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을 아이와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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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리군 49.♡.59.194
작성일 2024.08.05 20:24
62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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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훌쩍 자라서 ㅎㅎ

응답하라 1988을 OTT로 보고있어서

요즘 같이보고 있어요


헌데….


분명 예전에는 덕선이 택이 정환이 동룡이 선우 보라등

그 아이들과 청춘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보았는데


지금은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이 되며

이전보다 더욱 진하게 보고있네요 ㅎㅎ


늙었나봐요 ㅠㅠ

참 좋은 드라마네요 1988 

다시보는 지금 그때와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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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08.05 20:27
두번째 보면 그 당시 소품 하나,둘 보이는 재미도 있어요~

사리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리군 (49.♡.59.194)
작성일 08.05 20:30
@아름다워용님에게 답글 두번우린 차가 더 맛있다더니
지금은 소품부터 주변상황 배경 음악까지
인물관계도 관계지만 그분위기를 오롯히 느끼며
보고있어요 ^^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밤의테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8.05 21:13
@아름다워용님에게 답글 저도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세대여서 매우 재밌게 보긴 했는데, 솔직히 소품을 너무 활용한 연출에 대해서는 좀 불만입니다. 극중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이었으면 했는데 너무 대놓고 우리 이것도 준비했어, 이거 어떻게 구했는지 놀랐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좀 식상했습니다. 대신 분위기와 캐릭터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하는 드라마입니다.

일분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일분의기억 (49.♡.252.34)
작성일 08.05 20:28
제가 극 중 진주와 동갑입니다, 네 ㅋ

사리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리군 (49.♡.59.194)
작성일 08.05 20:30
@일분의기억님에게 답글 ㅎㅎㅎ 산타클로스 없습니다!

와이본님의 댓글

작성자 와이본 (182.♡.127.70)
작성일 08.05 20:52
19시리즈는 자꾸 저를 눈물흘리게 만듭니다....

펀다이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175.♡.45.7)
작성일 08.05 21:28
초등 고학년 아들이랑 같이 하하호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딜버트님의 댓글

작성자 딜버트 (61.♡.88.154)
작성일 08.05 22:23
인생드라마네요 응답하라1988 ♥️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175.♡.18.168)
작성일 08.05 23:31
아이가 어리다면,
그것은 역사드라마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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