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생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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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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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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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
다모앙에서도 그래요.. 가벼운 댓글은 그냥 달지만.. 조금 생각하고 달아야 하는 댓글은 달다가 피곤해져서 백스페이스 누릅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요즘 몇 번 유튜브에 댓글 달았다가 이거 아주 공감하게 됐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은 논쟁거리라도 하루이틀이면 지나가는데 유튜브는 심지어 1년 넘어가서도 댓글 달아 피곤하게 하더군요.
며칠 전엔 6개월도 넘은 제 댓글에 느금마 찾고 노노 거리길래 고소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니 죄송하다면서 바로 튀더군요.
이젠 뻘글 아니면 논쟁거리에 댓글 다는게 피곤해지네요.
며칠 전엔 6개월도 넘은 제 댓글에 느금마 찾고 노노 거리길래 고소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니 죄송하다면서 바로 튀더군요.
이젠 뻘글 아니면 논쟁거리에 댓글 다는게 피곤해지네요.
ZEROCOOL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베충이들이 워낙 할일이 없어서 유튜브에 엄청나게 서식을 하더군요. 못참을 정도의 글이 보이면 댓글 한번만 쓰고 전 뒤도 안돌아봅니다. 대화 안되는 것들이랑은 말도 안하고 싶더라구요 ㅋㅋ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한가람국민님에게 답글
자기 검열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일종의 피곤함입니다.
현실에서도 다툼을 피하기 위해 직접적인 표현 보다 말을 이리저리 빙빙 돌려서 하게 되죠.
상대방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귀찮고 더러운 일 생길까봐서요..
뭐.. 그런거랑 다를 바 없다고 봐요.
내가 뭐하러 머리 아프게.. 이 사람이랑 여기서 싸우고 있지? 별 일도 아닌데.. 이렇게 싸워서 내가 얻는게 뭔데?
라는 뭐 그런 생각이 종종 들어요
현실에서도 다툼을 피하기 위해 직접적인 표현 보다 말을 이리저리 빙빙 돌려서 하게 되죠.
상대방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귀찮고 더러운 일 생길까봐서요..
뭐.. 그런거랑 다를 바 없다고 봐요.
내가 뭐하러 머리 아프게.. 이 사람이랑 여기서 싸우고 있지? 별 일도 아닌데.. 이렇게 싸워서 내가 얻는게 뭔데?
라는 뭐 그런 생각이 종종 들어요
Java님의 댓글
이게 나이들어서가 아니라고 강변하고 싶지만,
돌아보니,
나이들어서네요 ㅠㅠ
그나마, 댓글은 그럭저럭 쓰는데 글은 거의 안 쓰게 되었어요.
돌아보니,
나이들어서네요 ㅠㅠ
그나마, 댓글은 그럭저럭 쓰는데 글은 거의 안 쓰게 되었어요.
sunandmoon님의 댓글
맞아요. 나이 탓도 있겠지만 그냥 세상이 점점 여러모로 피곤하게 변해가는 것 같아요ㅠ
삼알배엽바척님의 댓글
ㅂㅅ들이랑 싸워보니깐 ㅂㅅ은 ㅂㅅ이에요.
아무리 줄기차게 설명해도 대부분사람들이 아는상식이나 관념을 모르는척하거나
이해를 못하겠다고 지roll 지roll만 해요.
글고 가장중요한건 ㅂㅅ부류들이 어디서 돈을받는지
점점 커뮤니티에 저보다 훠어어얼씬 빈번하게 상주하고 비슷한 여론으로 입맞춤하는 머릿수가 늘어난다는거죠…
그런부류들은 반성하는듯하면 또 다른계정파서 또오고 또오고…
아무리 줄기차게 설명해도 대부분사람들이 아는상식이나 관념을 모르는척하거나
이해를 못하겠다고 지roll 지roll만 해요.
글고 가장중요한건 ㅂㅅ부류들이 어디서 돈을받는지
점점 커뮤니티에 저보다 훠어어얼씬 빈번하게 상주하고 비슷한 여론으로 입맞춤하는 머릿수가 늘어난다는거죠…
그런부류들은 반성하는듯하면 또 다른계정파서 또오고 또오고…
돈쥬앙님의 댓글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그나마 덜? 스트레스 받는거라 생각합니다.
꼰대니 오지랖이니 해도 그런 문화가 현재의 사적제재의 기본이죠
지금이야 하찮고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다 피하는 일에 앞장서도 간단한 칭찬 한마디가 끝인게 그렇더라구요
예전같았음 한 소리 들었을텐데 쿠사라?좀 먹었을텐데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요즘이죠
뭐 대놓고 들으라고 하곤있지만 들을 생각도 들을 수 도 없게 귓구멍들 처 막고 있으니까요.
현실에선 귀찮아진다해도 여기에선 바른말 하면 지원군은 있다고 생각하면 든든하거든요. 피드백 열심히 하고 추천 열심히 누르고 있습니다.
꼰대니 오지랖이니 해도 그런 문화가 현재의 사적제재의 기본이죠
지금이야 하찮고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다 피하는 일에 앞장서도 간단한 칭찬 한마디가 끝인게 그렇더라구요
예전같았음 한 소리 들었을텐데 쿠사라?좀 먹었을텐데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요즘이죠
뭐 대놓고 들으라고 하곤있지만 들을 생각도 들을 수 도 없게 귓구멍들 처 막고 있으니까요.
현실에선 귀찮아진다해도 여기에선 바른말 하면 지원군은 있다고 생각하면 든든하거든요. 피드백 열심히 하고 추천 열심히 누르고 있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