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연돈볼카츠 부진에대한 글중 가장 설득력있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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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찰스 112.♡.248.79
작성일 2024.08.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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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영업 카페글인데

공감되어 퍼왔습니다.


결국은 '아이템의 한계'로 귀결되네요...

댓글 18 / 1 페이지

오년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5.♡.156.11)
작성일 08.03 22:15
그래서 도시락으로 피벗하고 있죠. 잘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D

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찰스 (112.♡.248.79)
작성일 08.03 22:17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네네,
늦었지만 피버팅은 잘하는것같은데...

그럼 볼카츠 정체성이 흔들릴텐데...

쉽지않아보입니다 ㅠ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58.♡.48.51)
작성일 08.03 22:18
멘치까스의 한종류라 생각은 했습니다..
그걸 떠나서 넘 느끼해서 여러개 먹기도 힘들고 술안주? 그정도가 적당하지 간식으로는 영 아니더라구요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40.51)
작성일 08.03 22:19
비슷한걸 구내식당에 가끔 나오는데; 진짜 반개가 딱적당하더라구요

Estere님의 댓글

작성자 Estere (58.♡.170.185)
작성일 08.03 22:23
이번에 치킨 도시락을 출시하길래

???????????????????????

했는데 아이템의 한계에 봉착해서 그런가보군요..

확실히 간식도 식사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인거 같긴 합니다. 사이드메뉴나 술안주 정도인데.. 그걸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주력상품으로 팔기엔 뭔가 애매해요..

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찰스 (112.♡.248.79)
작성일 08.03 22:29
@Estere님에게 답글 잘나가는 매뉴 하나정도 포지션인데, 그걸 메인으로하기에는 무리였나봐요...

산나무꽃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나무꽃벌 (112.♡.73.240)
작성일 08.03 22:24
식사도 간식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 발목을 잡았나보네요. 이런거보면 사업으로 성공하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찰스 (112.♡.248.79)
작성일 08.03 22:29
@산나무꽃벌님에게 답글 이도저도아닌게 가장 크리티컬한가봅니다.

Smile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110.♡.36.42)
작성일 08.03 22:25
제주 연돈에서 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대로 만든 볼카츠는 연돈 돈까스랑 똑같이 튀김옷이 어마어마하게 바삭해요
입천장 까질정도? 놀랍습니다
한국에서 그정도 바삭한건 못먹어본거 같아요

근데 다른 지점들은 그 튀김옷의 바삭함을 재현 못하더라구요 몇군데를  몇번이나 가봐도
본점만큼 안나오는게 아쉬웠습니다
분점들이 제대로 만들었으면 신기해서라도 좀 더 갔을텐데 그 퀄리티가 안나와서 아쉬웠네요

저는 제주 갈때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기에
볼카츠는 저럼한 가격에 적당한 사이즈로 오히려 간식처럼 먹을수 있는 느낌이라 좋았거든요
프렌차이즈화 되면서 맛이 변해버리는 순간 별거 아니다 싶어서 많이 안가는거 같기도 하네요

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찰스 (112.♡.248.79)
작성일 08.03 22:28
@SmileMan님에게 답글 오리지널을 드셔보신분께서 그리말씀하시니
한번 가보고싶어집니다 :)

Mediumrare8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diumrare80 (116.♡.93.30)
작성일 08.03 23:07
@SmileMan님에게 답글 저도 줄서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연돈 본점에서 볼카츠 사서
반상자 혼자 먹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프렌차이즈라면 동등수준의 퀄리티가 기본 아닌가요?

맛이 변한것이 어려움의 원인일 수 있다면내일 집근처 가맹점에 한 번 가봐야겠네요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188.67)
작성일 08.04 17:24
@Mediumrare80님에게 답글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어디서 먹든 동등한 퀼리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려고 하는거죵
근데 현실은 그게 100프로 반영이 어렵더라구요

맥도날드만 봐도 서울시청역 맥날 본사 근처 매장에서 먹는 맥모닝과 커피야 말로 제대로 만들어져 행복한 맛을 주는데 같은날 바로 은평구에 있는거 가서 똑같은 메뉴 먹었는데
빵의 눅눅함,커피의 향 등 다양한 요소가 조금씩 흐트러 지면서 퀼리티가 확 다르더라고용

현재 백종원 유툽에서도 소비자들이 계속 요구하눈 홍콩반점 맛에대한 퀼리티 컨트롤을 요구해서 계속 잡아가려고 주방 내에 레시피를 계속 틀어놓는 대책을 내세워도 실제로 만드는 사람에 따라 100프로 안잡아지는거 보면 어렵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대표적으로 맥도날드와 홍콩반점을 예로 들긴했는데 실제 맛집들이 프렌차이즈화 되면서 우루루 생겼다가 없어지는게 위와같은 경우가 크긴해요

교촌치킨,BBQ, 버거킹 등 대표적인 프렌차이즈들도 매장마다 맛의 차이가 생기고
심지어 저가 커피인 메가커피, 메머드 커피들도 점바점이긴하더라구요

아 탕후루 같은 경우는 혈당 스파이크 라는 용어가 유행이 되면서 건강문제 때문에 금방 시들해진 음식중 하나네요
사업의 리스크는 여러군데서 나오니 말이죵

쓰다보니 길어졌네용 전 걍 일반 소비자 입장입니닼ㅋㅋㅋ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8.04 08:24
@SmileMan님에게 답글 혹 분점 중에 그나마 따라했다라고 생각되는 곳이 있으신 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188.67)
작성일 08.04 17:27
@돈쥬앙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한군데도 없었네요
특히 제주 공항옆 매장은 비슷했다가.달랐다가 그러기도 했는데
100프로 그 본점의 미칠듯한 바삭함은 구현이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내용물의 간의 세기나 육즙의 양은 또 별개 이야기구요
연돈 본점 사장님이 만든게 진짜일듯합니다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21.♡.9.2)
작성일 08.03 22:59
다들 마찬가지자나요.. 볼카츠 먹어 본 사람 드물죠.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6.208)
작성일 08.03 23:55
고베 다이마루앞에 줄서서먹는 고로케집이 있어요.
관광지 옆이라 항상 잘됩니다. 그냥 관광지에 입점하면 뜨네기 손님들에게는 먹히는 아이템 아닐까 싶네요.

뭐 멘치카츠는 편의점에서 냉동튀겨서 나갈정도의 300엔짜리 간식이니..

라디오키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디오키즈 (49.♡.172.94)
작성일 08.03 23:56
볼카츠 얘기보다 애월감성이란 가게가 궁금해졌네요.@_@
1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찰스 (222.♡.19.65)
작성일 08.04 12:25
@라디오키즈님에게 답글 저도 다음번 제주가면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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