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을 아이와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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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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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훌쩍 자라서 ㅎㅎ
응답하라 1988을 OTT로 보고있어서
요즘 같이보고 있어요
헌데….
분명 예전에는 덕선이 택이 정환이 동룡이 선우 보라등
그 아이들과 청춘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보았는데
지금은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이 되며
이전보다 더욱 진하게 보고있네요 ㅎㅎ
늙었나봐요 ㅠㅠ
참 좋은 드라마네요 1988
다시보는 지금 그때와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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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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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워용님에게 답글
두번우린 차가 더 맛있다더니
지금은 소품부터 주변상황 배경 음악까지
인물관계도 관계지만 그분위기를 오롯히 느끼며
보고있어요 ^^
지금은 소품부터 주변상황 배경 음악까지
인물관계도 관계지만 그분위기를 오롯히 느끼며
보고있어요 ^^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밤의테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워용님에게 답글
저도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세대여서 매우 재밌게 보긴 했는데, 솔직히 소품을 너무 활용한 연출에 대해서는 좀 불만입니다. 극중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이었으면 했는데 너무 대놓고 우리 이것도 준비했어, 이거 어떻게 구했는지 놀랐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좀 식상했습니다. 대신 분위기와 캐릭터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하는 드라마입니다.
아름다워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