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흡연자들 조심을 안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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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2024.08.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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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다량 있는 곳에서 담배 꽁초 무단 투기해서 대형 화재 사고가 있었네요.

장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쪽으로 8월 1일 보도 되었네요.

영상은 지난 5월..


무단 투기 하는 습관으로 대형 사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흡연자들 조심합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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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Estere님의 댓글

작성자 Estere (58.♡.170.185)
작성일 08.04 08:49
사고는 담배꽁초 때문에 났는데 뒷부분은 폭염때문에 터진다는 내용이네요.... 읭???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08.04 08:56
@Estere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뭔가 구성이 이상하다고 저도 느꼈어요.

구구탄별님의 댓글

작성자 구구탄별 (112.♡.250.170)
작성일 08.04 09:37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피우면서 내려가고 회사건물 자동문 앞에서 피우고 주차장에서 차타기 전에 남의 차 옆에서 피우고 식당 문앞에서 피우고 편의점 문앞에서 피우고 문앞에서 피우고 문앞이 흡연실은 아닐텐데 솔직히 패죽이고싶어요
1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라움큐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8.04 09:56
@구구탄별님에게 답글 옛날 이야기인데, 고등학교 시절 모교 출신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셨습니다.
학생들이 직계 후배라고, 다른 선생님보다 더 엄하고 더 무섭게 학생들을 대하셨습니다.(1학년 때 부임하셔서, 졸업할 때
까지, 웃는 모습을 딱 한 번 보았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상급생 하나가 몰래 담배를 피우다가, 하필 이면 교장 선생님한테 걸려서 교장실로 끌려 갔습니다.
그때는 교장실에 회초리 다발이 그득했는데, 회초리는 안 치시고 담배 한 갑을 꺼 내 놓으시며...
"너 이거 다 피우지 못하면, 안 보낼 거니까, 다 피워라!"하시며, 담배를 주시더랍니다.

그래서 그 선배는 두려운 나머지 정신없이 그 담배를 다 피웠는데, 다 피우고 나서는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요즘 같으면 학대죄로 고소를 당할 수 있지만, 그때는 그 정도는 괜찮았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학생 담배 피우는 수준이라봐야 겨우 뻐끔 담배인데, 그걸 20개피나 피웠으니...

그리고는 그 선배는, 그 이후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이던가, 운동장 조회에서 교장 선생님이 직접 그 말을 하시고, "담배 끊고 싶은 놈 있으면 손 들고
나와라. 내가 당장 끊게 해줄게!"라고 하셨습니다.

그 당사자는, 아마 그 이후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짐작됩니다만,
지금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평생 잊혀지지 않는 선생님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세상이 금연의 시대로 바뀔지 몰랐을 것이고, 일찌감치 금연(?)을 한 자신이 대견하게 생각되었을 지도요...

monarc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narch (106.♡.0.134)
작성일 08.04 10:34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옛날엔 사람들이 더 강했던걸까요
저희 중고딩때는 정말 선생님한테 이종격투기하는거 처럼 맞았는데 다들 멀쩡했거든요 ㄷㄷ
말씀하신 담배학대도 그정도 니코틴을 짧은 시간내 흡입하면 죽을텐데 말이죠

라움큐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8.04 10:56
@monarch님에게 답글 말은 한 갑이라 하였으나, 실제로 그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었으니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선배로부터 직접 얘기도 들었고, 조회 때 교장 선생님 훈화(?)도 직접 들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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