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에 뉴라이트, 경북 독립기념관 관장에 검사 출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06 00:23
본문
<br>성인게시물에 유의해주세요. <br>현재 구글광고가 노출되지 않고 있으며 서버비용에 큰 영향을 줍니다.<br>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1668?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95782?sid=102
천안 독립기념관이 뉴라이트 관련해서 말이 많지만 한국학중앙연구원도 원장이 반일 종족주의 공저자인 뉴라이트 계열 교수가 임명돼서 시끄럽네요. 조금 지난 일이지만 경북 독립기념관 관장에도 검사 출신이 임명돼서 시끄러웠고요.
대표가 바뀜으로써 그 아래 교수나 연구자, 교직원에 자기쪽 사람들을 심기 시작하면 대표가 나가고 난 뒤에도 그 기관의 성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제를 쫒아냈지만 토왜들이 남은 것 처럼요.
한중연은 우리나라 유수의 한국학 연구자들을 배출하는 기관이고 인문학쪽에서 위상이 높은데다가, 한국학을 공부하기 위해 오는 유학생도 많아서 연구자들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 염려됩니다. 그래서 한중연 원장 임명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큰 문제를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윤석열 대통령 재임 기간에 하나하나 자기네 사람을 심어 놓으면 나중에 대통령이 바껴도 그 악영향은 계속될겁니다. 친일파들이 광복후에도 득세하고 토왜가 된 것처럼...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글렌모어님의 댓글
한편으로는 친일인사들이 수면위로 떠올라 누군지 알수 잇게 된다는 자위감도 들지만 이렇게 까지 친일 행동이 당당하게 비춰지는 지금의 사회는, 지금 우리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못난놈으로 기록 될겁니다.
Icyflam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