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전 쯤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어서,..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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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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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 퇴근 중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어 치었는데요.
인도에 떠돌이 강아지인가? 싶어서 보면서 속도도 30km정도 전후일겁니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어 제 차에 치어서 왼쪽 앞발을 심하게 다쳤네요..
주인도 목줄도 없어 떠돌이 강아지 인줄 알았는데..
어느곳으로 다리를 든채로 뛰어 가길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가길래 갓길에 차를 세웠고,
주인이 전화하고 다른분도 오셔서 급하게 병원으로 가시면서 제 번호를 알려달라기에 알려드렸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번호도 알려드렸는데..
처리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 주실수 있는 분 부탁드립니다.ㅠ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손도 떨리고..아..계속 신경이 쓰입니다.ㅠ
지금 정신이 없어서 글이 두서가 없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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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1 페이지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알고는 있지만,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ㅠㅠ 도의적 책임이나 뭔가 있는가요?? 경찰 신고나?? 퇴근길에 이게 무슨 일인지..ㅠㅠ 아..ㅠㅠ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닥스훈트님에게 답글
도의적 책임은 주인이 느껴야죠. 왜 개를 목줄도 없이 내놔서 치이게 만드나요?
이건 운전자가 위로합의금 받아야할것 같습니다. 죽기라도 했으면 엄청 큰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강아지가 건강하게 빨리 낫길 바랍니다.
이건 운전자가 위로합의금 받아야할것 같습니다. 죽기라도 했으면 엄청 큰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강아지가 건강하게 빨리 낫길 바랍니다.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강아지가 목줄도 없이 차도로 뛰어들었다면 주인의 관리 소홀이 클 것 같습니다.
보험회사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보험회사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일단 아래 링크로 댓글 주신 분들 보니, 견주에겐 유감이지만.. 조금 안심은 되네요..ㅠ
평생 겪고싶지 않은 일을 겪었네요..ㅠㅠ
평생 겪고싶지 않은 일을 겪었네요..ㅠㅠ
awful님의 댓글
주인이 어린아이들이라면 너무 놀라지 않게 어느 정도 다독여줄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딱히 할 건 없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어린아이들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왜.. 목줄을 안하고, 주인이 근처에도 없었는지...ㅠㅠ
그것도 차도옆에 말이죠..ㅠ
그래도 왜.. 목줄을 안하고, 주인이 근처에도 없었는지...ㅠㅠ
그것도 차도옆에 말이죠..ㅠ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메두사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스마트워치의 심박수 경고가 계속 울립니다..
심장이 벌렁거립니다..ㅠ
심장이 벌렁거립니다..ㅠ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크라카토아님의 댓글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크라카토아님에게 답글
네... 주인이 강아지가 보이지 않는곳에 있었고, 목줄도 없었네요... 일단.. 제가 과실도 없고, 견주 입장에서 유감이지만, 사과도 않는게 맞는 듯 할듯 하네요.. 아.. 신경쓰여요..ㅠ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삼손님에게 답글
저도 놀라서 차가 좌측으로 틀릴 정도로 급브레이크 밟고 멈췄는데..ㅠㅠ
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었기에 다행이지...
가깝게 따라오는 차라도 있었으면... 아찔합니다..ㅠㅠㅠㅠㅠㅠ
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었기에 다행이지...
가깝게 따라오는 차라도 있었으면... 아찔합니다..ㅠㅠㅠㅠㅠㅠ
하드리셋님의 댓글
티거에이스님의 댓글
딱히 해주실건 없어 보입니다만, 그쪽에서 연락처를 요구해서 받았으니 아마 보상해달라는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려견이라고 하면서 가족 같다고 하면서 목줄 안하고 다니는 견주들 보면 위선도 저런 위선이 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려견이라고 하면서 가족 같다고 하면서 목줄 안하고 다니는 견주들 보면 위선도 저런 위선이 있나 싶습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티거에이스님에게 답글
저도 애견인으로 외출시 항상 목줄을 하고, 강아지를 싫어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사람이 지나가면 거리를 두고 멈춰 있곤 합니다. 항상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산책과 외출을 하는데..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됩니다.ㅠㅠ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목줄이 없어요? 저같으면 그자리에서 주인에게 따지거나 경찰에 신고했을듯 하군요. 그리고 제 연락처는 안줬을것 같습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아... 댓글 보니, 불패님 대처가 정답인듯 하네요... 너무 당황하고 처음겪는 상황이라 경찰신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연락처 준거도 후회 되네요..
연락처 준거도 후회 되네요..
icham님의 댓글
목줄없이 개를 관리 하면서 글쓴님한테 전화번호는 왜 물어 봤다는 거죠?
