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들이 한국을 잘 안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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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건 제 뇌피셜이고 뭐 실증적인 증거는 없는 이야기니까,
그냥 이런 생각도 있는갑다 정도로만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한국 부자들이 툭하면 한국 떠난다고 협박하고 겁주면서 세금 깎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몇십년동안 한국 부자들, 재벌들이 한국 안 떠나고 있는 이유는
인종적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이건 제가 미국 살면서 느꼈던 겁니다.
남미의 부자들, 특히 백인 부자들은, 크게 돈을 벌고 나면 미국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모가 백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돈쓰면서 떵떵거리고 살면 주류 미국인과 표시가 안 납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백인이 많은 나라인데, 여기 부자들은 미국에서 2중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가 망하든 말든 자기하는 별 상관없어요.
돈은 남미에서 민중에게 빨아들여서 돈 벌고 그 돈을 미국으로 가져가버리면, 남미 국가들의 부는 계속해서 수탈당하는 겁니다.
반면에 한국 부자들의 경우는,...
아무리 돈이 많은 재벌이라도 미국에 오면 그냥 눈 찢어진 아시안 입니다.
미국에 살면서 재벌급 한국계 부자들을 많이 봤는데, 방학때면 꼭 서울에 들어가려고 하더군요.
강남에서 돈 쓰면서 노는게 미국에서 노는 것 보다 더 재미있으니까........ 더 대접받는 재미가 있으니까.
물론 요즘 들어서 이 추세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미국에서도 아시안의 지위가 올라가는 듯하니까요. (잘 모릅니다. 미국 떠난지도 10년이 넘어서)
아무튼 한국이 남미 꼴 나지 않았던 이유는, 부자들이 미국보다 한국에서 돈 쓰는게 더 잘난 기분 느끼게 만드는 문화덕분이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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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오늘도님의 댓글
남미등은 의료등의 인프라가 선진국수준이 아니죠,
우리나라처럼 의료등의 인프라는 극상의 선진국인데,
X이면 다 해결 가능한 나라는 전세계에 몇군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장은 선진국, X등의 핵심내장은 남미나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수준인 나라는,
아마 유일할겁니다.
이렇게 기형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친일파놈들과 독재, 낙수효과라는 X소리때문인건 아실겁니다.
중산층 세금으로 부자들 더 잘살게 해주는 나라인데,
돈많으면 정말정말정말 살기좋은 나라죠.
경제지 XXX들은 떠나면 수익원이 없어지는거라,
떠난다고 하면 XXX들 무서워하겠지 라고, 아직도 국민을 일제감정기때 XXX인줄 아나본데,
그들은 더 내맘대로 하게 해달라고 욕만하지, 절대 떠나지 않습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떠나면, 돈없는 X찍들은 도태될겁니다.
떠나면, 국민들은 여러가지로 더 좋아질겁니다.
mercedez님의 댓글
6K2KNI님의 댓글
치안 좋고, 물가 변동 심하지 않고, 돈 많으면 굽신대는 사람 많고, 돈으로 사람을 평가해주고, 그 돈 세금으로 너무 많이 털릴까봐 세금도 줄여주고, 돈으로 못하는게 없고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있어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목사 영상건 같은 일이 미국인들 사고에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아시안은 만만하게 보여서 강도 당하거나 사기 당하거나 등등 아직 얕잡아 보이는 경우 많죠
그리고 세금 문제도 전체적인 세율은 따지고 보면 일장일단이 있기는 한데 일단 탈세로 잡히면 우리나라 처럼 관대하고 유두리 있는 판사님 만나기는 매우매우 힘들테고요 ㅋ
마지막으로 다른 댓글에도 썼던 말이지만, 총수 맘대로 기업 개똥망으로 운영했다간 해임 당하고 빈털털이로 쫓겨납니다
lache님의 댓글
떡갈나무님의 댓글
무서워서 못 갑니다.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DRJang님의 댓글
그러니 떠날 이유가 없죠.
생활은 외국에서 해도 세금은 한국에서 내려고 하는 부자가 수두룩하죠.
그래야 싸게 먹히니까요..
AI혁명님의 댓글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스스로가 기업가정신도 따라가지 못하고,
기본먹고들어가는 최소한의 시장점유도 확보 못하고,
고급인력을 갖췄음에도, 60년대 스타일의 기업친화적인 인적 인프라를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진검 승부는 자멸을 부를거라,
그들 스스로가 선진국같은 해외로 유출시키지 못합니다,
미국같은 경우,
우리나라처럼 사람부리면,
노동부 퇴직금 수준이아니라, 징벌적손해배상으로 망할수도 있는곳입니다.
AI혁명님의 댓글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해외여행 자유화된 80년말, 90년대 초 부터 이미 절정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가통계를 보시면,
이중국적은 모르겠으나,
국적상실, 국적이탈 통계는 오히려 줄어줄고 있습니다.
AI혁명님의 댓글의 댓글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이중국적의 가장 큰 지표일 원정출산은 통계를 내는게 불가능하여, 예측치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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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905명의 국민이 국적을 포기했으며, 재외동포법이 시행된 2018년에는 6,986명, 2019년 2,461명, 2020년 3,651명, 2021년에는 4,308명, 2022년 3261명의 국적 포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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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국적은 어차피 왔다갔다 하던가 할거고, 한국 국민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
결국은 국적포기를 봐야겠죠.
여기에 나이대를 기준으로 출산율추이의 % 를 비교하면 될겁니다.
dante2k님의 댓글
TallFescue님의 댓글
미국 주류가 되려면 자기 문화 인종 정체성을 다 부정하고 주류에 편입되야 하는데 걔네들 그렇게 못합니다. 익스큐즈미도 잘 못하고 보행자 보호도 못하는 습성에서 주류 편입은 요원하다 봅니다
야생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