프 사태 발발 이틀 전이었습니다.
먼저 티몬발 위기만 슬슬 나왔기 땜에
위메프도 한 회사라는거 조차 모르던 저는
왜 이케 배송이 느릴까 보통 평일 결제 되면 빠르면 그 담날 오후에도 도착 하던 판매자인데..
그러다가 일주일 지나 사태를 알고 부랴부랴 취소하고
1:1 문의게시판에 카드 결제 취소해 달라고 하니
현금 입금 해준다 하더니
결국 포인트로 들어오더군요.
약간 빡쳤지만
얼마 안되니 그냥 쓰자 싶어 위메프 올라가 있는 다른 잡다구리 한것들 주문 했는데
죄다 결제 완료 이후 넘어가지 않더니
위메프 온라인 상의 판매자들이 썰물 처럼 빠져나가더군요.
그리고 결제한 건은 바로 취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애물단지 포인트를 어디다가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3군데 다시 다른 물건 주문 했는데
결제진행이 안되요.
그냥 포인트는 둬야 할거 같아요.
저는 그나마 소액이라 잊고 살아도 되지만
금액 크게 물린 구매자 판매자 분들은 정말 환장 하실거 같네요.
구영배 이 인간이 뭔짓을 한건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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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유사시 전액 손실처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결국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