나중에 뭐 글쓴님께 정신적 위로금이라도 드릴려고 한건지, 아무 생각이 없는 견주네요...
이러나 저러나 강아지와 글쓴님께는 위로 드립니다;;
나중에 뭐 글쓴님께 정신적 위로금이라도 드릴려고 한건지, 아무 생각이 없는 견주네요...
이러나 저러나 강아지와 글쓴님께는 위로 드립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icham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드립니다.
차가 좌측으로 틀릴 정도로 급브레이크 밟고 멈췄는데..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차가 좌측으로 틀릴 정도로 급브레이크 밟고 멈췄는데..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니즈님의 댓글
다친 강아지의 쾌유를 빌어주시는 정도에서 잘 마무리하시고 섣불리 치료비 지급 등의 내용을 언급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블랙박스 영상은 잘 확보해두시고, 연락이 오면 사고에 대해서 안타깝지만 책임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마무리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이니즈님에게 답글
정말 정석적인 대응 조언 감사합니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강아지도 경찰 사고 접수는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다신 안 겪어야 하지만,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강아지도 경찰 사고 접수는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다신 안 겪어야 하지만,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사고사례를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따라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혹시 견주에게서 보상 요구가 오면 보험사와 연락을 취해서보시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1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에눕는풀님에게 답글
아... 아무리 생각해도 제 책임이 있을 부분은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생기면, 조언대로 하겠습니다.ㅠㅜ
하지만, 그런 상황이 생기면, 조언대로 하겠습니다.ㅠㅜ
케이건님의 댓글
님께서 뭔가 해줄 의무는 없을 겁니다.. 아마도...
목줄 한 상태의 강아지를 인도위로 차가 돌진해서 친 것도 아니고.. 차도로 뛰어든 강아지라면.. 그건 주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건..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목줄 한 상태의 강아지를 인도위로 차가 돌진해서 친 것도 아니고.. 차도로 뛰어든 강아지라면.. 그건 주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건..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네.. 법적인 부분은 아래 댓글들 읽어는 봤는데..
제가 심장이 벌렁거리고 아.. 힘드네요.. 겪고 싶지 않은 일을 겪었습니다.ㅠ
제가 심장이 벌렁거리고 아.. 힘드네요.. 겪고 싶지 않은 일을 겪었습니다.ㅠ
타잔나무님의 댓글
만일을 위해 우선 경찰에 신고 먼저 해놓으세요. 통화한 경찰분의 이름도 기억하는게 좋습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경찰에 먼저 사고 접수를 하는게 맞나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사고접수를 먼저해서 득보다 실은 없는 건가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확신이 없네요.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사고접수를 먼저해서 득보다 실은 없는 건가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확신이 없네요.ㅠ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반려동물을 오래 키웠던 입장에서 사고 자체는 정말 안타깝지만, 반려동물 주인이 목줄을 안 했다면 운전자분의 법적 책임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목줄을 안하고, 주인도 근처에 없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블랙박스 재생화면 폰으로 촬영 해뒀습니다.
그러고 보니, 백업도 해야 하겠네요..ㅠ
그러고 보니, 백업도 해야 하겠네요..ㅠ
StSilver님의 댓글
목줄 없는 애완동물과 사고났을 경우 주인의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이므로 오히려 차에 손상이 있을 경우 개주인에게 수리 보상을 받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차에 손상 받은거 없는지 먼저 살펴보시고 목줄을 안한 경우에라도 사고 발생시 안전운전 주의유무에따라 혹시라도 과실비율 산정될 수 있으니 블랙박스 남겨두시고 상대방에서 연락오면 그에따라 잘 대응하시면 될겁니다.
차에 손상 받은거 없는지 먼저 살펴보시고 목줄을 안한 경우에라도 사고 발생시 안전운전 주의유무에따라 혹시라도 과실비율 산정될 수 있으니 블랙박스 남겨두시고 상대방에서 연락오면 그에따라 잘 대응하시면 될겁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StSilver님에게 답글
살짝 내리막이고, 강아지가 갓길에 보여 그순간 브레이크도 살짝 밟아서 속도를 좀 낮춘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어와서,
차가 살짝 좌측으로 틀릴 정도로 급브레이크 밟고 멈췄는데..ㅠㅠ
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었기에 다행이지...
오히려 제 과실이 있다면 억울할듯 합니다. ㅠ
그리고,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어와서,
차가 살짝 좌측으로 틀릴 정도로 급브레이크 밟고 멈췄는데..ㅠㅠ
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었기에 다행이지...
오히려 제 과실이 있다면 억울할듯 합니다. ㅠ
아브람님의 댓글
차주 책임은 윗분말씀마따나 없습니다.
