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되, 존재하지 않는 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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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116.♡.6.107
작성일 2024.08.04 22:31
3,4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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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을 뿐, 그냥 이 정도면 시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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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김말자님의 댓글

작성자 김말자 (125.♡.247.65)
작성일 08.04 22:34
별로 성스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08.04 22:35
'시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1)
작성일 08.04 22:35
신의 가르침을 쫓고 이를 탐구하는데 오로지 세상을 멀리하고 스스로의 깨달음만 추구해야 한다면 그 신과 그 종교가 도대체 왜 존재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네요...

computertrouble님의 댓글

작성자 computertrouble (58.♡.80.66)
작성일 08.04 22:35
사람들을 돕고 싶은데 저기서 왜 저러고 있나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22.♡.182.239)
작성일 08.04 22:54
@computertrouble님에게 답글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에서 인간은 원죄를 짓고
이를 씻기 위해 신에게 사죄하고 기도해야 하는 존재 입니다
저분들은자신의 인생을 바쳐서 다른 사람들을 대신해  신에게 사죄하고 기도하면서
인간의 원죄를 씻어내고 있는거죠

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왕 (118.♡.12.26)
작성일 08.05 00:19
@BECK님에게 답글 누가 기도 해 달라고 했나요? 졸지에 신에게 죄지은 놈이 된 기분이 별로네요.

지들 만족에 왜 저를 끌어들이는 건지.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22.♡.182.239)
작성일 08.05 00:37
@마왕님에게 답글 사람마다 각자의 가치관과 신념이 있는것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굳이 기분 나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8.04 22:39
성직자의 마지막 유산이 아닐까 싶네요
먹고, 입는 것은 누군가의 노동에 의해 얻을 수 있는 것인데
침묵하고 기도만 드린다고 얻어지는 건 아니죠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125.♡.247.65)
작성일 08.04 22:41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저분들의 인생을 폄훼하고 싶진 않지만 솔직히 식충이의 삶과 뭐가 다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BeagleBro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gleBros (220.♡.37.95)
작성일 08.04 22:49
@김말자님에게 답글 폄훼하고 싶지않으면서 대놓고 식충이라 하는건 참 모순되네요. 하나만 하세요.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08.04 22:49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저 사람들은 자신이 먹을 것은 직접 농사를 지어 먹긴 합니다.
노동을 하지 않는 건 아니예요.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8.04 23:15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농사를 짓는 노동을 하는 모양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nuovo님의 댓글

작성자 nuovo (211.♡.169.87)
작성일 08.04 22:41
감옥 보다 더한 거 같은데요.ㄷㄷㄷ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08.04 22:52
예수님은 가난을 선택하지 않았고
저러고 있으면 바로 싸다구 날리시면서
빨리 나가서 밥 먹고 가족을 챙기고
사람들을 도우라고 하셨을.겁니다

내가그린님의 댓글

작성자 내가그린 (121.♡.219.96)
작성일 08.04 22:53
건강이 유지가 될까요?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괴퍅님의 댓글

작성자 괴퍅 (211.♡.89.126)
작성일 08.04 23:07
본문과 일부 댓글이 굉장히 천박하군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데 왜 함부로 남의 인생을 재단해서 씹고 뜯는지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116.♡.6.107)
작성일 08.04 23:28
@괴퍅님에게 답글 사회 유지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 만으로 이미 피해를 주는거죠.
부모님 부고에도 안 나간데요.
그러면 누가 그걸 하죠?
지자체가 되었건 누군가는 그걸 하기야 하겠지만, 그거 자체가 분명히 돈이고 사회의 도움인데, 그러면 본인들은 그만큼 사회 유지에 도움이 되냐면, 글쎄요 입니다.

단순하게, 숫자가 늘었을때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자체로 문제가 있는거죠.
천명, 만명, 십만명으로 늘었을때도 괜찮을까요?
정말로 피해가 없다면, 숫자가 늘어도 문제 없겠죠.
숫자가 늘었을때 피해가 있다면, 그건 숫자가 적어서 피해가 감춰진거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자체가 없는 것은 분명하게 아니겠죠.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무지개발자 (125.♡.213.35)
작성일 08.04 23:10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요청으로 지난 2004년 문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군가가 시작한 걸
먼 나라에서 지키겠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일반 사람들 생각이죠
저도 솔직히 저 분들은 낚인 거라 봅니다

히키코모리와의 차이가 뭔가 싶긴 한데

저 분들은  다르다고 생각하니 저러겠죠

종교란게 참 무섭습니다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08.04 23:12
본문짤에도 분명히 '노동'한다고 써 있는데
퍼오신 분이 '시체'라고 평을 덧붙이니
졸지에 '식충'이로 전락하고 마는군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8.05 00:00
종교혐오도 유행인가봅니다.

트웬티포님의 댓글

작성자 트웬티포 (122.♡.231.175)
작성일 08.05 00:31
본문글, 몇몇 댓글. 좀 놀랍네요.

두부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부1 (121.♡.128.93)
작성일 08.05 00:48
@트웬티포님에게 답글 요즘 너무 공격적인 댓글들을 볼 때마다 놀라기는 합니다.

안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즈 (175.♡.237.180)
작성일 08.05 06:55
편협함에 학을 떼고 갑니다;; 저들이 뭔 잘못을 했다고;;

BeagleBro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gleBros (39.♡.231.136)
작성일 08.05 07:06

Rider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man (211.♡.141.129)
작성일 08.05 08:55
타 종교와 비 종교인들에게 피해 안 주는 것 만으로도 이미 종교인의 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댓글들은 마치 저들이 자기들에게 피해를 주는 “가해자” 처럼 재단하고 계시네요.

세잎클로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잎클로버 (211.♡.149.169)
작성일 08.05 09:14
종교는 세상 속에 있으면서도, 동시에 세상에 섞이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세상과 분리된 저 모습에 공감은 되지 않네요
그래도 타인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너무 공격적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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