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한 2찍을 우연히 보니 분노가 치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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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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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 살고 또래의 아이가 있어 2년정도 친하게 지냈던 자가 있었습니다. 처음 만날때 부터 당당히 자기는 보수다라고 말하더군요. 같은 운동도 하니 정치색이 어떻든 그냥 필요한 정도만 지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뭐 안 그런 사람이 어디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지난 대선에서 이건 상종할 인간이 아니다라고 판단하고 손절했습니다.
한 2년 넘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아이 학원에 데리러 갔다가 차에 앉아있는 놈을 봤습니다.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제가 노려보니 눈을 피하기는 하던데, 뭐 그 놈이 반성을 하겠습니까?
그럴거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던 굥과 거니에 대한 분노보다 그런 것들을 찍어준 2찍에게 더 분노가 치미는데, 2찍 실물을 보니 참 견디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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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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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저는 그들이 자신들을 보수라고 칭할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나라 필아먹고, 거덜내는 게 보수인가… 저들을 보수라고 정의하는 것부터 잘못 됐습니다. 저들은 매국노, 극우 파시스트입니다. 보수라는 단어는 그들이 자위할 구실을 만들어주고, 자신들의 행동과 믿음을 정당화하게 해줍니다.
finalsky님의 댓글
보수가 아니라 바보죠. 바보가 보수인척 하면 보수가 되냐고 해주고 싶네요.
운복이님의 댓글
보수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는 나라를 팔아먹지 않습니다.
보수는 나라를 팔아먹지 않습니다.
fixerw님의 댓글
보수라고 치기에는 사회적 전복세력이라고 부르는게 더 어울릴듯 합니다.
참고로 통진당이 비슷한 짓 햇다가 해산....
참고로 통진당이 비슷한 짓 햇다가 해산....
Krytron님의 댓글
문통계실때 만난 놈이라 제가 아량이 넓었었습니다. 그래도 교육받은 놈이니 데리고 있다보면 혹시 교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헛된 망상도 했었고요. 대선이 다가오니 슬슬 헛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나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짐당이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내가 부산출신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정말로 사람이 입밖에 내 놓는 것을 듣고 경악하면서 손절했습니다. 저에게 2찍은 얼굴없는 미친 놈들의 집단이 아니라 바로 그 놈입니다.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Krytron님에게 답글
야구 응원도 아니고 부산 출신이라 2찍 한다면 뇌가 없네요
글렌모어님의 댓글의 댓글
@Krytron님에게 답글
배울만큼 배운놈이라 합리적인 생각을 할것이라는 판단에 동감합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졌음에도 2찍이라는 것을 정치적 자유를 들어 인정해 주는게 법치국가의 사회인으로서의 도리라는 생각에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2찍은 이웃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지를 의심하면서 용서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2찍은 이웃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지를 의심하면서 용서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는 존재 할수 없습니다
고작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는 존재해도
그러므로
나2찍이요 하는 것들 포함
2찍은 사람이 아닌 ㄷㅅgsk떼입니다
상종 말고 관계를 끊어야 할 대상들이라 생각합니다
고작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는 존재해도
그러므로
나2찍이요 하는 것들 포함
2찍은 사람이 아닌 ㄷㅅgsk떼입니다
상종 말고 관계를 끊어야 할 대상들이라 생각합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아마 2찍이들은 내일 일본에게 강제병합당한다는 뉴스가 뜨면 "반자이!!!!!!!!"외치고 창씨 개명한 명찰을 달고 자위대의 행진을 보며 욱일기를 휘날릴 것이다에 제 예금 적금, 친가 외가로부터 물려받은 땅 + 엄마 명의 집 2채까지 싹 걸겠습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저도 같은 생각인게 민주국가에서 나쁜 정치꾼보다 나쁜 것들은 그 놈들에게 표 준 물건들이죠.
문제는 국힘이나 용산 제2 조선총독부의 방향대로 가면 득을 보는 부일매국노, 재벌 토건 등 기성 기득권 지배계급의 일원이면 모르겠는데, 지 월소득 200만원 미만에 부모한테 집 상가 땅? 빚만 안 물려받아도 다행인 팔자들이 2찍을 했다고 제게 말하면, 제 대답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하루빨리 창문 틀어막고 번개탄이나 피워.
문제는 국힘이나 용산 제2 조선총독부의 방향대로 가면 득을 보는 부일매국노, 재벌 토건 등 기성 기득권 지배계급의 일원이면 모르겠는데, 지 월소득 200만원 미만에 부모한테 집 상가 땅? 빚만 안 물려받아도 다행인 팔자들이 2찍을 했다고 제게 말하면, 제 대답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하루빨리 창문 틀어막고 번개탄이나 피워.
ynwa2002님의 댓글
친구든 동료든 주변에 2찍한 사람들한테 한일전 때 일본 응원하는 거랑 같은 거라고 주구장창 말합니다. 찍소리 못 합니다. 집값이 어떻고 저떻고 각종 이슈마다 대응하면 피곤하더라고요. 설명해 준다고 듣지도 않고 돌아서면 또 개소리들 해싸서. 주구장창 사쿠라 매국노라고 낙인 찍으면 편합니다. 반박을 못 해요.ㅋㅋㅋㅋㅋㅋㅋ
nightout님의 댓글
세계정세가 어렵다, 이 논리는 누군가 퍼뜨리기에 다 똑같이 대답하는 거겠죠. 주변에도 있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멸굥의횃불님의 댓글
역시 2찍은 '예비검속'이 답입니다. 국짐당을 지지하는 것 자체가 범죄를 구성하는 행위죠.
쟘스님의 댓글
가끔 단톡에 살기힘들다고 글 올라올 때마다
누가 2찍 하랬냐고 하면, 아주 가관입니다 ㅋㅋㅋ
세계 정세가 어려운 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세계정세가 별로인 건 맞지.
그런데 너는 코로나19랑, 백신문제도 다 문재인 때문이라며??
지금 세계정세가 코로나때보다 더 어렵냐??
차라리 일관성있게 이재명 때문이라고 하지 그래?"
라고 하면 또 입닥치고 있고요.
2찍을 보면 짜증이 나는게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2찍은 정신병이라 안 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