게다가 동물은 '물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적책임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가 흠집이나 고장이 있으면 견주에게 오히려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도 있을겁니다.
게다가 동물은 '물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적책임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가 흠집이나 고장이 있으면 견주에게 오히려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도 있을겁니다.
라움큐빅님의 댓글
보험회사에도 연락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일단 견주한테서 연락이 오면, "보험회사에 신고했으니 그쪽과 협의하라"고 미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보상 담당자가 대신하여 처리해 줄 것입니다.
개와 자동차 사고의 관계는, 설사 운전자가 100% 과실이라 할지라도 대물사고로 취급되며, 보상은 지극히 미미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보험회사에서 소액이라도 보상을 했으면, 그 금액을 보험회사로 납입하여, 사고 실적을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보험료 인상 요인의 차단)
일단 견주한테서 연락이 오면, "보험회사에 신고했으니 그쪽과 협의하라"고 미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보상 담당자가 대신하여 처리해 줄 것입니다.
개와 자동차 사고의 관계는, 설사 운전자가 100% 과실이라 할지라도 대물사고로 취급되며, 보상은 지극히 미미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보험회사에서 소액이라도 보상을 했으면, 그 금액을 보험회사로 납입하여, 사고 실적을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보험료 인상 요인의 차단)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견주에게서 먼저 요청이 없어도,
보험사에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윗 분 처럼 경찰 사고접수도 제가 먼저 하는게 맞을까요??
처음 겪는 상황이라..
올바른 대처인지 확신이 안생겨서요..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 과실은 없는거 같은데..ㅠ
보험사에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윗 분 처럼 경찰 사고접수도 제가 먼저 하는게 맞을까요??
처음 겪는 상황이라..
올바른 대처인지 확신이 안생겨서요..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 과실은 없는거 같은데..ㅠ
라움큐빅님의 댓글의 댓글
@닥스훈트님에게 답글
견주와 보험사는, 아무 관계없습니다.
견주가, 보험사에 신고해 달라고 할 권한도 없구요. 단지 피보험자이신 본인께서 사후의 일을 좀 어렵지 않게 해결하기
위해서 그동안 납입한 것이 보험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경찰 신고도 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험의 경우에는, 가해자 피해자 관계없이 각 각 자기 보험사에 신고합니다 - 쌍방 과실 판단도 보험사끼리의 판단
일 경우가 많아서. 경찰 신고는 사고의 가피해자 구분 없이, 행위자가 우선 신고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진술
그대로 적어 주니까, 본인이 유리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만, 그건 기초 조사이고 나중에 본서에서 나와서 현장
조사도 하지만, 이번 건은 경미(?)한 대물건이라서 해당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사실 확인을 위해 신고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생길지 모르는 여러가지 번거러움을, 미리 피하기 위해 보험에 신고하는 것인데, 견주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저도 명확하게 판단을 못하겠지만, 보험사는 피보험자를 대신하여 이 건을 전적으로 맡아서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험사에 신고를 해야(보통, 사고접보라고 합니다)합니다.
만약 피보험자가 가해자라 할 지라도, 부담해야 할 책임의 한계는...도의적 책임 뿐입니다.
보험에 신고를 했으면, 견주가 뭐라고 하던(심하게는 공갈, 협박) "그 문제는 보험사 담당자와 상의하라"고 하면
끝입니다.(참고로. 통화는 늘 녹음해 두시는 게 좋을 것 입니다)
피해자에게 시달림과 배상해야 할 막대한 금액 등, 그런 예방을 위해, 비싼 돈 납부하면서 보장 받는 게, '자동차종합
보험'입니다.
견주에게서 연락이 오면, 보험사에 신고했으니 그쪽으로 연락하시라 미루시고,
물론 그 전에, 보험사에 사고 상황(6하원칙에 의거)과 상대 견주의 성함이나 전화번호등을 통지하셔야 하는데,
모르시면 견주에게서 연락이 온 후. 보험사 신고 했다고 말씀하시고, 보험사에도 이 번호를 알려 드리겠다고 하신 후,
보험사에 다시 연락하셔서 상대방의 연락처를 알려주시고, 직접 통화해서 처리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처리가 종결되면 - 물론 종결되면 미리 전화 좀 해 달라고 담당자에게 부탁) 보험사 담당자에게,
혹시 보상이 되었으면 금액을 알아 보시고, 소액이면 그 금액을 보험사로 납부하면, 보험으로 처리된 부분이
무효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차기 보험료 납부시에 보험료 증액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서, 파출소이건 보험사이건 말하기가 불편하시면,
가까운 말 조리있게 잘하는 친구나, 공무원이나 회사원, 아니면 가족중에 변호사가 있으시면 최고지만...
