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작심발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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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언더라인 210.♡.127.78
작성일 2024.08.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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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DqjXjZl_7U

악차같이 금메달을 따고 나서 

얘기하면 내 목소리에 힘이 좀 더 실리지않을까

했었고

시대가 변했는데 협회가 따라오지 못하는게

답답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이 그동안 꾹꾹 참아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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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125.♡.79.140)
작성일 08.06 00:50
올림픽 기간이기도하고...
자세한 내용은 아직 말을 아끼네요.
협회 시키는대로 하다가 무릎 아작나서 은퇴하는거보다는 부딪혀보는게 본인이 좋아하는 배드민턴 계속 할 수 있는 길이라 판단이 선 것 같아요.
한국오면 한 번 더 제대로 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이팅!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19.♡.162.151)
작성일 08.06 00:50
문체부장관이 지금 천하의 망나니라 쉬운 싸움이 아닐겁니다. 계속 지켜보고 응원하고 감시하며 같이 싸워줘야 할껍니다.

맥앤치즈님의 댓글

작성자 맥앤치즈 (89.♡.101.49)
작성일 08.06 01:33
선수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발언하는 용기가 대견합니다. 많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갈 것 같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6 03:13
영상이 해외에서는 볼 수 없어, 영상 보지 못하고, 위에 배트민턴 갤에 올라왔다는 상황 설명 글 정도만 보고, 댓글 달기에 제가 잘못된 정보에 기반하여 댓글을 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협회들 문제 있는 것은 아는데,
배트민턴 갤에 올라왔다는 설명 보면,
안 선수가 부상 치료를 위해서라면, 이번 올림픽 한하여 대표 선수에서 물러나는 게 맞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을 나가겠다고 한다면, 본인의 기량으로 당연히 대표 선수 자격이 있고, 선발전 다 통과하였을 테니, 부상을 안고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이건 본인의 선택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 선수가 부상으로 인하여 다른 경기에 대표 선수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다른 선수에게 자격이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특혜 시비도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다른 경기 국가 대표 상비군, 올림픽 국가 대표 상비군 따로 선발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별도 운용이 시스템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올림픽 전 부상으로 다른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비군에서 일단 물러나고, 이미 준비되고 있던 올림픽은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 많은 나라의 스포츠 선수들이 올림픽 준비하다, 부상으로 준비하던 올림픽 출전 포기하고,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이건 안 선수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을 포기하지 못하고 스스로 결정한 것 아닌가요? 안 선수로서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 선수의 객관적 기량도 확실히 국대로서 손색이 없겠지만, 안 선수만을 위한 시스템이 있을 수 있는가? 그리고 뚝딱 그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가? 아니면... 안 선수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이와 유사한 경우가 발생할 경우, 다른 경기는 포기하고 올림픽만 나가는 대표 선수가 가능하거나, 대회별로 이원화/삼원화된 국대 상비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가는 아쉬움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문제제기로 다른 가능한 시스템이 모색되고 보충될 수도 있겠지만,
이건으로 선수 보호/협회 문제 라는 도식으로 비판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ppoilo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poilove (223.♡.7.229)
작성일 08.06 04:55
@humanitas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내용이 만일 진짜 선수 본인의 의지로 올림픽 출전을 원해서 특별 대우를 요청했다면 수긍합니다만,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보면 전혀 아닙니다. 먼저 무릎 외에 올림픽 출전 직전 발목 부상을 당했는데, 협회에서 아무런 케어를 해 주지 않아 선수 본인이 아는 한의사를 급히 섭외하여 파리 현지에 모시고 와서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협회는 그 의사를 위해 AD 카드 발급을 해 주었을 뿐, 선수 부상 케어에 관심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쉬쉬했다고 하죠.
이런 게 부당하다고 성토했는데 안 선수만을 위한 시스템이 있을 수 있는가라고 하면 다른 예를 들어보죠.
김연아 선수도 현역 시절 부상 많았죠? 근데 본인이 자비로 치료하고 알아서 몸 관리했어야 했죠. 그 와중에 빙상연맹은 김연아에게 협회가 국가대표 지원한다는 명목하에 상금이나 수입 일부를 꼬박꼬박 떼어갔죠. 의무는 있고 권리는 거의 없는 상황을 우리는 성토했습니다. 지금 안 선수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려우니 다른 선수에게 자격이 주어져야 한다? 김연아 선수 시절에 그렇게 나왔다면 어땠을까요? 안세영 선수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올림픽 직전 기준 있기는 합니까? 정말 심각한 부상이라 도저히 출전을 못하겠으면 어쩔 수 없겠으나, 출전할 만 하기에 관리를 해 주면서 선수 케어를 해 줘야 할 협회가 마치 부품 갈아끼우듯 선수 풀에서 대충 다른 선수 끼워넣으면 된다는 발상이 대놓고 나오는 게 신기하네요. 언제부터 협회는 갑질하는 조직이 되었나요?

길의감식가님의 댓글

작성자 길의감식가 (175.♡.30.82)
작성일 08.06 03:52
아시안 게임 이후 협회에서 부상 무시하고 무리하게 출전시켰나 보군요. 이기적인 협회네요.
이번 올림픽도 출전 안하려고 했는데 감독이 설득하여 출전했다고 하네요.(감독 인터뷰 기사)
안세영 선수 응원합니다.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59.♡.215.155)
작성일 08.06 08:11
어린 선수가 가슴에 응어리가 진 상태로 정말 많이 힘들었겠어요.
통증을 참아가며 금메달까지 획득한 그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부디 이상 없이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하게 선수생활을 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글렌모어님의 댓글

작성자 글렌모어 (59.♡.226.150)
작성일 08.06 12:17
그들에게 충성과 희생한 그들만의 리그에서 실력과 능력의 발전을 기대 하는 것은 꿈에 지나지 않군요. 이번 올림픽에서 프로리그가 잇는 인기 종목이 출전 하지 않으니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게 되어 참 좋습니다.
그리고 9시 즈음이면 KBS에서는 일본 선수들 경기를 봐야만 한다는 게 분노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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