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물량 81181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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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마려운개 220.♡.186.72
작성일 2024.08.05 12:03
1,6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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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성인게시물에 유의해주세요. <br>현재 구글광고가 노출되지 않고 있으며 서버비용에 큰 영향을 줍니다.<br>


대기 물량이 줄어들 낌세가 없습니다….

뭔가 크게 터질거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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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8.05 12:07
아파트 오른다던데요?ㅎㅎ

swift님의 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08.05 12:07
부동산 말씀이시겠지요?

8만 건중에 아파트가 몇 건인지도 나오나요?

예상하기로는 8만건의 꽤 큰 비중이 전세사기 관련 매물일 것 같은데,
(대충 뉴스에서 본 것만 몇백~몇천건 짜리 사기가 지역별로 있었으니,
그거에서 몇만건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전세사기는 대부분 연립주택이거나 저가 아파트라서
구별이 될 것 같은데, 구별을 해서 통계를 내는지 궁금하네요.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 매매 가격이 전부 오르는 중인데,
그 반대지표인 경매도 또 올라간다니 뭔가 해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1.♡.153.249)
작성일 08.05 12:35
@swift님에게 답글 대출 완화에 의한 일시적인 반등이라는거죠 최근 가격 상승은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08.05 13:16
@어머님에게 답글 네...아파트가 오르는 원인에 대해선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이 없어서 일부러 전세사기를 뉴스에 안타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경매 관련 뉴스에서 전세사기 얘기는 빠져 있더라구요.

분명 전세사기 관련 경매만 해도 최소 수천건에서 많게는 수만건은 될텐데,
(물론 전세사기 케이스가 전부 경매로 가는 건 아니니까, 실재로 몇건인지는 따져봐야겠지만.)
항상 뉴스에 보면
"경매가 늘고있다. 심지어 서울도 늘었다. 그것도 몇배나 늘었다. 어머나 세상에...."
하고 끝나요.
왜 늘어나고 있는지는 얘기가 없어요.
아마도 왜를 얘기하려면 전세사기가 따라 나오니까 그러나 싶긴 합니다만....

저는 경매 얘기 나올때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 생각이 먼저 나던데,
세상은 조용하네요. 이미 사람들 관심에서 지워졌나봅니다....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8.05 12:12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05 12:15
@피너츠님에게 답글 제주 아파트 경매물건 9배 증가!! !!
헉 수백수천건으로 늘었나?? 싶은데
읽어보면.. 11월 경매건수는 19건이다..
숫자가지고 제목장사하는 기레기네요

피너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8.05 12:17
@잡채왕님에게 답글 아,,,안들어가봤는데...ㅎㅎ

마려운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려운개 (220.♡.186.72)
작성일 08.05 12:19
음.. 제가 경매물건을 몇달간 들여다 보면서 느낀건
토지와 상가가 안팔린단겁니다.
팔려도 헐값에 팔리고 있고요.

제주도 토지는 똥값에 팔리고 있고
경기도 남쪽 토지도 똥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파트만 값을 유지하는게 더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아직도 오른다 이미지관리가 있어서 서울은 방어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아파트도 상가와 같은 흐름을 탈거로 봅니다.

특수한 자리는 제외입니다.  (두물머리같은 곳은  비싸게 팔립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08.05 12:56
@마려운개님에게 답글 아...토지와 상가군요.

토지는 요즘 당연히 안팔릴 겁니다.
토지를 사는 이유는 당연히 건물을 올려서 분양하거나, 건물주가 되기 위해선데,
건축비가 너무 올라서 이미 사놓은 땅에도 건물을 올리다가 포기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서울 완전 노른자 땅인데, 펜스만 쳐놓고 건설 멈춘 곳이 세군데 정도 보이네요.
찾지 않아도 세군데가 보이니 찾으면 더 보일 것 같습니다.)
건물을 못 올리니 당연히 땅을 안사죠.

상가는 코로나 이후로 자영업이 완전히 죽어버리면서 여기저기 공실 투성이입니다.
제가 출퇴근하는 길에만 사거리 코너자리에 상가가 3군데 비어있는데,  그 중 한곳은 벌써 1년 넘게 비어있네요.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좋은 자리라는 사거리 코너 자리가 이럴 지경이라, 뭐 골목 안쪽의 2층, 3층 이런곳은
빈곳이 수두룩합니다. 너무 많아서 셀 필요도 없을 지경이지요.

상가는 아마도....이제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끝난 것 같습니다.
경기가 살아나도 이미 배달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상가에 가서 뭘 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 직접 가야만 하는 병원/ 미용실 정도만 남고 나머진 전부 온라인으로 대체될 텐데,
이러면 뭐 상가의 수요 자체가 기존의 10분의 1도 안되죠.
근데, 상가는 오히려 계속 짓고 있으니...뭐 결말은 뻔하네요.

저도 자영업자라 내 상가 분양받아서 내 상가에서 내 자영업 하는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상가 살 생각을 완전히 접었습니다. (돈도 없지만요. ^^)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218.♡.171.44)
작성일 08.05 12:23
지금도 신고가 나온다고 빨리 사라고 난리던데요? -0-
물론, 서울 중심 지역 한정이긴 하지만
조금 있으면 경기도까지 퍼질거라고 희망찬 소리가 흘러 넘칩니다. ㅋ

튀김우동큰사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튀김우동큰사발 (223.♡.162.169)
작성일 08.05 12:50
정부의 강력한 시장 개입으로 아파트만 아직 유동성이 살아있어 버티는거지 나머진 경매 통해서 코로나 거품 빠지고 있죠. 특히 상업용 건물쪽이 심각한데 앞으로 내수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커서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하네요.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08.05 13:18
@튀김우동큰사발님에게 답글 상가는 경기침체와 상관없이 이제 끝났다고 봐요.
경기가 살아나도, 이미 온라인 쇼핑에 적응해버린 사람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갈 일이 그렇게 많을까 싶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제
병원, 미용실, 극소수의 맛집 정도만 남을 것 같습니다.
즉, 수요 자체가 기존의 몇분의 일로 줄어들었는데,
상가는 계속 더 짓고 있죠.
공실은 계속 늘어날거고, 상가투자는 이제 재미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덕분에 콧대높던 건물주님들 콧대가 좀 가라앉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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