본인의 마음을 진정시켜 줄 수 있는 분과, 동행하여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이번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십시오.
많이 당황하신 것을 보면, 자동차 사고는 처음이신 것 같은데, 우선 인명 사고가 아닌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인명 사고도 보험이 다 막아줄 수도 있지만, 도의적인 양심의 문제도 본인에게는 큰 짐이 됩니다.
이번 같이 경미한 사고를 통하여,
앞으로의 운전이 점 점 더 조심하게 되고, 늘 방어 운전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늘 안전한 운전을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운전도 기능이라서, 하다 보면 베테랑이 되게 됩니다.
그 때가 오더라도, 오늘을 잊지 마세요.
견주가, 보험사에 신고해 달라고 할 권한도 없구요. 단지 피보험자이신 본인께서 사후의 일을 좀 어렵지 않게 해결하기
위해서 그동안 납입한 것이 보험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경찰 신고도 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험의 경우에는, 가해자 피해자 관계없이 각 각 자기 보험사에 신고합니다 - 쌍방 과실 판단도 보험사끼리의 판단
일 경우가 많아서. 경찰 신고는 사고의 가피해자 구분 없이, 행위자가 우선 신고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진술
그대로 적어 주니까, 본인이 유리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만, 그건 기초 조사이고 나중에 본서에서 나와서 현장
조사도 하지만, 이번 건은 경미(?)한 대물건이라서 해당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사실 확인을 위해 신고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생길지 모르는 여러가지 번거러움을, 미리 피하기 위해 보험에 신고하는 것인데, 견주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저도 명확하게 판단을 못하겠지만, 보험사는 피보험자를 대신하여 이 건을 전적으로 맡아서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험사에 신고를 해야(보통, 사고접보라고 합니다)합니다.
만약 피보험자가 가해자라 할 지라도, 부담해야 할 책임의 한계는...도의적 책임 뿐입니다.
보험에 신고를 했으면, 견주가 뭐라고 하던(심하게는 공갈, 협박) "그 문제는 보험사 담당자와 상의하라"고 하면
끝입니다.(참고로. 통화는 늘 녹음해 두시는 게 좋을 것 입니다)
피해자에게 시달림과 배상해야 할 막대한 금액 등, 그런 예방을 위해, 비싼 돈 납부하면서 보장 받는 게, '자동차종합
보험'입니다.
견주에게서 연락이 오면, 보험사에 신고했으니 그쪽으로 연락하시라 미루시고,
물론 그 전에, 보험사에 사고 상황(6하원칙에 의거)과 상대 견주의 성함이나 전화번호등을 통지하셔야 하는데,
모르시면 견주에게서 연락이 온 후. 보험사 신고 했다고 말씀하시고, 보험사에도 이 번호를 알려 드리겠다고 하신 후,
보험사에 다시 연락하셔서 상대방의 연락처를 알려주시고, 직접 통화해서 처리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처리가 종결되면 - 물론 종결되면 미리 전화 좀 해 달라고 담당자에게 부탁) 보험사 담당자에게,
혹시 보상이 되었으면 금액을 알아 보시고, 소액이면 그 금액을 보험사로 납부하면, 보험으로 처리된 부분이
무효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차기 보험료 납부시에 보험료 증액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서, 파출소이건 보험사이건 말하기가 불편하시면,
가까운 말 조리있게 잘하는 친구나, 공무원이나 회사원, 아니면 가족중에 변호사가 있으시면 최고지만...
본인의 마음을 진정시켜 줄 수 있는 분과, 동행하여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이번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십시오.
많이 당황하신 것을 보면, 자동차 사고는 처음이신 것 같은데, 우선 인명 사고가 아닌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인명 사고도 보험이 다 막아줄 수도 있지만, 도의적인 양심의 문제도 본인에게는 큰 짐이 됩니다.
이번 같이 경미한 사고를 통하여,
앞으로의 운전이 점 점 더 조심하게 되고, 늘 방어 운전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늘 안전한 운전을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운전도 기능이라서, 하다 보면 베테랑이 되게 됩니다.
그 때가 오더라도, 오늘을 잊지 마세요.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장문의 정성스런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알고 계시네요..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았긴 하지만, 만약 연락이 오면 접수 하는 방향으로 해야 할듯 하네요,.
일단 블박, 영상, 녹음은 따로 보관하고 저장 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알고 계시네요..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았긴 하지만, 만약 연락이 오면 접수 하는 방향으로 해야 할듯 하네요,.
일단 블박, 영상, 녹음은 따로 보관하고 저장 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LUEnLIV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