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오시멘, 낙동강 오리알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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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로나와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나폴리의 프리시즌 공식적인 경기는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빅터 오시멘은 끝까지 콘테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프리시즌에 치러진 친선경기 5경기를 모조리 명단 제외 처리가 되었습니다.
선수와 구단간의 비즈니스적 입장과는 별개로 콘테 감독은 자신의 팀 운영에서 오시멘의 자리가 없음을 확고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또한 어서 빨리 루카쿠를 영입해 달라고 구단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나폴리는 친선 경기에서 쭈욱 무실점 경기를 펼쳐왔으며 어제 유일한 빅리그 팀인 지로나를 만나서 0-2로 패했습니다.
이제 나폴리의 LDL회장은 첼시에게 루카쿠를 데려오기 위해 묘수를 짜내야만 합니다.
하지만 첼시는 오시멘에 대해서 완전히 영입을 하는 것에는 전혀 논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임대 뿐이며 구매 옵션은 포함시키지 않는 것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첼시가 오시멘을 영입하게 되면 나폴리에서 받는 연봉과 같은 액수를 4년 동안 지급해야 하며, 이적료도 지급해야 하는데 이는 FFP 규정을 준수하는데 복잡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첼시는 니코 윌리엄스와 올리셰도 눈독을 들였지만 이와같은 재정적인 이유를 들어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오시멘은 임대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으며 오직 완전 이적으로 당장에 나폴리를 떠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선수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시멘이 마음을 바꿔먹느냐, 아니면 LDL회장이 어떤 기가막힌 제안을 생각해 내느냐...
앞으로 어떤 방안으로 일이 풀려나가게 될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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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gSPd님의 댓글
이미 스트라이커 사갈 팀들 다들 마무리 돠터가는 것 같은데
과연…?!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셰도우님의 댓글
타일러님의 댓글
오시멘 어케 토트넘 안되나여? ㅋㅋㅋ
솔고래님의 댓글
매물로서 잘 팔리는 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