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35조 증발, 역대 최악 하락... 증시 사상 이런 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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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35조 증발, 역대 최악 하락... 증시 사상 이런 날은 없었다
코로나19 때보다 코스피 하락률 높아
코스닥 하락률도 역대 4위 기록
동시 서킷브레이커 발동 역대 3번째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6155
한국일보
본문 중 발췌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3% 급락한
7만1,400원에 마감해 시총이 48조9,500억 원 증발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9.87% 하락했고,
기아(-10.08%), 현대차(-8.2%) 등도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1,437개(코스피 432개, 코스닥 1,005개)로,
전체 종목(2,699개) 중 절반 이상이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1,000개를 넘은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충격에 시장이 반응한 2022년 9월 28일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날 양대 시장에서는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를 넘어
증시 안정 '최후 수단'인 서킷브레이커(주식매매 일시 정지)까지 발동됐다.
코스피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사상 6번째,
코스닥시장에선 10번째다. 특히 두 시장에서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미국 등 주요국 증시가 폭락한 2020년 3월 13·19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에 불과하다.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임은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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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이번 하락은 워낙 일본 미국 영향이 큰지라.. 외부 요인이 강하긴 한 것 같습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외부의 요인에 휘둘릴거면 정부가 존재할 필요가 없고요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KaffeinDev님의 댓글의 댓글
심지어 그 KBS 조차 다루고 있네요 충격이 크기는 정말 큽니다 ...
전정권 얘기는 콧뵈기 그림자 조차 안보일 정도로 말이죠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